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9/18 18:29:42
Name 김유라
File #1 8db859b9623385051e19764d9d0cbe7c.jpg (108.3 KB), Download : 151
File #2 0390a9bcb5a0f49d9b7f11a6d23f8e8a.jpg (329.1 KB), Download : 154
Link #1 개드립
Subject [스포츠] 양준혁 미투... 그리고 진행상황.jpg





혹시나 오해가 생길까봐 말씀드리면,

1. 글은 업로드된지 1시간도 안되서 그 어떤 언지도 없이 삭제되었습니다. 계정 또한 폭파되었습니다. 신빙성은 거의 없습니다.

2. 혹자는 양준혁이 자기가 총각이 아니란걸 증명하기 위한 자작나무란 말도 있습니다.

3. 삼갤은 제발 아들이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야부키 나코
19/09/18 18: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둘리 배 만질 구석이 너무 많아서 올릴까말까 고민했는데
계폭해서 관뒀습니다
이건 진짜 아직은 둘리 배 만져야....
미야자키 미호
19/09/18 18:31
수정 아이콘
미투녀가 흑인이길 바라는 삼갤러도 있더군요......
Chasingthegoals
19/09/18 18:35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치정관계에서 오는 갈등이라 예상되기에 무관심 대신에 에둘러 저런 글들이 올라온 것 같구요.
(첫날에 개인적 취향에서 기분 상한 케이스이니깐요)
진짜 여기서 양준혁이 성범죄라던지 선 넘는 행동들을 했을 경우 얘기가 달라지겠죠.
근데 추가 글들이 안 올라온다면 전자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아지르
19/09/18 18:38
수정 아이콘
야구커뮤니티에서 다들 그러려니 하는게 너무 웃기더라구요 크크
쿠엔틴
19/09/18 18:3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야부키 나코
19/09/18 18:40
수정 아이콘
아직 전후 상황파악이 잘 안되는 저 인스타 보다
저 인스타 때문에 계속 발굴되는 과거 언행들이 더 이미지 타격일거라고...
아지르
19/09/18 18:4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과거 언행때문에 다들 뭐 그럴수도 있지 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야부키 나코
19/09/18 18:43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네요...
근데 오늘은 과거에 산발적으로 올라오던 짤들이
총정리식으로 올라오고 있어서...
달콤한휴식
19/09/18 18:41
수정 아이콘
저 삼갤 내용이 제가 생각하는 디시 이미지의 정수 같아요. 체면 도덕적 기준 다 무시하고 가장 근원적인 감정의 표출이 있는곳. 저 글 보고 엄청 웃었네요.
19/09/18 20:09
수정 아이콘
근원적인건 아니고.. 저런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거죠

근원적이라면 모든사람이 저런생각을 하고 있고. 이른바 선비들은 표현안하고, 자유로운 디씨인은 표현을한다.. 이게 디씨쪽 사람들의 세계관인데. 일단 저는 그런 생각을 '근원적'으로 하지 않거든요. 때문에 디씨인들의 세계관은 좀 오만방자하다고 생각합니다. 달콤한휴식님에게 뭐라고 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달콤한휴식
19/09/18 20:11
수정 아이콘
아 물론 저도 저런식으로 생각 안해요. 그냥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 짤이 필요하죠. 뭐 근원이라는데 거창한 의미 부여가 아니라 표현에 수위조절이 많이 낮다는 의미라.
페로몬아돌
19/09/18 18:41
수정 아이콘
제발 사실 이길
55만루홈런
19/09/18 1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펨코는 포텐터짐만 보는데 거기서 양준혁 티비조선 남남북녀 짤이 계속 올라오길래 무슨 쿨타임이 차서 올라오나 싶었는데 보니깐 미투사건이 터졌군요 크크
양준혁은 이미 예능으로 이미지 조져서 끄떡도 없긴 하죠.... 미혼인데다가 크크크
어차피 인스타가 금방 터져서 진짜인지 아닌지도 모르긴 하지만
10월9일한글날
19/09/18 18:48
수정 아이콘
정후야 먼저 가서 미안하다!!!
19/09/18 18:59
수정 아이콘
첫만남 구강성교 할 수도 있지~
곧미남
19/09/18 19:00
수정 아이콘
삼팬 여러분들 양신주니어가 꼭 삼성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정후가 얼마나 타이거즈 상대로 잘하는지 흑흑
스토너 선샤인
19/09/18 19:27
수정 아이콘
어린 나이라면 미리 고등학교를 경북고나 대구소재의 고등학교로 보내두면 안심입니다?
19/09/18 19:04
수정 아이콘
이건 국보다!
...And justice
19/09/18 19:05
수정 아이콘
자는 모습 찍혀서 협박 당한 남자연예인이 제 기억에만 3번째네요...참 소름 끼치네;;
히샬리송
19/09/18 19:05
수정 아이콘
제발 쌍둥이...
19/09/18 19:17
수정 아이콘
양신이 여자쪽으론 완전 추근덕대는 이미지라서 구강성교따위론 데미지 없다ㅡㅡ
버스를잡자
19/09/18 19:19
수정 아이콘
양준혁이라고 가정을 해도, 강간 당한것도 아니고 섹스 한게 뭐가 잘못이라고

이시국에 언플이나 하는지 참
19/09/18 19: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신 주니어 롯데는 안되겠니?


초록창에 1위 달리다가 지금 화성 연쇄살인사건 진범이 잡혀서 묻히는 분위기네요.
10월9일한글날
19/09/18 19:23
수정 아이콘
양신 입장 나왔네요..
Bemanner
19/09/18 19:29
수정 아이콘
https://www.instagram.com/p/B2jIExihX5w/?utm_source=ig_web_copy_link

안녕하십니까. 양준혁입니다.
현재 인터넷상으로 저의 잠자는 사진과 글이 게재되면서 여러 시민들로 하여금 굉장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으로 포장되어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 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늦은 나이이기에 좋은 만남을 가지려 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상대방을 만났으나 애초의 느낌과 다르게 만날수록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은 이 땅 위에 사는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벌어질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순수하게 사람과 사람, 이성의 만남이라는 것을 넘어 어떤 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더욱이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사진과 글을 보면 그러한 생각은 더 확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포된 사진과 글은 ‘미투’라는 프레임 속에 저를 가두고 굉장히 악한 남자의 그것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입니다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와 저 사이에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자연스러운 만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별을 택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라는 그래서 제약되는 행동의 굴레가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악의적인 허위의 글을 올리는 것을 참을 수는 없습니다,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이며, 제 미래에 대한 어둠이 되어버린 이번 사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하려고 합니다. 한번 퍼진 사진과 내용은 평생 저를 따라 다닐 것이며 이는 저의 부모님과 동료를 비롯하여 미래의 동반자와 자식들이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건이 매우 악의적이며 정당한 이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파렴치의 그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미투 운동을 빌려서 하는 상대방의 이런 짓은 오히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으로 오도될 수도 있기에 이런 의미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 유포사건을 바로 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지켜보아 주시고 저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면 돌파 하겠습니다.
전립선
19/09/18 20:43
수정 아이콘
장가가서 자식 볼 생각이 있긴 했군요...
허저비
19/09/18 21: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생각부터...
19/09/18 22:19
수정 아이콘
크크 글 분위기랑 안맞지만 너무 웃기네요..
19/09/18 19:46
수정 아이콘
나도 하고 싶다!!!
사다하루
19/09/18 19:57
수정 아이콘
일단 저 글만으로는 "미투" 라고 할만한 어떤 단서도 없네요.
미투는 성적인 피해 사실을 밝히는 건데..
저게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자고있는 모습을 사진 찍을 정도의 관계 정황에서 성적인 피해를 생각하기가 힘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반응은 좀... 어렵지만...
신빙성이 없기에 치는 드립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누렁쓰
19/09/18 20:10
수정 아이콘
미투가 아니라 밑두 끝두 없는 글이네요.
19/09/18 20:1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지금이 미투열풍이 불던 시기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그때 그시절이었으면 그대로 쓸려나갔을건데.. 오달수가 그랬듯
Lord Be Goja
19/09/18 20:29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저한테 너는 왜 사지도 멀쩡한놈이 여자도 못만나고 다니냐고 할때,
양준혁씨 이야기를 하면서 멀쩡한 사람도 여자 안만날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배신감이 느껴지는군요.
19/09/18 21:16
수정 아이콘
삼갤들 정말..크크
19/09/19 03:53
수정 아이콘
저 여자의 글을 보고도 양준혁이 뭘 잘못했는 지 모르겠네.
만남이 거지같았으면 그냥 앞으로 안보면 되는 거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70 [스포츠] 파리 올림픽 유일한 구기종목 출전팀 [10] Leeka1092 24/04/26 1092 0
82269 [스포츠] 황선홍호, 신태용의 인니에 충격패...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 좌절 [50] 윤석열3122 24/04/26 3122 0
82268 [기타] 앵앵거리는 기타연주를 좋아합니다. [1] 머스테인1402 24/04/26 1402 0
82267 [연예]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기타연주를 보여주는 영상 [2] TQQQ1599 24/04/26 1599 0
82266 [연예] 박훈 변호사의 민희진 vs 하이브 분석 [36] 아름다운이땅에6506 24/04/25 6506 0
82265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61] HAVE A GOOD DAY4707 24/04/25 4707 0
82264 [연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jpg [83] 리니어8879 24/04/25 8879 0
82263 [연예] 저도 민씨 기자회견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59] pecotek5483 24/04/25 5483 0
82262 [연예] 윤태호의 "파인"은 디즈니+ 로 갑니다. [7] 어강됴리2872 24/04/25 2872 0
82261 [연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원더랜드] 티져 [2] 어강됴리2348 24/04/25 2348 0
82260 [연예] 한일가왕전 긴기라기니 [22] 페르세포네2910 24/04/25 2910 0
82259 [연예]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17] 챨스4543 24/04/25 4543 0
82258 [스포츠]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116] 라이언 덕후6627 24/04/25 6627 0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9] 손금불산입2311 24/04/25 2311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5] Leeka6716 24/04/25 6716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70] 챨스10818 24/04/25 10818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379 24/04/25 4379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61] 방구차야10286 24/04/25 10286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6156 24/04/25 6156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2] Leeka17569 24/04/25 17569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3] 삭제됨7046 24/04/25 7046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503 24/04/25 3503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2] 탈리스만4346 24/04/25 43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