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3/08/06 11:14:50
Name Unikys
Subject [질문] [헬스] 운동 하실때 속옷 벗고 하나요?!

이제 벌써 여름인데도 느지막히 그래도 뱃살은 다시 빼야겠다 싶어서 직장에 있는 헬스를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어떤분이 운동복아래 팬티도 벗고 운동복을 입으시는 것을 보고 독특하네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는데,

어제 다시 운동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그때 봤던 분하고 다른 2분이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

똑같이 팬티벗고 운동복입고 헬스하러 가더군요...

사실 저 엄청 충격 받았습니다. 저는 '수영복 이외의 바지는 속옷을 벗고 입는다'라는 생각을 못해봤는데

제가 뭔가의 강박관념에 휩싸여있는건가 생각도 들고 엄청난 문화컬쳐에 빠져있습니다.

나름 혼자 곰곰히 분석을 해본결과

1. 입고온 속옷을 그대로 입고 가기 위함일지도 모르고
2. 빨래를 최소화하고 싶다는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3. 몸을 가볍게(?)하기 위함일까 생각을 했는데 여전히 오리무중이네요.

그래서 문득 궁금한데 운동할때 속옷 벗고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rth Vader
13/08/06 11:15
수정 아이콘
샤워하고 땀으로 젖은 속옷 다시 입으면 찝찝하죠
특히 팬티는...
MUFC_Valencia
13/08/06 11:17
수정 아이콘
1번때문에 저도 가끔 벗고 하네요. 입고 운동할 경우 집에 갈땐 노팬티로...
13/08/06 11:19
수정 아이콘
헬스장에서 주는 바지는 속옷 벗고 입는 바지 아니었나요?
저도 그래서 벗고 했는데!?
천진희
13/08/06 11:19
수정 아이콘
1번이네요.

그리고 별개로...전 찜질방에서 잘 때 속옷 벗고 찜질복만 입고 들어가는데요..ㅠ
너무너무 궁금해서 같이 간 여자사람 친구들에게 여자애들은 어때? 라고 물어봤는데 입는 경우와 벗는 경우가 달랐는데 이유는 기억나지 않네요.
AuFeH₂O
13/08/06 11:27
수정 아이콘
찜질방에서 속옷 입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세탁을 했다 하더라고 피부병 같은게 옮을수가 있다고
13/08/06 11:19
수정 아이콘
운동복에 따라 다르죠~ 보통 속바지 있는 운동복이면 벗고 입습니다..
애패는 엄마
13/08/06 11:20
수정 아이콘
보통 헬스장에서는 벗고 하시는 분들이 절대 다수일겁니다. 거의 헬스장에서 주는 옷은 속바지 있는 옷이기도 하구요
오히려 팬티 벗고 입어야 맞을 겁니다. 저도 항상 벗고 입습니다. 응?
13/08/06 11:20
수정 아이콘
저도 벗네요
1번의 이유도 있고
헬스장 바지 보면 그냥 반바지가 아니라 수용복처럼 망사같은게 있어요 흐흐
불곰도허리돌려요
13/08/06 11:21
수정 아이콘
제가 헬스 다닐때 봐도 벗는 분들이 7~80%는 되더라구요~
물론 전 그게 찝찝해서 속옷을 입고 합니다만...ㅜㅜ
13/08/06 11:24
수정 아이콘
헉... 많이 벗는군요.. 몇몇 분을 관찰해보니 그렇던데 역시나 였군요.. 저에게는 정말 신세경이네요.
나름 바지의 종류에 망사가 있으면 벗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바지의 종류도 탈거 같고..
저는 벗고하는게 찝찝해서 항상 여분의 팬티를 가지고 다니는데
몸도 가벼워지고 한번 벗고 해봐야하나 고민에 빠지게 되는군요?! 크크

그러고보니 집에 있는 반바지 중에 망사가 있는데, 나름 잡아주는(?) 모양으로 구멍이 나있는 망사던데 그게 헬스용 반바지인 것일까요? 저는 이게 뭐야 불편하게 생각했는데 크크
엷은바람
13/08/06 11:38
수정 아이콘
굳이 헬스용 반바지가 아니더라도 운동복 중에 속옷 기능을 장착하고 나온 옷들이 많습니다.
말씀하신 망사 달린(?) 그런 옷들은 속옷을 벗고 입는게 맞는 착장법이구요.

그런 옷 입고 속옷을 같이 입으면 속옷을 두 개 입은 거나 다름 없죠.. ;
남의 옷일 경우에 찝찝하면 입고 해도 상관은 없는 거긴 하지만요^^;
13/08/06 11:24
수정 아이콘
헬스장에서 주는 바지는 속옷 벗고 입는 바지 맞습니다.

보시면 속바지 식으로 속을 절대 노출하지 않는 식으로 되어있죠.

찝찝하신 분들이 속옷을 입고 합니다만, 뭐 어차피 운동 직후에 다들 샤워하니까요.
사랑은love
13/08/06 11:32
수정 아이콘
속옷 입고 합니다. 노팬티로 다니는건 껄끄러워서요.
Darwin4078
13/08/06 11:37
수정 아이콘
팬티 입고 한다는 사실이 충격인데요. -0-;
갈아입을 속옷을 가져오면 모르겠지만 운동하면 당연히 땀범벅이 될텐데 안입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아스트랄
13/08/06 12:35
수정 아이콘
속옷 입는 사람은 갈아입을 속옷을 가져올겁니다.
저도 그렇고요. 말씀하신대로 땀범벅이 되서 입을수가 없죠..
13/08/06 13:17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갈아입을 속옷 가져갑니다. 운동하고 샤워를 할 때, 집에서 씻고 속옷 갈아입듯, 속옷도 그때 같이 갈아입는거죠. 대신 집에가서 또 씻거나 속옷을 안 갈아입어도 되죠 크크
13/08/06 11:43
수정 아이콘
원래 팬티벗고 입는게 맞고 대부분 그러긴 한데..
전 다른남자가 입던 팬티입는게 너무 찝찝해서 속옷입습니다.
박하선
13/08/06 12:00
수정 아이콘
입고 하고 여분을 챙겨갑니다
그리드세이버
13/08/06 12:23
수정 아이콘
여자분들은 여벌 챙기시는거 같고..남자들은 열에 아홉은 안입죠
문앞의늑대
13/08/06 12:38
수정 아이콘
전 입고 하고 집에올때 노팬티로 옵니다.
인터넷 그만해
14/02/06 14:47
수정 아이콘
으악 크크 지퍼 조심하세요.
13/08/06 12:40
수정 아이콘
; 그 헬스장 운동복이 그냥 반바지..잖아요? 근데 속옷 벗고 운동하면 너무 눈에 띄지 않나요??겉으로;
특히 운동중에 가끔 젊은사람들은 왜....
13/08/06 13: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제가 그래서 속옷입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니얼
13/08/06 12:55
수정 아이콘
헬스장이나 찜질방의 옷이 세균이 득실할꺼 같은데....
속옷 여유분을 가지고 가는게 맞겠죠
13/08/06 13:15
수정 아이콘
홈트레이닝의 경우는 해당사항 없죠. 장갑만 끼고 합니다.
13/08/06 13:20
수정 아이콘
또다르게 생각해보면 세균득실한 헬스복과혼연일체된 내속옷이 우리집빨래통에서 자기복제를활발하게 한다고 생각하면 그냥 벗고 운동하고 비누칠한번하는게 더나을수도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애패는 엄마
13/08/06 13: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구국의영웅오세훈
13/08/06 13:53
수정 아이콘
속온 안입고 합니다.
Go_TheMarine
13/08/06 13:57
수정 아이콘
여분 속옷 항상 챙겨갑니다
헬스장 옷을 안입어서요...
DEMI EE 17
13/08/06 14:07
수정 아이콘
복장에따라서 잘못하면 부랄보이지 않나요?
구국의영웅오세훈
13/08/06 14:21
수정 아이콘
뭐 닳는게 아니라서..
王天君
13/08/06 14:55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하핳하하
Lv.7 벌레
13/08/06 14:38
수정 아이콘
네. 4 - 망사 속바지가 있는 운동복이라 속옷은 안 입는게 맞습니다.
허저비
13/08/06 15:47
수정 아이콘
속옷 벗고 입으라고 주는 옷이니 분부대로 해야죠
내용 없는 아름다움
13/08/07 09:39
수정 아이콘
수영복처럼 망사가 있으면 벗고, 찜질방옷처럼 없으면 입고 합니다만.. 간혹 사면발이 같은게 옮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냥 입고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676 [질문] USB 랜카드 때문에 공유기가 고장난 것 처럼 보일 수 있나요? [5] 탄야827 24/04/08 827
175675 [질문] 갑자기 한식이 잘 나가는 이유가 뭘까요? [27] pecotek2796 24/04/08 2796
175674 [질문]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대출 질문입니다. [13] JP-pride2080 24/04/08 2080
175673 [질문] 갤럭시워치5프로vs가민워치 [14] 빠르1733 24/04/08 1733
175672 [질문] 한국 미래에 대해 밝은 전망을 담은 책/논문이 있을까요? [8] 아르네트1404 24/04/08 1404
175671 [질문] 건대 학교식당 외부인 이용 가능 할까요? [3] 라캉~1751 24/04/07 1751
175670 [질문] 네이버 부동산 허위매물이 많나요?? [12] JP-pride2042 24/04/07 2042
175669 [삭제예정] (컴맹주의) 모니터 연결이 안 되는 이유? [7] 삭제됨1161 24/04/07 1161
175668 [질문] 아이폰Se3 애플케어플러스 가입해야 하나요? [6] 히로&히까리1548 24/04/07 1548
175667 [질문]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습니다 [10] 울트라머린1450 24/04/07 1450
175666 [질문] 에버랜드 개장전에 시간때우기 [7] 삼성시스템에어컨1511 24/04/07 1511
175665 [질문] 국민임대 아파트 당첨 후 계약전 청약통장 해지 [3] 오마하이1381 24/04/07 1381
175664 [질문] 디아블로 새 시즌 시작하기 전 뭘 해두면 될까요? [8] 모나크모나크779 24/04/07 779
175663 [질문] 혹시 세종시내에 물품보관함 있는곳 있을까요? [7] 태연­833 24/04/07 833
175662 [질문] 조금 일하고 적게 돈 버는 일 없을까요? [22] VictoryFood2509 24/04/07 2509
175661 [질문] 무릎 아킬레스건 이슈가 있는데 기초체력을 늘리려면... [6] 짐바르도1034 24/04/07 1034
175660 [질문] 스타2보다 스타1이 인기 많나요? [13] 소오강호2295 24/04/07 2295
175659 [질문] 걸을때 발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24] Fullsun2557 24/04/06 2557
175658 [질문] 넷플릭스에 예전 명작 영화 많지 않았나요??! [5] 잉차잉차2356 24/04/06 2356
175657 [질문] 최현우 마술사가 했던 마술 찾습니다 샤르미에티미1498 24/04/06 1498
175656 [질문] 해외여행후 갤럭시s22 서비스불가(데이터X) 지속현상.. 해결책 아시는분있으실까요 [1] 무언가1553 24/04/06 1553
175655 [질문] 아파트 건설 소음 관련 소송을 비대위에서 준비하는데 [3] 안녕!곤1820 24/04/06 1820
175654 [질문] 여행 질문 [2] 앵글로색슨족2119 24/04/06 21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