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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6 11:19
1번이네요.
그리고 별개로...전 찜질방에서 잘 때 속옷 벗고 찜질복만 입고 들어가는데요..ㅠ 너무너무 궁금해서 같이 간 여자사람 친구들에게 여자애들은 어때? 라고 물어봤는데 입는 경우와 벗는 경우가 달랐는데 이유는 기억나지 않네요.
13/08/06 11:20
보통 헬스장에서는 벗고 하시는 분들이 절대 다수일겁니다. 거의 헬스장에서 주는 옷은 속바지 있는 옷이기도 하구요
오히려 팬티 벗고 입어야 맞을 겁니다. 저도 항상 벗고 입습니다. 응?
13/08/06 11:24
헉... 많이 벗는군요.. 몇몇 분을 관찰해보니 그렇던데 역시나 였군요.. 저에게는 정말 신세경이네요.
나름 바지의 종류에 망사가 있으면 벗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바지의 종류도 탈거 같고.. 저는 벗고하는게 찝찝해서 항상 여분의 팬티를 가지고 다니는데 몸도 가벼워지고 한번 벗고 해봐야하나 고민에 빠지게 되는군요?! 크크 그러고보니 집에 있는 반바지 중에 망사가 있는데, 나름 잡아주는(?) 모양으로 구멍이 나있는 망사던데 그게 헬스용 반바지인 것일까요? 저는 이게 뭐야 불편하게 생각했는데 크크
13/08/06 11:38
굳이 헬스용 반바지가 아니더라도 운동복 중에 속옷 기능을 장착하고 나온 옷들이 많습니다.
말씀하신 망사 달린(?) 그런 옷들은 속옷을 벗고 입는게 맞는 착장법이구요. 그런 옷 입고 속옷을 같이 입으면 속옷을 두 개 입은 거나 다름 없죠.. ; 남의 옷일 경우에 찝찝하면 입고 해도 상관은 없는 거긴 하지만요^^;
13/08/06 11:24
헬스장에서 주는 바지는 속옷 벗고 입는 바지 맞습니다.
보시면 속바지 식으로 속을 절대 노출하지 않는 식으로 되어있죠. 찝찝하신 분들이 속옷을 입고 합니다만, 뭐 어차피 운동 직후에 다들 샤워하니까요.
13/08/06 11:37
팬티 입고 한다는 사실이 충격인데요. -0-;
갈아입을 속옷을 가져오면 모르겠지만 운동하면 당연히 땀범벅이 될텐데 안입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13/08/06 13:17
당연히 갈아입을 속옷 가져갑니다. 운동하고 샤워를 할 때, 집에서 씻고 속옷 갈아입듯, 속옷도 그때 같이 갈아입는거죠. 대신 집에가서 또 씻거나 속옷을 안 갈아입어도 되죠 크크
13/08/06 12:40
; 그 헬스장 운동복이 그냥 반바지..잖아요? 근데 속옷 벗고 운동하면 너무 눈에 띄지 않나요??겉으로;
특히 운동중에 가끔 젊은사람들은 왜....
13/08/06 13:20
또다르게 생각해보면 세균득실한 헬스복과혼연일체된 내속옷이 우리집빨래통에서 자기복제를활발하게 한다고 생각하면 그냥 벗고 운동하고 비누칠한번하는게 더나을수도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13/08/07 09:39
수영복처럼 망사가 있으면 벗고, 찜질방옷처럼 없으면 입고 합니다만.. 간혹 사면발이 같은게 옮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냥 입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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