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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7 17:40:09
Name GodQn
Subject [질문] [약더럽] 성욕 완전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하하 일단은 성욕 너무 쩔어서 정말 힘듭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고 불편한(?) 정도인데요.

제일제일 큰 문제는 저는 야동을 너무 좋아라 하는겁니다.

이건 제가 아직 젊으니까 어느정도는 이해 할수는 있어도

이거 솔직히 거의 매일매일 보는거 같은데 심각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 단백질낭비, 영양낭비, 휴지낭비, 시간낭비, 전기낭비, 정신력낭비 등등...

진짜 제 인생에 도움이 안될거 같아서 제발 그만 보고 싶은데도 성욕에 주체하질 못해서 또 야동 보게 되네요;;;

평소에도 힘이 쭈욱 빠지는느낌이 계속 드는데 계속 보게되네요;;;

그냥 야동 볼 시간에 차라리 다른거 하고 싶어서 일부러 힘 다 빼려고 운동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운동 갔다오면 다시 "성욕 충만^^" 되서 또 보게 되네요;;;

이건 너무 젊어서 성욕에 주체 못하는건지 아니면 제가 그냥 성욕을 풀데가 없어서 그런건지

여자 사귀기만 해도 성욕 풀리는건지 아니면 끝장(?) 봐야 풀리는건지 제발 성욕이라는게 없었으면 합니다 ㅜㅜ

해결법 모르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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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7 17:42
수정 아이콘
섹스만이 답인듯요
공상만화
15/10/07 17:42
수정 아이콘
거세를한 중국 내시도 성욕은 있었습니다. 살아있는한 성욕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15/10/07 17:44
수정 아이콘
여자가 생겨도 해결이 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깐풍기
15/10/07 17:44
수정 아이콘
죄책감 가지지말고 본능에 충실하세요
KaydenKross
15/10/07 17:45
수정 아이콘
1일1딸이면 지극히 정상적인 겁니다.
정공법
15/10/07 17:48
수정 아이콘
정말 이게 정상인가요?
KaydenKross
15/10/07 17:52
수정 아이콘
넵, 그렇죠.
마이스타일
15/10/07 17:45
수정 아이콘
여자가 생겨도 똑같아요
여친이랑 자는 날은 자고 안자는 날은 자위하고
그냥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줄어듭니다.
물키벨
15/10/07 17:45
수정 아이콘
여자 많이 만나세요. 어쩌면 성욕이 아니고 외로움의 발현일수도 있습니다.
어랏노군
15/10/07 17:50
수정 아이콘
본능은 순응하는 것이 답입니다.
다만 자위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신다면 밖으로 나가서 실제로 여자분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피끓는 청춘을 왜 사그러들라 하십니까.
15/10/07 17:50
수정 아이콘
정말 미친듯이 바쁘다 보니 성욕이 사라진 적이 있습니다.
30분 단위로 스케쥴 짜서 빡빡하게 살았더니 개인시간이 줄고 피곤에 떡칠된 채로 잠자기 바빠서...
맛있는사이다
15/10/07 17:54
수정 아이콘
야동을 보시는 매체를 멀리하는것도 해결책입니다
젊음으로 넘치는 성욕을 못참겠다 생각하고 야동 틀고 자위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지만
컴터를 하다가 습관적으로 틀다보니 계기가 되서 하게될 수도 있습니다.
15/10/07 17:56
수정 아이콘
... 남자는 성욕이고 성욕은 남자인건가요?

하아 제발 그만 보고 싶습니다 ㅜㅜ

궁금한게 여자도 성욕 느끼긴한가요?? 여자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ㅜㅜ
낭만토스
15/10/07 17:57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남자와 메커니즘은 좀 다르겠지만요
15/10/07 17:57
수정 아이콘
여자도 성욕 강합니다.
FastVulture
15/10/07 19:08
수정 아이콘
여자도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여자가 먼저 자자는 말 안할 거 같나요?(저는 남자입니다...)
15/10/07 17:59
수정 아이콘
나이가 해결책입니다.
나이먹으면 남성호르몬 떨어져서 성욕도 시들하고 발기도 잘 안됩니다.
그냥 성욕 많은게 복이니 잘 즐기세요.
라면먹고갈께
15/10/07 18:00
수정 아이콘
날잡고 섹스만 하세요. 제친구는 여자랑 하루 17번했는데 성욕에 아주 질린적있답니다. 그것도 몇일 안가지만..
15/10/07 18:02
수정 아이콘
덜덜... 부럽...
깐풍기
15/10/07 18:09
수정 아이콘
헉.....아프겠네요
15/10/07 18:01
수정 아이콘
ㅜㅜ 으드 보다 죽어가는게 제 운명일지도 모르겠군요 크크크크

그저 즐기다 가겠습니다 ㅜㅜ

좀 더러운 질문일수도 있었는데 많은 답변 달아주셨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15/10/07 18:15
수정 아이콘
제가 20대 중반까지 님과 똑같은 저런 생각 진짜 간절히 한 적이 있었는데,,
그거 다 한 때입니다.. 지금 30대 중반인데 성욕 좀 왕성하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
안풀리시면 하루에 1딸이든 2딸이든 계속 하세요. 왕성할 땐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것도 기력이 있으니 생기는 욕구라서..

자괴감 느끼지마시고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나중엔 혼자 위로하는 것도 지금만큼 안즐거워져요.
(애인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비록 혼자하더라도) 한창 즐거울 때인데 왜 그걸 굳이 없애려고 하시나요. 복인줄 아세요.
이진아
15/10/07 18:18
수정 아이콘
야동보고 DDR 하는게 좀 드러내놓고 말하기 민망한 개인적인 일이긴 해도
절대 더러움과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애초에 성욕에 더러움이란게 애매모호한 개념이긴 한데
룸에서 부장 과장들이 어린여자애들 붙잡고선 벌거벗고 한데 뒹구는게 더럽다면 더 더러운 일이겠죠...
열혈오타쿠
15/10/07 18:09
수정 아이콘
중3때부터 서른셋까지 1일1딸을 한 사람을 알고있습니다.
15/10/07 18:16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는게 좋습니다.
스프레차투라
15/10/07 18:23
수정 아이콘
나이가 어떻게 되며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걱정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골드똥
15/10/07 18: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가는 질문글이네요
저도 성욕이 너무 많아서 좀 건전하게 살려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운동할수록 성욕이 더 커지는것같아요 호르몬때문인가..
15/10/07 18:55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응?
15/10/07 19:01
수정 아이콘
어익후... 이분이 인류가 이렇게 번성하게 된 근원을 무슨 수로 부정하시려고(...)
최종병기캐리어
15/10/07 19:07
수정 아이콘
좋~~을 때다....할수있을때 마음껏 즐기세요
손연재
15/10/07 19:16
수정 아이콘
나중엔 하고 싶어도 못 합니다
15/10/07 19:17
수정 아이콘
나이가 어느정도 되시는 지 모르겠는데, 저도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는 한 성욕 했는데, 20대 중반 밖에 안됐는데 벌써 예전만 못하단 게 느껴집니다.
단호박
15/10/07 19:30
수정 아이콘
현자타임에 쓰셨을 것 같은...
건강하신거 아닙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파란아게하
15/10/07 21:04
수정 아이콘
뭐 건전하죠
혼자 하고 끝나는 건데
막 즐기세요
스무디킹
15/10/07 22:39
수정 아이콘
저도 잠자리 거부하는 남편 남자친구같은 사연들 보면서 이해가 안갔는데
30넘어가면서 부터 이해가 가더군요.
그냥 힘 넘칠때 쓰세요 크크
똥눌때의간절함을
15/10/08 11:47
수정 아이콘
1일 1딸이 보편적인가요? 놀라고 갑니다. 후덜덜
상자하나
15/10/08 18:15
수정 아이콘
1일 1딸이 보편적이라고 말은 못하지만 1일 멀티딸은 꽤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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