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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06/03 17:50:48
Name 사는게젤힘드러
Subject [질문] 19 - 원나잇한 여자가 임신했다고 하는데요..
22살 남자이고
친구들이랑 가볍게 감주가서 놀다가 헌팅을 하게됐어요
그러다가 친해지고 2차갔다가 어쩌다 모텔까지 가게되었는데
콘돔은 안꼈지만 밖에다 사정을 했거든요??
그러고 연락하다가 끊기고
한달뒤에 갑자기 오빠그때 콘돔안끼고 했었냐고
제가 갑자기 연락왔는데 저런소리해서 너무 당황해서 .. 일단 안끼고 했고 밖에다가 했다고했는데
임신한거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솔칙히 확률상 말이안돼는데
웬지 그냥 돈뜯어내려는거같고..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산부인과가서 제애가맞는지 확인해야하나요?? 솔칙히 임신한건 아닌것 같거든요
법적으로 어떤식으로 처리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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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ksgdmstl
21/12/01 08:16
수정 아이콘
정말 실례지만ㅠ 이때 어떻게 되셨을까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6/03 17:53
수정 아이콘
인생을 건 도박을 하고 싶으시면 애기 낳고 친자확인해서 맞으면 결혼하겠다 하시고, 아니면 돈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15/06/03 17:53
수정 아이콘
2222
kongkaka
15/06/03 18:06
수정 아이콘
내 자식이 아니거나 임신을 안했어도 돈을줘야하나요?
15/06/03 18:13
수정 아이콘
여기서 '아니면'은 '친자가 아니면'이 아니라 '도박을 하고 싶지 않으시면' 인듯 합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6/03 18:2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게 읽힐 수가 있네요.
그 뜻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6/03 18:28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산부인과에 가서 임신 여부는 확인해야 하고요.
결과가 임신 아니면 협박으로 고소하셔도 되고,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임신일 경우는 선택을 해야죠. 친자확인은 출산 후 가능하니 내 아이가 아니라는 확신이 들면 인생을 걸고 출산을 선택하여 내 아이가 아님을 확인하고 무시하시면 됩니다만.. 인생을 걸자니 좀 마음이 걸린다 싶으면 내 아이든 아니든 그냥 수술비용 주는게 아무래도 마음이 편하니까요.
사는게젤힘드러
15/06/03 18:37
수정 아이콘
친자확인이 출산후에 가능한거군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6/03 19:4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가능빈가
15/06/03 20:07
수정 아이콘
상당히 오래 전에 신문에서 본 부분만 말씀드리면
복중 태아의 혈액형을 확인하는 게 가능합니다. 친자확인이 가능하다는 거죠.
단지 태아나 산모에게 위험부담이 있는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6/03 20:42
수정 아이콘
아 가능은 하군요...;;;
부정확한 정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할머니
15/06/03 17:53
수정 아이콘
산부인과 같이 다녀오셔야죠. 일단 사정타이밍에 빼신건지 조금일찍뺀다음에 다른걸로 마무리하신거에 따라 다른데 전자라면 술취한상태에서매우 위험한 피임법이죠..
호구미
15/06/03 17:53
수정 아이콘
일단 만나서 임신여부부터 확인해봐야죠. 다만 질외사정만으로 문제없으면 콘돔끼는 사람들 90%는 줄었겠네요..
덴드로븀
15/06/03 17:53
수정 아이콘
뭐 일단 산부인과에 반드시 같이 가셔서 정말 임신인지 확인해보셔야겠죠. 같이 못가겠다고 하면 좀 의심스러우니 어떻게든 설득해보셔야겠고...
만일 임신이 확실한데 내아이가 정말 아닌것 같다면 유전자 검사를 하는수밖엔 없을것 같구요...
15/06/03 17:53
수정 아이콘
한달만에 임신여부가 딱 나오진 않을텐데, 그냥 생리가 좀 늦어서 설레발 치는건지 테스트기 찍어보고 전화온건지 부터 확인하시고

아무튼 이건 물린거 같네요.
1종보통
15/06/03 17:56
수정 아이콘
2주면 확인 가능할걸요. 임테기가 2주뒤에 검사합니다.
15/06/03 17:56
수정 아이콘
관계후 2주면 알수 있습니다.
15/06/03 17:57
수정 아이콘
연락하다가 끊기고' 라는 내용이 본문에 있는 걸로 보아 얼마나 연락했느냐에 따라 한달은 아닐 수 있습니다.

제 예상엔 임신이 아닌 건 아닐 것 같고 작성자분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중요해질 것 같네요.
1종보통
15/06/03 17:55
수정 아이콘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질외사정은 피임법으론 쳐주지도 않는 방법입니다. 임싱가능성은 충분히 있구요. 하지만 임신을 했다쳐도 그게 글쓴분 애인지는 장담 할수 없죠. 결론적으로 그 여자의 말을 함부로 신뢰할 순 없지만 임신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싸우지마세요
15/06/03 17:55
수정 아이콘
사정 전 피스톨 중에도 정자는 나옵니다
15/06/03 17:56
수정 아이콘
산부인과 가서 임신테스트 먼저 한다고 하세요.

안간다고 하면 거짓말이니까 괜찮은거고
간다고 하면 정말일텐데 그후에는 정말 답이 안나오네요
사토미
15/06/03 17:58
수정 아이콘
확률상 말이됩니다 0은 아니니까요

여자분이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임신 안한 상태에서 돈뜯어낼 생각이면 산부인과 같이 가는걸 거부할꺼니까 무시하면 될꺼고

같이 가서 확인하게되면 뭐 일단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야겠죠
도달자
15/06/03 17:58
수정 아이콘
질문에묻어가면 질외사정으로 임신하는게 있을수도 있는 이야기인지 흔한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HYBRID 500H
15/06/03 18:01
수정 아이콘
질외사정으로 임신하는거 은근히 흔하지 않나요?..
15/06/03 18:05
수정 아이콘
확률은 낮아도 가능성이 있으니깐요. 건너건너건너 들은 얘기도 있고요,
에바 그린
15/06/03 18:06
수정 아이콘
뭐 중간에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습니다.
15/06/03 18:06
수정 아이콘
중간에 흘리거나 그런거 없이 정확히 질외사정 했다면 흔하진 않아요. 그렇다고 안전한 피임법이라 하긴 좀 그렇습니다만..

계획적으로 날자 맞춰 질내사정해도 임신확률은 30%정도라고 하네요.
바카스
15/06/03 18:58
수정 아이콘
곧 결혼하는 저도 첫째는 이렇게..
데오늬
15/06/03 19:46
수정 아이콘
질외사정은 피임이 아닙니다.
일루문
15/06/03 17:58
수정 아이콘
산부인과 같이 가면 될 것이고, 안 간다고 하면 거짓말이니 그냥 무시하면 되고
간다고 해서 임신이면 여자의 의중을 물어보고 장가를 가시든 아니면 애를 책임지시든 해야죠.
자바초코칩
15/06/03 18:00
수정 아이콘
임신 부터 확인해보시고 맞으면..
돈으로 해결을 하든지 책임을 지던지 하셔야겠죠.
물론 돈으로 해결하시는게 일반적일 겁니다..
운 좋으면 수술비만 들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속된말로 코 낀거죠 뭐...
도로시-Mk2
15/06/03 18:02
수정 아이콘
제 친구 이야기랑 같네요.

제 친구는 결국 임신 확인하고 결혼 했습니다.....

임신 4개월인가 5개월 쯤 결혼식 올렸습니다.


남일같지 않네요.
Blooming
15/06/03 18:02
수정 아이콘
임신이 맞다는 가정하에, 임신 중에도 친자확인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에바 그린
15/06/03 18:04
수정 아이콘
말이 안될거 없죠. 이 참에 큰 교훈 얻어 가신다 생각하세요...
HYBRID 500H
15/06/03 18:05
수정 아이콘
병원 같이간다고 하면 정말일텐데, 거기서 그 아이가 내 아이가 맞는지에 대한건 일단 뒤로 미뤄야겠죠..
근데 작성자님도 질외사정이라 하더라도 콘돔없이 사정을 했고, 그 책임에선 벗어날 수 없는것 같네요..
양지원
15/06/03 18:06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따지기 전에 콘돔 안꼈으면 일단 임신여부 확인하고 책임질 생각부터 해야죠.
법적으로 따지는건 같이 산부인과 가서 확인 끝나고 생각해볼 일이고.
어디 질외사정 찍 해놓고 확률상으로 말이 안된단 소릴 하십니까..
여자 생각해서가 아니고, 자기 인생 생각해서라도 좀 필착합시다.
kongkaka
15/06/03 18:15
수정 아이콘
피임을 재대로 안했다고 뭐라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그부분도 뭐 결국 당사자 둘이 합의보고 한 것일태고요.
글에는 표현되어있지 않지만 작성자분께서 여자가 거짓말친다는 것에 비중을 두는 나름 합리적인 근거도 있을수 있겠죠. 딱봐도 돈좀 뜯어내려는 여자가 실제 임신확률이 3프로도 안되는 질외사정을 이유로 걸고 들어온다고 느끼면 저같아도 작성자분같은 느낌이 들거같습니다.
트오세
15/06/03 18:48
수정 아이콘
콘돔을 "제대로 사용"했을 때 피임확률이 97인가 98%입니다;
질외사정은 피임법으로 안쳐줘요
kongkaka
15/06/03 18:56
수정 아이콘
질외사정은 피임법으로 쳐주지 않는것도 맞고 별로 성숙하지 못한행동도 맞지만 실제 임신확율이 3%정도인것은 맞지않나요?
아래 댓글따라 작정하고 날짜맞춰서 시도해도 통상 임신 성공은 30%밖에 안되는데요. 질외사정이라는게 확실하게 밖에다 사정한것만 맞다면 그 과정에서 쿠퍼액등등으로만 임신할 확률은 사실상 1%도 안된다는 글을 봤던것 같습니다. 물론 1%만 하더라도 임신의 여부는 너무나 중요하기에 크다 말할수있지만 실제로 3%수준으로 적은건 맞지않나요.
15/06/03 18:59
수정 아이콘
콘돔 피임 확률은 1회 관계시 결과가 아니라 일년간 일정횟수 이상일때 피임 확률로 측정한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단순 원나잇과 수치 비교는 그렇지않나요.

그런데 질외사정이 피임법이 아닌것은 그 확률이 유효하지않아서 인가요 아니면 적극적인 피임이라고 보기 뭐해서인가요? 궁금하네요
kongkaka
15/06/03 19:02
수정 아이콘
전 '재대로 된 질외사정'을 한다는것에 대한 보장이 없기때문으로 생각합니다. 질외사정은 하고 나서 결과로 말하는거지 하겠다고 할수있는것이 아니라 그런것 같습니다.
15/06/04 00:24
수정 아이콘
아니 그여자가 여자친구도 아니고 책임지긴 뭘 져요. 원나잇이라는 관계가 이런 뒷일들은 다 암묵적으로 깔고 가는거 아닌지요.
애초에 몸함부로 굴리고 다니는 사람말을 믿지도 못하겠고 저같으면 지x하지말라하고 쌩까겠습니다.
카레맛동산
15/06/04 02:24
수정 아이콘
이 말씀은 좀 지나치신 듯 합니다. [애초에 몸함부로 굴리고]는 여자쪽만 해당하는 게 아닐텐데요. 서로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다면,그리고 그 결과로 임신이라 주장한다면 남자쪽에서도 그 책임에대해 당연히 고민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게다가 콘돔+피임약 혹은 주기상 안전한 시기, 이런것도 아니고 질외사정인데요.
15/06/04 03:02
수정 아이콘
저랑은 견해가 좀 다르신것 같습니다.
저는 원나잇은 하룻밤 즐기고 남남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거에 책임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임신이라는 리스크를 갖는건 여성이고, 반면 남성은 그에 견줄 리스크가 없다는게 불합리적이긴 하나 그럼 그만큼 여자쪽에서 피임에 더 조심해야지 왜 다 끝난일로 질척이는지 이해하기 힘들군요.
물론 친구중 정확히 동일한 일을 겪은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는 같이 산부인과도 가주고 임테기도 여러번 돌렸더군요. 그때도 전 똑같은 이야길 했는데 결국 양심의 문제고 그거에 옳고 그른 기준은 없는것 같더군요.
15/06/04 08:12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아버지가 되고, 부양의무를 지게 되며, 거부할 경우 법원을 통해 받아낼 수 있습니다.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요. 적어도 국내법은 책임을 질 것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15/06/04 12:21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부양의무를 지는것은 몰랐던 사실이네요.
꽃뱀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이런경우도 그렇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트오세
15/06/04 10:12
수정 아이콘
뭐 대부분의 사람은 남녀가 합의하에 성관계 가지면 임신될시 같이 책임지는게 당연한 거라 생각할 것 같네요. 법도 그렇고요.
HYBRID 500H
15/06/04 10:27
수정 아이콘
싸지른 남자도 잘못이죠..피임을 여자쪽에게만 강요하는게 어딨습니까. 남자도 콘돔끼면 좋지않아서 안꼈을텐데요.
몸막굴린건 둘다 똑같습니다.
15/06/04 12:27
수정 아이콘
남자는 몸막굴리는게 아니라는 말을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리스크가 큰쪽에서 더 주의해야지 않나라는 생각한거죠.
여자쪽에서 피임없이 안하겠다고 계속해서 거부하는데도 막무가내로 넣는 사람이 어딨나요. 그럼 강간이죠.
15/06/03 18:07
수정 아이콘
여자 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니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네요.. 단편적으로 볼 때 임신 가능성은 0이 아닌게 아니라 은근 높습니다. 이건 같이 산부인과 가서 확인 하는 방법밖에없어요.. 감주가 감성주점 말하는 거였군요. 전 어디 지명인줄...
오쇼 라즈니쉬
15/06/03 18:08
수정 아이콘
아닐거라고 믿고 싶은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고 상대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만나서 윗분들 말씀처럼 같이 대책을 세워보세요.
쑤이에
15/06/03 18:12
수정 아이콘
콘돔 끼세요, 자기가 한일엔 책임을 집시다.
15/06/03 18:22
수정 아이콘
일단 만나서 진위여부를 판단해야겠네요.
산부인과를 먼저 가는게 첫단계겠네요. 그 이후엔 본인이 알아서 결정할 문제구요.
OnlyJustForYou
15/06/03 18:30
수정 아이콘
질외사정의 가능성은 0이 아니죠. 그렇지만 높지도 않고 꽤나 희박하긴 합니다.
다만 혹시 술드시고 하셨다면 확률이 꽤나 올라가죠. 몇배는 올라갈듯요. 술드셨는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책임질테니 산부인과가서 확실하게 확인하자고 얘기하고 같이가서 확인하시고 친자가 맞는지도 확인하세요.
여자분에게 연락오고 임신이 맞다면 여자분은 누구랑 관계했는지 알테니 알긴할건데..

여하튼 병원부터 가시는 게 확실하고 그게 확실하지 않고는 답변이 다 똑같죠 뭐.
임시닉네임
15/06/03 18:33
수정 아이콘
근데 돈줘란말은 낙태하란말 아닌가요?
이거 허용되요? 낙태 불법아닌가요?
톨기스
15/06/03 18:4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불법입니다. 하지만 알음알음 알아서 가요.
낭만토스
15/06/03 19:23
수정 아이콘
이번 여시 사건에서도

낙태 정보 공유와

태아는 기생충, 여자의 몸이 더중요하다 낙태 합법화 해야한다

이런걸로 파이어 되기도 했었죠
15/06/03 18:34
수정 아이콘
일단 산부인과 "같.이." 가서 임신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는게 우선일것 같네요
테스터기 믿지 마세요, 두줄 간 테스터기 중고로 팔아요 ㅡㅡ;;;
비둘기야 먹자
15/06/03 18: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역시 평화롭군요
15/06/03 20:55
수정 아이콘
후덜덜하네요;;;;
Holy shit !
15/06/03 18:36
수정 아이콘
그 여자분이 동정녀 마리아도 아니고, 여자분한테 자기 말고 다른 남성이랑 관계 갖은적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다른 남성이랑 관계 갖은적 없으면 100%죠...뭐 질외사정이 컨트롤 한다고 다 되면 콘돔 회사 망했겠죠.
그리고 일단 산부인과 같이 손 잡고 가서 확인하는게 최우선이겠죠.
사는게젤힘드러
15/06/03 18:43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같이 산부인과부터 가봐야겠네요
순대국
15/06/03 18:59
수정 아이콘
술집에서 부킹으로 원나잇 할정도면
충분히 의심 해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산부인과 가보시고 임신 맞으면 일단 애기 낳자고 떠보세요~
이정도 해서 반응보고 이상한점 없으면 그땐 결단해야죠 ㅠ
15/06/03 19:10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의심하시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가임기인데 처음 보는 상대방이 콘돔을 사용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면 저라도 의심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일 모르는 것이니 많은 분들 조언대로 병원은 같이 가서 확인 하신 후에 대처하시는게 맞다 보여지네요.

그리고 의학적 지식이나 주변의 예는 모르겠고
개인적 경험상....첫 경험을 했던 19세~현 45세까지 26년동안....콘돔을 사용한것은 두세번 정도 되고
그 외는 모두 질외사정이나 아예 사정을 안 했던 경우 였습니다만...원치 않는 임신이 된 적은 없습니다
그냥 참고 삼아 말씀드려요
15/06/03 19:22
수정 아이콘
흠.. 진짜 인생을 건 도박한번 해보셔야겠네요. 만약 임신 맞고 친자가 맞다면 확실히 책임지셔야 하는 부분이고, 그게 아니라면 무시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아라리
15/06/03 20:02
수정 아이콘
일단 정황상 임신도 안한거고 꽃뱀일 확률에 한 만원정도 걸수있을거 같습니다.
카푸치노
15/06/03 20:05
수정 아이콘
지금 돈 걱정 하고 계실때가 아닌거같고. 일단 같이 산부인과를 가보세요.

질외사정으로도 임신 될수 있습니다. 확률이 아무리 낮다고 해도 어짜피 내가 걸리면 100%죠-_-;;
임산부 많은 카페 가시면 질외사정 실패로 둘째 터울 조절 실패한 이야기도 꽤 올라와요.

같이 산부인과 가셔셔 초음파 하시면 대충 임신 몇주인지 나오니까 그 쯔음에 관계하신게 맞으면 뭐
그때는 돈이 문제가 아닌거죠...요즘 아무리 알음알음 알아서 낙태한다고 해도 찾기 꽤 힘드실꺼에요;
거기다 여자분이 낙태를 안하겠다라고 하면 뭐 강제로 끌고 갈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주니뭐해
15/06/03 20:10
수정 아이콘
1. 구두로 정황을 파악한다
2.그래도 여자의 주장이 확고하다면 손잡고 산부인과 간다
3. 임신이 아니면 알아서 짬처리하든 뭘하든 한다
4. 하지만 임신이라면 날짜 계산해보고 친자확인 준비한다.
5. 낙태를 하려 한다면 음지에서 알아보고 비용을 지불 한다,
Tyler Durden
15/06/03 20:23
수정 아이콘
22살이면 군대는 다녀오신건가요..
많이 심란하시겠네요.
술집에서 만난 여자라면 그사이 다른 남자와도 원나잇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일단 여자분이 거짓말을 하고있는지, 아니면 진짜인지 밝혀내는게 급선무겠네요.
같이 산부인과 가보시고, 진짜면 친자확인 받을준비나.. 정 준비안되셨음 낙태..준비도 하셔야겠네요.
15/06/03 21:50
수정 아이콘
산부인과는 무조건 같이 가세요 속일수도 있으니..
라이즈
15/06/04 03:23
수정 아이콘
앞으로야 당연히 그러시겠지만 제발 콘돔좀 끼세요.
일단 같이 산부인과 가자고하세요.
같이가서 검사받으시고 임신 날짜 알아보시구요.

콘돔안낀이상 의심하면 뭐합니까 확실히 임신한거면 그냥 더치페이하셔야할듯.
15/06/04 04:5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6/04 08:26
수정 아이콘
꽃뱀일수도~다거짓 말이고 돈뜯어먹으려는 거일수도있으니까 확실히 동행해서 검사하시기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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