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03 14:58
저는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제본해서 다니던 학생에게 물어보니 학교 복사실(!)에서 해준다고 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15/06/03 14:59
동네에 인쇄/복사 하는 곳을 잘 찾으시면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책을 분해 안하고 해주는 곳은 거의 없을 것이고(한 페이지씩 어느 세월에 복사하겠습니까...) 겉 표지를 떼어내고 책을 자른다음에 제본을 뜨고, 마지막에 본드칠을 해서 다시 책으로 만들어 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곳이나 다 해주지는 않더라고요. 손이 많이 가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15/06/03 15:06
도서관 사서분이나 담당자분께 말해서 도서관과 연계된 곳에서 제본 의뢰 요청해보세요.
무단으로 오리지널 도서를 제본뜨면 티가 확 나기 때문에 도서관쪽에서 굉장히 싫어합니다.
15/06/03 15:11
절판된 책이면 도서관 측에서도 다시 구하기 힘든 책일텐데, 제본은 안 뜨셨으면 좋겠네요.
분해했다가 다시 붙인다고 해도, 이미 떡제본 한 책을 다시 떡제본 하는 셈이기 때문에 책이 안 망가질리는 없고요.. 중고로 구해보시거나 정 안 구해지면 해당 출판사에 전화해서 파본이 남아있느냐고 물어보세요. 물론 파본을 준다는 것 자체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간절하게 어필을 해 보시고, 안되면 중고로 구하는 게 맞고요.
15/06/03 15:13
일단 한 권은 하기 힘들고, 실제로 저작권법 위반이기도 하고, 책 형태로 제대로 제본하면서 책 파손이 전혀 안되도록 제본하는건 힘들겁니다.
15/06/03 15:50
얼레. 책 한장 한장 스캔? 복사?해서 제본 해주는게 드문일인가보군요. 학교 도서관에 있던 경제학 교재 여러번 제본 받아봤지만 한번도 책을 잘라서 하지 않았거든요. 딱 한부만 해달라고 하더라도 일일이 복사해서 해주던데 덜덜
15/06/03 16:19
시간적인 단순 노가다이기 때문에 잘 안하기도 하고 복사기 커버가 제대로 안 닫혀서 까맣게 나오는 부분도 있고 해서 잘 안할 겁니다.
페이지 풀어서 순서대로 통째로 복사기에 넣으면 기계가 알아서 해주니까요.
15/06/03 16:23
책 자르지 않고 하더라도 제대로 스캔 및 인쇄하려면 책을 거의 한계까지 펼쳐야 하거든요. 웬만한 책들은 굳이 자르지 않더라도 이 과정에서 손상됩니다. 특히나 도서관에 있는 책이라면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약해져서 쉽게 떨어질 가능성이 생기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