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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05/19 11:28:23
Name GTA
Subject [질문] (공무원) 국가직 vs 지방직 공무원 여러분이라면?
오늘 국가직 점수 발표가 되었는데 다행히 잘 나와서 정말 기쁘네요!


사실 국가직 시험 직후로 지방직 시험 공부를 거의 못했습니다. 도저히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저는 국가직(관세)를 썼고, 어디에 붙든 관세직을 가야지 마음먹고 있었는데, 주변에서는 전부다 국가직 가지 말고 무조건 지방 일행을 가라고 하고 있으니 더더욱 혼란스럽네요.


사실 대구, 대전을 쓸 수 있었는데 광역시 일행 컷은 도저히 넘어설 엄두가 안나서 일부러 인구 30만 정도의 시로 썼는데, 연고지도 아니고  광역시가 아닌 중소도시라서 그닥 끌리지가 않았거든요;; 근대 현직 공무원인 분들과 친구까지도 무조건 일행가라고 조언하시니...



여러분이라면 만약 둘 다 붙는다면 어디를 선택하실 건가요? 국가직(관세) vs 지방직(비연고지 일행) vs 서울시 (비연고지. 합격 가능성은 거의 제로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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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사과
15/05/19 11:30
수정 아이콘
제 성격은... 보통 둘 다 붙여놓고 마지막 마감까지 선택하는 타입이에요!!
15/05/19 11:33
수정 아이콘
지방직 장점: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 이사 덜 가도 됨
국가직 장점: 인사, 업무 등에서 원칙적인 처리가 가능, 지방직은 단체장이 누구냐에 따라 오락가락함 (잡무에 동원되는 경우가 많죠. 주말 같은 때,지자체장이 인사권을 들고 있기 때문에 별의 별일 다 생깁니다. 눈 밖에 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마저도 4년마다 바뀜..)
아마 이사문제 때문에 지방직 가라고 하시는듯 좀 서럽긴 하죠. 매번 옮기고 옮기고 하다보면.
15/05/19 11:41
수정 아이콘
관세직은 꽤 빡셀 겁니다.
지방직의 경우 본인의 출생지/현거주지/합격한 지역에 따라 조언이 달라집니다.
서울시 일행은 추천합니다. 9급이면 시 본청은 아니고 자치구지만 지방직의 단점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15/05/19 11:45
수정 아이콘
제 동기가 비슷한 케이스인데, 관세직과 지방직 일행(비연고) 붙고 지방직 일행 갔습니다만 9개월 만에 휴직하고 다시 공부합니다.

현직 공무원들이 어디 소속인지는 모르겠는데 관세면 국가직 중에서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렬입니다. 관세직을 포기하면 무조건 후회하죠.
GreyKnight
15/05/19 11:51
수정 아이콘
관세가 만족도가 높나요??
전 교행직 준비중이라 잘 모르긴 합니다만 관세가 높다니 의외네요
다음 주 로또 1등
15/05/19 11:49
수정 아이콘
아시는 분은 국가직(우체국)과 서울일행 동시 합격하고, 서울일행 선택하시더군요. 서울에서 3년인가 근무하시고는 고향으로 전환신청하시고, 지금은 고향에서 일행하십니다.
호느님
15/05/19 11:51
수정 아이콘
전 연고지라는 가정 하에 지방직 추천..저도 국가직 지방직 둘다 합격했을때 무조건 지방직이 우선이었습니다.

글쓴분은 관세직에 대한 확고한 생각이 있으시니까 비연고지면 국가직으로 가시는게 나아보이네요.
GreyKnight
15/05/19 11:56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선 관세가서 야근 열심히 하거나 지방직되서 좀 여유있게 근무하거나 둘중 하나가 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15/05/19 12:04
수정 아이콘
크 골치아프네요. pgr에서도 지방직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진짜 깊게 한번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ㅠㅠ
15/05/19 12:43
수정 아이콘
관세직 같은 지방직에는 없는 특수직렬은 고민할필요가 없을것같은데...
고민되는건 같은직렬인데 국가냐 지방이냐죠

관세직 붙었는데 좀 더 웰빙일거라고 지레짐작하고 지방직 일행가시면 멘탈이 터지실겁니다
지방도 한직 별로없어요
무무무무무무
15/05/20 00:05
수정 아이콘
공무원 별 거 없어요. 고향이면 지방직, 안그러면 관세직인데 서울이든 다른 지방이든 다 비연고라고 하시니 무조건 관세직입니다.
더구나 인구 30만 규모에 그닥 끌리지 않는 비연고지? 천에 하나 군포 정도 아니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국가직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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