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4/06/10 10:50:53
Name BK_Zju
Subject [질문] [휴대폰] 페이백과 현금완납의 차이점이 뭔가요?
요즘 휴대폰 대란을 보면서 생긴 의문인데요.
보통 페이백은 위험하고, 현금완납은 그나마 안전하다고 하잖아요?

제가 알고 있는 현금완납의 의미는, 예를들어 할부원금이 15만원이면,
핸드폰 구입시(내방) 15만원을 현금으로 건내주고, 할부원금이 0원으로 개통.

페이백의 경우 15만원의 의미는,
할부원금 60만원으로 개통후 다음달 말까지 45만원 개인계좌로 입금.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페이백이 위험한거는 알겠는데요. (45만원 돌려주지 않으면 결국 기기값 60만원으로 독박 쓰는거죠. 거기에 법적인 문제도 없고요)
현금완납도 엄청 위험하지 않나요?
현금만 15만원 바로 먹어버리고, 할부원금은 60만원으로 개통한다면? (이러면 무려 60+15만원의 독박을 쓰는거네요..)
개통철회를 한다고해도 15만원은 보상받지도 못하고, 핸드폰은 반납해야 하는 귀찮은 과정도 생기고요.
현금완납도 페이백처럼 은어로 설명을 하기때문에 법적인 문제가 생길것 같지도 않고요.

왜 현금완납이 페이백보다 안전하다고 하는건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eroy_Jenkins
14/06/10 10:52
수정 아이콘
개통할때 할부원금 확인하고 하는데 '현금만 15만원 바로 먹어버리고, 할부원금은 60만원으로 개통한다면? ' 이런일이 발생할 수가 없죠.
계약서에 명시되어있는 부분인데요 이건..
14/06/10 11:01
수정 아이콘
제가 현금완납으로 진행했을때는,
계약서 종이에는 할부원금이 60만원으로 적혀있었습니다.
하지만 판매자는 계약서는 어쩔수없이 이렇게 적지만, 전산에는 할부원금이 0원으로 되어있을겁니다 이렇게 말했고, 실제로도 개통 후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할부원금이 0원이었고요.

그러면 다른 분들이 하시는 현금완납은 계약서 종이에도 할부원금이 0원이라고 적혀있었다는 건가요?
아니면 할부원금을 가장 확실히 확인하는 방법이, 개통후에, 대부분이 번호이동이니 번호이동된 통신사 사이트 회원가입해서 할부원금 확인하는건데,
핸드폰 개통이 휴대폰 내방가던 당일에 안되는 상황도 많고(주말이면 특히 그렇죠)...

대부분의 현금완납은 그렇다면 계악서 종이에 할부원금 0원이라고 적혀있다는거네요?
이거 진짜라면 저만 몰랐던 사실인가요...
Leeroy_Jenkins
14/06/10 11:13
수정 아이콘
제가 현재 쓰고있는 아이폰 현금완납 10만원으로 했고, 계약서에 할부원금 0원으로 되어있는거 확인하고 개통했는데요...
14/06/10 10:53
수정 아이콘
개통때 할원을 확인하는데 그런일이 있을수가 없죠.
14/06/10 11:03
수정 아이콘
보통 개통때 바로 인터넷으로 할원 확인 못하지 않나요?
인터넷으로 번호이동한 통신사 회원 가입하고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요.
저는 주로 주말에 내방을 가다보니 개통은 언제나 다음주 월요일에 되었네요.
그리고 저는 현금완납했던 2번 모두 종이에는 할부원금이 0원이 아닌 60만원으로 적혀있었습니다.
14/06/10 11:04
수정 아이콘
아마 앱으로 할원바로확인가능할거에요.
Leeroy_Jenkins
14/06/10 10:55
수정 아이콘
페이백 : 돌려받을 금액이 계약서 할부원금에 포함되어 작성. 떼어먹힐 위험성 존재.
현금완납 : 완납한 금액만큼 계약서 할부원금이 차감. 떼어먹힐 위험성 없음.
14/06/10 11:09
수정 아이콘
현완으로 개통했는데 저런식으로 할원이 높게 개통되었다면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대리점 찾아가서 개통철회해버리면 됩니다. 14일이내 페이백이 그나마 안전하다고 말하는 건 14일이내라면 개통철회가 쉬운편이라 그렇습니다.
14/06/10 11:13
수정 아이콘
그런게 이런식으로 개통철회한다고 해도, 15만원은 이미 건내줬기 때문에 돌려받을수가 없잖아요.
14일 이내의 페이백은 개통철회만 하면, 핸드폰을 다시 반납하는 등 귀찮을 뿐이지만,
현금완납은 개통철회하면 15만원은 그냥 날리는게 아닌가 해서요.
14/06/10 11:17
수정 아이콘
당연히 돌려받아야지요. 대리점이 사라진 것도 아닌데요. 그런데 현완으로 이런 문제가 생겼다는 경우는 한번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
하카세
14/06/10 11:13
수정 아이콘
그런일이 발생하더라도 전산확인해서 0원아니면 개통철화 해버리면 그만입니다.
14/06/10 11:1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제가 그동안 주말 내방으로만 하다보니 이런 질문이 나온거 같네요.
보통 평일에 시간이 안되다보니 주말 내방으로만 이용했고, 주말에는 개통처리가 안되기 때문에, 먼저 15만원을 입금하고 월요일날 할부원금이 뜰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페이백이랑 위험성이 동일한거 아닌가요?
14/06/10 11:36
수정 아이콘
사실 페이백도 14일 이내 지급이면 별 문제가 안 됩니다. 그냥 개철해버리면 되니까요. 완납도 전산수납기간이 있는데 이것도 14일 넘어서 변경해준다면 좀 골룸하죠. 문제는 개철기간이 지난 후죠... 물론 대리점도 리베이트 수령일에 페이백을 지급하겠지만 돈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억인데 이걸 순순히 내 줄지는 모르는 일이구요.
14/06/10 11:42
수정 아이콘
14일 이내에 개통철회가 가능하니까요.
현금완납 처리가 안되어있으면 그냥 개철해버리면 끝이죠.
光あれ
14/06/10 11:50
수정 아이콘
개통되면 개통 조건이 바로 문자로 옵니다. 요금제,할원, 부가서비스 다 확인 가능하고요.

완납이 안 되어있으면 개철해하면 되고, 선납금을 안 주겠다고 우기기에는 매장 CCTV 증거도 있고 대리점 코드 날라가는 문제도 있고 하니 어지간해성 그런 일 없습니다.
14/06/10 12:19
수정 아이콘
다음달 말에 페이백이면 한달동안 고객 유치해서 돈 많이 모아서 도망갈수가 있겠지요.
완납의 경우는 말씀대로 당일 확인을 못하고 다음날 확인하더라도 할원이 높게 나오면 바로 문제가 될텐데... 그럼 고작 하루동안 온 고객들 상대로 먹튀하는건데 크게 남겠습니까. 그 정도 돈 먹으려고 문제 일으키고 도망갈 이유는 없다고 봐야죠.
14/06/10 12:52
수정 아이콘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현호아빠
14/06/10 15:01
수정 아이콘
일단 페이백은....
이자가 붙어요...
60-45가 15가 안되는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443 [질문] 합정/망원/상수 쪽 소개팅 장소 중에 룸식이나 약간의 시야 차단된 곳 있을까요? [10] 한걸음1399 24/03/22 1399
175442 [질문] 중고차 단순 문짝교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하카세1447 24/03/21 1447
175440 [질문] 인터넷으로 가전 구입 질문드립니다 [6] funk891 24/03/21 891
175439 [질문] 한번 입은 옷도 세탁해서 보관해야 되나요? [4] beloved2858 24/03/21 2858
175438 [질문] 조립피씨 윈도우7. 윈도우11 라이센스 질문입니다. [6] 소월향947 24/03/21 947
175437 [질문] 이북 리더기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13] 넉살좋은다듀934 24/03/21 934
175436 [질문] 데스크탑 견적 문의 [7] 덴드로븀597 24/03/21 597
175435 [질문] 삿포로 괜찮은 식당,술집 추천 해주세요 [17] ...And justice674 24/03/21 674
175434 [질문] 알바비 관련 질문 드립니다. (받는 입장) [14] ekejrhw341275 24/03/21 1275
175433 [삭제예정] 췌장에 이상.. 황달증세 문의드립니다. [13] longtimenosee1602 24/03/21 1602
175432 [질문] 그래픽 작업용 컴퓨터 견적(50-60만원) [4] moonland622 24/03/21 622
175431 [질문] 바티칸 베드로 성당 닫으면 가는거 별로인가요? [8] Alfine855 24/03/21 855
175430 [질문] 정수기 갱신(?) 문의드립니다~ [2] 콩순이471 24/03/21 471
175429 [질문] 용과같이 어떤 스타일로 즐기세요? [21] 선플러1357 24/03/21 1357
175428 [삭제예정] 교통사고로 철심박으면 후유증은 100퍼 온다고 보면 될까요? [21] 삭제됨2069 24/03/21 2069
175427 [질문] [LOL] 어제처럼 도파민 쩌는 경기가 뭐가 있을까요 [27] Winter_SkaDi1475 24/03/21 1475
175426 [질문] 진해 군항제 가보고 싶은데요 [23] 기와선생1105 24/03/21 1105
175425 [질문] 예비군때 군화 안신고 참가 가능한가요? [19] 키모이맨1545 24/03/21 1545
175424 [질문] 몸과 마음이 힘들때 [24] impact1385 24/03/21 1385
175423 [질문] 32인치 모니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19] 본좌912 24/03/20 912
175422 [질문] 주식 마진거래, 옵션, 선물 등에 관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멜로391 24/03/20 391
175421 [질문] 해외여행시 트레블월렛 카드 vs 5% 적립 신용카드 어느게 더 이득인가요? [7] 작성자1071 24/03/20 1071
175420 [질문] 고소장 접수는 왜 돈을 안받는건가요? [14] ggg2342081 24/03/20 20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