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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7 15:30
윗선에서 이야기가 된 것이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것도 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나는 이미 합격했고 이건 요식행위일 뿐이야, 하고 편한 마음으로 가세요.
14/03/07 17:02
아무래도 윗선에서 이야기 된것까지는 확실치는 않으니.. 흐흐;;
너무 마음 놓고 있으면 안 될것 같고 일종의 기회라고 생각해서 놓치고 싶지 않기에 더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네요ㅠㅠ
14/03/07 15:40
케바케인데, 임원면접에서 너무 외운티나면 탈락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어차피 몇 십년 사람 상대하신 분들이고 우리 같은 어린 사람들 대충 몇마디 나눠보면 사이즈 다 나오니까요. 근데 달달 외운 답변만 하면 그 사람 성격을 모르니 오히려 안좋을 수 있습니다. 차라리 진솔한 답변을 하시는게 어떤지
14/03/07 17:03
아무래도 예상질문의 제 진솔한 답변을 달아놓고 외우고 있는데 혹시라도 면접시에 긴장하거나 순간 기억이 안날까봐
몇번씩 반복하고 있습니다. 달달 외운 티는 안나도록 해야 하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14/03/07 15:50
너무 긴장하지말고 인상과 인성 좋게 보이도록 노력하세요. 어짜피 임원진이 실무 질문할 것도 아니고 유연하게 생각하시고
긴장하지 않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4/03/07 15:56
제 개인적으로는 임원면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결과를 뒤집는게 임원면접이라는 소문도 들어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야 할 거같습니다. 이것 저것 다 잘한다는 모습은 큰 매력이 없는 거같습니다. 한두가지에 집중한 모습 그리고 실패도 했던 경험, 과거에 내가 잘한 부분보단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말하되 절대 외운것처럼은 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분들의 경력상 몇 분 보면 알거든요.. 인간적인모습을 보인다면, 타 기업을 말하는 실수만 안하면 합격일거에요.
14/03/07 17:04
아무래도 추천 받은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여러명이 지원한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이 다 뽑히진 않을테니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요.ㅠㅠ
14/03/07 16:10
제가 모시는 분도 외워서 하는 애들은 티가 나고, 그러면 신뢰가 안간다라고 하더라구요..
면접이라는게 항상 대답에서 또 질문이 나오고, 또 거기에서 질문이 파생되고 하는 형태라.. 임원면접의 경우라면, 어느정도 자기소개 30초~1분 정도만 따로 준비하시고 나머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비굴해보이지 않을 정도의 예의', '건방져보이지 않는 당당함' 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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