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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3 03:29
질문을 안하는 경우는
보통 "굳이 물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즉 이미 얘는 합격 혹은 불합격이 정해 졌다는 의미니까 그냥 결과만 지켜 볼듯 하면 됩니다.
14/02/23 03:32
질문이 극도로 적은 경우는 그 전에 당락이 결정된 경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합격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그냥 취미는 열심히 하고 있나라는 질문 하나받고 붙은 경우도 있습니다.
14/02/23 09:24
윗분 말씀대로 당락이 이미 정해져있는 경우일듯해요. 저도 임원면접에서 질문 딱 하나 받았는데 -것도 신변잡기... 합격한 경험이 있어요.
면접은 당락을 면접자가 예측하기 어려워요. 너무 걱정마시길...
14/02/23 10:03
윗분들 말씀이 다 맞습니다. 이미 붙여줄 마음이 있기 때문에 굳이 안 물어보는 것 아니면 (애석하게도) 불합격 시키기로 결정을 봤기 때문일 수가 있습니다.
14/02/23 12:02
친구분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이신데..한번 면접에 관해서 물었다가 들은 이야기 중에하나가..
자기는 애들 대학 선을 정해놓고 면접에 들어가신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자기가 정한선보다 밑에 있으면 거의 질문을 안한다고 하시던데...이거랑 약간 비슷한 경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14/02/23 14:39
저랑 똑같은 케이스라서 지나칠 수가 없네요. 임원이 5명이었다는것만 빼면 너무 비슷 하네요 (...) 자리 배치 조차도요.
참고로 H모 기업 최종면접 이었습니다. 관상면접(형식상 면접)이라고 유명한 곳이라서 면접이 당락을 좌우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분 자기소개와 개인질문 제외하면 저는 개인질문 하나도 못받았었고 예비합격 받았습니다. 합격은 아니지만 높은 점수였기에 예비로 남겨놨겠죠. 같은 날 면접 들어갔던 제 학교동기는 개인질문도 좀 받았고 면접 잘봤다고 생각했다는데 불합격 받았고요. 아 쓰고나서 생각났었는데 같이 들어갔던 면접자들 중 두명은 확실히 붙은것 같은데 그 두명 중 한명은 받은 질문이란게 "바둑 잘 두세요?" 였습니다. 바둑기사 중 한명과 이름이 똑같았거든요. 이런거 보면 면접은 모릅니다. 어느쪽일 가능성이 높다는 윗분들의 말씀에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P.S. 두달 전 까지 취준생이었던 저의 경험을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좋은일은 자기도 예상 못할때쯤 확 밀어 닥치더라고요.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넓게 보세요.
14/02/23 15:19
음...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말그대로 관심이 없어서 일수도 있고 아니면 이력서로 충분하다일수도 있죠.
s기업 다시니는 형님 말로는 자기랑 같이 들어간 사람이 전체학점 거의 4.3 정도 되는 사람이 들어왔었다는데 질문 하나도 안받고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4/02/23 23:43
임원 쯤 되면 사실 사람 한 번 봐도 그 사람이 우리회사에 맞는지 맞지 않는지 판단할 수 있겠죠?
면접은 케바케라서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질문 많이 받았다고 꼭 좋아 할 상황은 아니라서요. 질문이라는 거는 너무 많아도 절대로 좋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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