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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3 21:33:26
Name 와룡 선생
Subject [질문] 비숲(황시목), 스토브리그(백승수) 처럼 조직에서 마이웨이하는 캐릭터 나오는 작품
직장에서 멘탈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동료나 상사의 한마디한마디가 왜 이리 가슴에 꽂히는지..

직장내에서 동일 직급 평균대비 더 나은 생산성을 보여준다고 자부하고, 나름 주어진 소임을 능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마음이 너무 지치네요.

비숲이랑 스토브리그 볼 때 황시목과 백승수라는 캐릭터에 제가 매력을 느꼈던 이유인 거 같아요.
드라마의 스토리라인보다도 캐릭터의 그런 사이다같은 모습들이 저에게 더 와 닿았고, 위로를 주더라구요.

조직논리나 외풍에 휩쓸리지 않고, 단단히 버티면서 자기 소임은 다 해내는(비록 그게 진급 등 직업적 성공으로 이어지는 않더라도) 캐릭터가 나오는 드라마든, 영화든, 책이든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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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
20/10/23 21:38
수정 아이콘
머니볼
빅쇼트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StayAway
20/10/23 21:42
수정 아이콘
좀 궤가 다르긴 한데 닥터하우스가 생각나네요.
20/10/23 21:42
수정 아이콘
한자와나오키
zelgadiss
20/10/23 21:42
수정 아이콘
좀 결이 다르긴 하지만 42나 코치 카터, 블라인드 사이드 같은 영화도 추천합니다.
20/10/23 22:19
수정 아이콘
조직은 아니지만
리갈하이? 얜 너무 결이 다른가...
샤르미에티미
20/10/23 22:19
수정 아이콘
보쉬
그대를 돕겠어요
20/10/24 00:00
수정 아이콘
김과장
이것도 남궁민이 주연입니다.
ChojjAReacH
20/10/24 12:52
수정 아이콘
+1
20/10/24 01:15
수정 아이콘
아론소킨이 그런 작품을 많이쓰지 않았나요.
영화로는 머니볼, 스티브잡스, 소셜네트워크 등등이 있네요.
20/10/24 02:51
수정 아이콘
한자와나오키죠
미카엘
20/10/24 03:13
수정 아이콘
결은 다르지만 영화 인턴 이요
에베레스트
20/10/24 03:32
수정 아이콘
일드중에 의룡이라고 있습니다.
만화가 원작인데 만화로 봐도 재밌습니다.
다리기
20/10/24 09:48
수정 아이콘
비현실적인 캐릭터죠. 초인적인 능력, 현실감 떨어지는 싸가지, 오늘만 살겠다는 듯한 팩트폭격...
댓글 작품들도 대부분 절대 따라하지 마시오 경고 붙여야 하는 작품들입니다.크크크크

저는 스트레스성으로 몸이 이상해지고 몇 번 고생한 뒤로
저의 멘탈을 위해서 생산성을 낮추고 내 인생에서 직장을 아웃시키고 있습니다.
퇴근하면 하루 시작, 출근하러 나가면서 하루가 끝난다는 마인드로 사니 하루가 짧더라구요.
멘탈은 거의 강철의 연금술사가 되어갑니다. 자아실현을 위한 일이 아니니까.. 그냥 기계처럼 왔다갔다 하는게 낫네요..
ChojjAReacH
20/10/24 12:52
수정 아이콘
많이들 추천하는 한자와 나오키, 그리고 김과장 추천합니다.
와룡 선생
20/10/24 13:08
수정 아이콘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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