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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30 21:39:58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질문] 1970년대부터 한국 대중가수 4명을 꼽으면...


1970 년대 부터..

여러가지 의미를 두루두루 모두 고려해서..

한국 대중가수 4명을 꼽는다면..

나훈아 조용필 서태지 BTS ..

이렇게 4명을 꼽으면 별다른 논란이 없을까요?


더 넣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저중에서 누구 한명을 뺀다는건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

다른 분들이 보기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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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0 21:43
수정 아이콘
호불호는 있겠지만 그닥 큰 이견은 없을듯...
아케이드
20/09/30 21:57
수정 아이콘
4명이라면 해당 4명 외에는 딱히 후보가 없어 보이네요
모나크모나크
20/09/30 21:59
수정 아이콘
3명을 뽑으라면 너무 힘들 것 같을 정도로 4명이 강력하네요.
아케이드
20/09/30 22:12
수정 아이콘
3명이라면 서태지가 빠져야죠... 2명이라면 나훈아도 빠지고, 조용필-BTS라고 생각합니다
20/09/30 22:23
수정 아이콘
전 3명이면 나훈아를 뺄 듯.
브라이언
20/09/30 22:32
수정 아이콘
3명이면 나훈아가 빠져야하지 않을까요?
서태지는 가요계 흐름을 바꾼 천재라 생각합니다
아케이드
20/09/30 23:01
수정 아이콘
나훈아를 빼면 조용필 이전의 가요역사를 대표할 인물이 없으니 말이죠...
LE_Astra
20/10/01 09:33
수정 아이콘
70년대 이전부터 포함한다면 나훈아씨보다 오히려 신중현씨가 대표할 수 있다고 봐요
20/09/30 22:15
수정 아이콘
남진과 나훈아에서 애매하고
한국 한정 비티에스 보다 아이유요. 전 비티에스 노래 잘 몰라요..
20/09/30 22:42
수정 아이콘
찾아 보니 나훈아 조용필 동갑이네요...
훈님 죄송 탈락요...
아이유님...훈님도 탈락하셨어요.....
미카엘
20/09/30 22:16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견 없습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0/09/30 22:48
수정 아이콘
조용필 활약할 때와도 거리가 있고, 나훈아 때는 아예 태어나기 전이라 모르겠는데, 나무위키만 봐서는 남진하고 최대 동급정도로 보이던데 컨셉을 잘 잡은건지 모르겠네요.
아케이드
20/09/30 23:17
수정 아이콘
동시대만 보면 동급이고 라이벌인데, 이후 나훈아는 건재한 반면 남진은 완전히 몰락해 버려서 평가가 달라졌다고 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0/10/01 13:56
수정 아이콘
남진이 몰락한 게 아니고 두 사람의 성향 차이때문에 나훈아가 고평가되었다고 생각해요.
남진의 경우 지금도 어디에서건 관객이 있으면 달려가서 노래를 하는 것이 좋다며 티비 뿐만아니라 지방 소규모 축제 등에서도 자기를 불러주면 간다고 하죠.
신비주의가 약간은 나훈아를 더 띄운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0/09/30 23:28
수정 아이콘
저는 BTS는 저 나훈아 남진 조용필 아이유 이런 사람들 유형의 대중가수는 아닌거같아요 빅뱅이라면 몰라도
솔직히 대중적으로 어필한 히트곡이 떠오르는게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떠오르는데
빌보드를 뒤흔든 전세계적 인기가수 아이돌 이런건 맞다고 보는데..
20/09/30 23:37
수정 아이콘
방탄이 정말 대단한 그룹은 맞고 세계 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지만 방탄이 저 셋과 비교해서 [한국]에서 [가수]로서 대중성은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G U C C I
20/09/30 23:41
수정 아이콘
조용필 서태지는 KBO 레전드, BTS는 메이저리거 느낌? (물론 한국 활동도 많이 했지만)

커리어, 위상이야 빌보드 핫100 1위니 뭐 압도적인데, 대중성으로 접근하면 느낌이 또 다르죠.
army 아닌 사람 중에 제이홉 슈가 얼굴 아는 비율이 얼마나 될 지 궁금하내요.
20/09/30 23:54
수정 아이콘
Bts 대중성을 이야기하는데 30대 후반인 저도 나훈아 노래 하나도 모릅니다. 반면 지금 10대중에서 bts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활동기간에 따른 인지도 차이도 감안해야한다고 봅니다.
나이스후니
20/10/01 00:26
수정 아이콘
스타판으로 비교하면 나훈아 조용필 서태지 이런 사람은, 임요한, 최연성, 이윤열 같이 1인자의 느낌 +패러다임의 전환을 한사람같은 느낌이죠.

BTS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건 맞지만, 이전처럼 적은 공중파만 있는시대가 아닌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이영호같은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그걸 위해서는 예전의 텔미나 강남스타일같은 한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0/10/01 16:47
수정 아이콘
신중현
ArcanumToss
20/10/02 04:52
수정 아이콘
BTS는 한국 활동에서 좀 문제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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