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8/03 14:44:21
Name 우주전쟁
Subject [질문] 태블릿 PC 가지고 계신 분들 주요 용도가 어떻게 되시나요?
동영상 감상이나 노트 필기, 게임 정도가 주된 용도일까요?
저는 게임은 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동영상 감상, 문서작업 정도가 주가 될텐데 그럴거면 그냥 노트북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다른 분들은 태블릿 PC 활용을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노트북 대비 태블릿 PC가 특장점이 있는 분야가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디어트
20/08/03 14:47
수정 아이콘
침대에 누워서 거치대에 걸어놓고 동영상 보는데 씁니다. 대신 그때 스마트폰은 손에 쥐고 있는데 여기 불판 켜놓는 용도입니다.
그때빼곤 안 씁니다 크크
20/08/03 14:53
수정 아이콘
늘 하는 말이지만 태블릿을 사기 전에 분명한 용도를 정하지 않으면 99.9% 동영상 재생기가 됩니다.
심지어 모바일 게임조차도 미리 하려고 마음 먹지 않는 이상 잘 하지 않아요.
인터넷,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 대부분 스마트폰이 더 편하거든요.

다만 미리 용도가 정해져있다면(음향 전문앱, pdf 필기, 게임 등등)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도 대체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긴 합니다.
몽키매직
20/08/03 14:55
수정 아이콘
태블릿이 노트북보다 우월한 분야 중에서 가장 극단적인 것이 배터리 타임입니다. 노트북은 동영상 1-2시간 틀면 보통 거의 방전되는데 태블릿은 보통 몇 배는 오래가죠. 그리고 동영상 화질도 소스가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차이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노트북은 윈도우 통해서 전체화면 스케일링 하는데, 태블릿은 자체 업스케일링 기능이 있고 상대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TV 와 모니터의 차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서 작업과 같은 생산적인 작업은 당연히 노트북이 훨~~씬 우월합니다. 아이패드 4세대는 노트북 비슷한 컨셉으로 나왔다고 해도 실제로 써면 아직은 넘사벽 차이에요.
손나이쁜손나은
20/08/03 14:56
수정 아이콘
동영상감상 95% (꼭 영상을 안보더라도, 뭔가 백색 소음이 필요하다 싶을때도 틀어 놓습니다)
악보 보기 4%
잠 잘 때 바람의나라 자동사냥 1% (이마저도 최근에 시작 했네요..)
20/08/03 16:28
수정 아이콘
바람 2계정 창모드로 해놓고 테블릿 거의 24시간 돌리네요... 덕분에 폰으로 유튜브 본다는;;
하루빨리
20/08/03 15:00
수정 아이콘
단순 오토 돌리는 모바일 게임 말고 (뱅드림, 아르케아, 사이터스, 디모 등의) 리듬 게임이나 (스팀 링크 등을 통해) 엑박 패드 연결해서 하기 편한 게임들은 스마트폰보다 태블릿 pc 이용하는게 편하죠.

그리고 태블릿 pc의 가장 큰 강점은 pdf 필기입니다. 전공 서적 같은걸 pdf로 제본해서 태블릿 pc에 넣고 필기하면 전공서적 들고 다니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죠. 앱에 따라서는 녹음하면서 필기 가능한 앱도 있어서(대표적인게 노타빌리티) 강의때 강의 녹음하면서 쓰기 좋습니다.
네이버후드
20/08/03 15:08
수정 아이콘
웹서핑 및 동영상 머신입니다
Chandler
20/08/03 15:09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하면서 넷플릭스 같이 누워서 합니다 아니면 롤챔스를 누워서 큰화면!
20/08/03 15:19
수정 아이콘
침대 누워서 뭔가 할때 좋죠. 핸드폰도 가능하긴 한데 화면 크기가 작아서 눈 나빠질까봐 태블릿 쓰고 있습니다.
handrake
20/08/03 15:27
수정 아이콘
플스나 스위치게임할때 공략검색하기, 모바일게임 큰화면으로 하기, 웹소설 읽기 요렇게 3가지 용도로 씁니다.

사실 휴대폰으로 다 할 수 있는거지만 큰화면으로 한다는게 장점이고, 기존에 휴대폰에 불만이 없었다면 굳이 안사셔도 될듯합니다.
폰지사기
20/08/03 15:30
수정 아이콘
수면을 방해하는 동영상 플레이어로 사용중입니다. 만약 동영상 플레이어로 쓰실려면 아이패드보단 갤럭시탭이 더 좋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0/08/03 15: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pdf 보기가 최고인 것 같아요. 대략 필기나 메모도 가능하고.. 동영상은 요즘 폰들도 워낙 크게 잘 나오니까 큰 효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화면이 큰만큼 무거우니까요;;
20/08/03 16:02
수정 아이콘
만화그리기가 취미라서 예전에는 필통에 연습장을 항상 들고 다녔는데 요새는 갤탭 들고 다니면서 그립니다. 게다가 10인치 큰 화면으로 웹서핑, 동영상 감상, 리드게임 등등 하려면 다할 수 있으니 편해요.
20/08/03 16:05
수정 아이콘
악보보거나 사진작업용으로 아이패드 프로 쓰고있는데 그 돈 주고 쓰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팔까 계속 고민중이네요.
텅구리
20/08/03 16:11
수정 아이콘
생산적인 일 중에서는 PDF 보면서 필기(학생이시라면 수업 필기는 진짜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대학원생이시라면 논문 볼 때라거나...) 하는 게 제일 많이 쓰는 것 같구요. 물론 비생산적인 동영상 감상 등에 훨씬 더 많이 사용하긴 합니다 크크
저는 제 돈 주고 산 게 아니라 막상 없으면 허전할 것 같고 잘 쓰고 있는데 위에 말씀해주신대로 명확한 활용처 없으면 굳이 구매할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20/08/03 16:21
수정 아이콘
윈탭 말하시는거면 쓸데가 없어서 여자친구 줬습니다.안드탭과 아이패드 노트북 그 사이의 어딘가라서 도저히 쓸일이 없어요.
태블릿을 통칭하시는거면 동감, 필기, 이북리더로 쓰는데 컴퓨터는 데탑을 선호하는편이라 8인치안드탭과 아이패드7세대를 노트북보다는 훨씬 자주 씁니다.
우주전쟁
20/08/03 16:24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결론은 "사면 100% 후회할 거다"네요...--;
웃음대법관
20/08/03 17:29
수정 아이콘
정답입니다 저는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양현
20/08/03 16:25
수정 아이콘
누워서 그림그리기 누워서 웹서핑 누워서 동영상감상(거치대 필수) 누워서 게임하기(액정이 커서 편해요)
20/08/03 16:30
수정 아이콘
태블릿이 진짜 애매한 포지션이죠...결국 할게 없음...강의용이나 수업용으로 쓰는 것도 그 시절뿐인거고..
그 시절 넘어서서는 음? 참 애매하죠..쓰기가..게임 하자니 커서 불편하고..
영상 보는 정도? 뭐 이렇게 되네요.
싸구려신사
20/08/03 16:40
수정 아이콘
비행기, 버스 기차 안에서 영상을 보는데 사용합니다.
20/08/03 17:06
수정 아이콘
원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태블릿은 사고 싶어서 용도를 만들고, 막상 사면 잘 안써서 후회하고, 또 새로운거 나오면 사고 싶어서 용도를 만들고 (..)의 반복입니다.
마감은 지키자
20/08/03 17:41
수정 아이콘
번역할 때 원서 PDF 보기가 절반 이상이고, 나머지는 집에서 인터넷하기, 유튜브, 트위치 보기, 리디북스 읽기 등등입니다. 게임은 안 합니다.
저는 이거 없으면 못 삽니다...
하카세
20/08/03 17:52
수정 아이콘
학생은 모든 책, PDF 넣어서 이거로만 삽니다. 전공책 수 권 들고다닐때 생각하면 이젠 못 돌아가요(...)
20/08/03 18:35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 프로 있는데 노트북처럼 사용해요.
문서 작업은 다 하고 있고...은행업무나 공인인증사용해야할 경우는
원격 접속해서 사용하고...
WhiteBerry
20/08/03 23:13
수정 아이콘
사지 마세요... 90프로 이상은 동영상 플레이에요. 용도가 특정 됐다면 이런 질문글 올릴 일도 없습니다. 저는 안드, ios 둘다 쓰지만 특정한 용도가 없는 이상 아이패드는 진짜 쩌리입니다. 되는게 없어요... 토렌트도 안되고 메일에 첨부된 압축 파일 하나 보는것도 어렵구요.. 생산성 작업은 거의 불가합니다.
20/08/04 0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PDF뷰어와 필기, 자기전에 누워서 피지알, 넷플, 유튜브 등의 잉여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692 [질문] 구글 계정 해킹시 복구방법 [2] 차은우2032 24/04/08 2032
175691 [삭제예정] 고터역 또는 서울역 상견레 장소 [4] 아라온1522 24/04/08 1522
175690 [질문] 구청관계 수영장에서 회원 각출 및 텃세 문제 도움 부탁드립니다. [12] 물소2461 24/04/08 2461
175689 [질문] 프로그램 종료후 백그라운드에 계속남는데 이유가 뭘까요? [1] 제드1209 24/04/08 1209
175688 [질문] 솔리드웍스 사용 하시는 분 계시나요? [1] 수타군829 24/04/08 829
175687 [질문] 혹시 유미의 세포들 극장판 보신분 계신가요? luvsic589 24/04/08 589
175686 [질문] 경매로 넘어간다는 아파트에 매매에 관한 질문입니다.(완전 부린이 질문입니다) [3] 기다리다834 24/04/08 834
175685 [질문] 트래블카드 무엇이 좋을까요 [2] DogSound-_-*967 24/04/08 967
175684 [질문] 우주 배경인 영화 뭐가 있을까요? [16] 잉차잉차894 24/04/08 894
175683 [질문] 달리기 발 저림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6] 두억시니1179 24/04/08 1179
175682 [질문] 신용대출 새마을금고 vs 저축은행 vs 신용카드 [2] 아이스크림1005 24/04/08 1005
175681 [질문] 고프로 구버전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3] 시무룩874 24/04/08 874
175680 [질문] 유튜브 특정 계정만 TV에서 설정(톱니바퀴)이 안됩니다. [2] 탄야1323 24/04/08 1323
175679 [질문] 자바스크립트, 제이쿼리 고수 개발자분들께 질문드립니다 [5] Mindow853 24/04/08 853
175678 [질문] 초등학교 6학년생 추천도서 [24] Starscream1091 24/04/08 1091
175677 [질문] 집에서 WIFI로 컴퓨터 인터넷 사용 [9] 잠이오냐지금1496 24/04/08 1496
175676 [질문] USB 랜카드 때문에 공유기가 고장난 것 처럼 보일 수 있나요? [5] 탄야840 24/04/08 840
175675 [질문] 갑자기 한식이 잘 나가는 이유가 뭘까요? [27] pecotek2808 24/04/08 2808
175674 [질문]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대출 질문입니다. [13] JP-pride2099 24/04/08 2099
175673 [질문] 갤럭시워치5프로vs가민워치 [14] 빠르1744 24/04/08 1744
175672 [질문] 한국 미래에 대해 밝은 전망을 담은 책/논문이 있을까요? [8] 아르네트1419 24/04/08 1419
175671 [질문] 건대 학교식당 외부인 이용 가능 할까요? [3] 라캉~1763 24/04/07 1763
175670 [질문] 네이버 부동산 허위매물이 많나요?? [12] JP-pride2058 24/04/07 20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