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11/12 18:41:43
Name juli39
Subject [질문] 이직할 회사에서 면접 한번 더 보자고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IT 기업에 재직중인 개발자입니다.

이직 제안이 들어와서 수락했고 서류, 코딩테스트, 면접까지 처음 공지된 절차대로 몇주 정도 전에 다 끝났습니다.

최종 면접까지 끝난 상태에서 연락이 몇주 동안 없길래 그냥 떨어졌나보다하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최근에 면접 한번 더 봐야겠다고 연락이 와서 고민중입니다.

뭐 때문에 면접을 한번 더 보자고 한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e ne sais quoi
19/11/12 18:44
수정 아이콘
보통 회사에서 판단하기 애매하거나, 지원자가 괜찮은데 해당 부서/포지션보다 다른 쪽에 더 맞을 거 같을 때 이런 일이 생깁니다. 잘 준비해서 한 번 더 실력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잘 되기 빕니다.
19/11/12 18:4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대관람차
19/11/12 18:46
수정 아이콘
보통 지원한 포지션이 아닌 다른 포지션에서 관심있을 경우 저러죠
19/11/12 18:4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개발괴발
19/11/12 19:12
수정 아이콘
앞 분들 말씀과 같은 케이스에 추가로
지원한 부서에서 T/O가 갑자기 없어져서 이력서가 옮겨졌을 수도 있고...
- [아니 그럼 T/O가 없는데 왜 뽑았어] 할 수 있지만 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 상황이 의외로 왕왕 있습니다 -_-
사람 뽑던 팀장이 조직 개편돼서 다른 부서로 옮기면서 다시 면접을 보러오라고 하는 케이스일 수도 있고...
회사란게 살아있는 조직이다보니 별의별 일이 다 생기더라고요.
19/11/12 1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위에 먼저 달아주신 두분의 댓글일 상황이 큽니다. 다만, 그런 경우에는 대략적으로나마 지원한 포지션이 아닌 다른 포지션쪽에서 관심이 있어 진행한다고 귀띔을 주는게 맞긴 해요.

사유 설명 없는 부분에서 회사가 좀 친절하지 못하다는 인상이 남기는 하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9/11/12 20:21
수정 아이콘
인사 채용을 진행했던 사람으로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윗분들 의견도 맞을 수 있는데 몇주간 연락이 없었다는 사실을 참고해 생각해보면
원래 면접을 통해 A를 선발하였는데 그 이후 입사과정에서 틀어져 버렸고(본인이 거절하였든, 검증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든)
차순위자를 물색하는 경우 이렇게 되기도 합니다. A에 주목하느라 확인하지 못했던 사항을 확인하려는 거죠.
다시 한 번 부르는 이런 경우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다면 합격의 가능성은 훨씬 높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9/11/12 20:25
수정 아이콘
가장 높은 확률은 원래 뽑기로 했던 사람을 못 뽑게되어서 다시 보고 싶은 상황.

그 다음은 내정자가 있어서 지원했던 자리에는 안뽑았지만, 마음에 들어서 다른 TO로 추천한 경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99638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9] 유스티스 18/05/08 120498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68160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2489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52308
175858 [질문] 제주도 여행치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회전목마623 24/04/20 623
175857 [질문] 무접점 키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장헌이도1407 24/04/20 1407
175856 [질문] 자산 배분을 자동으로 리밸런싱을 해주는 핀테크가 있을까요? [1] VictoryFood1530 24/04/20 1530
175855 [질문] 나폴레옹 활동시기 모르면 무식한 걸까요? [40] 수금지화목토천해2475 24/04/19 2475
175854 [질문] 식물 살리고 싶어요 [12] 취급주의2170 24/04/19 2170
175853 [질문] 벽걸이 에어컨 구매 관련 질문드립니다 [5] 그냥가끔1551 24/04/19 1551
175852 [질문] 남자 필라테스나 요가는 어떤가요? ​ [18] 그때가언제라도1748 24/04/19 1748
175851 [질문] 어린 아기가 2명일때 중고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44] 카즈하2126 24/04/19 2126
175850 [질문] 중고차 구입하려는데.. 가성비 모델 뭐뭐있을까요? [8] 보리밥1362 24/04/19 1362
175849 [질문] 엑셀 If 함수 질문드립니다. [4] 고베짱이752 24/04/19 752
175848 [질문] 여행시 네이버, 카카오 해외로그인 방지 [2] 삼성시스템에어컨618 24/04/19 618
175847 [질문] 큐브 실력(?)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5] 앙스744 24/04/19 744
175846 [질문] 중고차 구입방법 질문합니다. [16] 보아남편647 24/04/19 647
175845 [질문] 부동산 관련 기초 상식, 용어들을 비유를 통해 설명해주실분들....계실까요? [14] 요하네즈531 24/04/19 531
175844 [질문] chatPDF 같은 서비스가 더 있을까요? [2] 리얼포스541 24/04/19 541
175843 [질문] '실리콘파워' 라는 브랜드 이름 있는 브랜드 인가요? [1] 밥도둑1512 24/04/18 1512
175842 [질문] 햄버거 빵대신 양상추로 싸주는 프랜차이즈 버거집 있나요..? [4] 하카세1942 24/04/18 1942
175841 [질문] 미국주식 양도세 관련 질문드립니다 [5] 보리야밥먹자1306 24/04/18 13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