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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10/14 11:43:04
Name 스윗N사워
Subject [질문] 이거 맥이는건가요 아니면 칭찬하는 건가요?
저는 친한 친구가 3명 있습니다.
고딩 때 같은 학원을 다녔는데 3명은 국내 최고 명문대를 갔고
저는 적당한 인서울 대학에 갔습니다.

학교는 다르지만 성격은 잘 맞아서
대학생활 동안 꾸준히 만나고 놀고 친하게 지내왔는데
졸업하고 취업하다 보니 삶의 방향성이 많이 바뀌더군요.
명문대 간 친구들은 인턴이랑 대외활동 전부 저는 들어본 적도 없는 외국계 기업에서 하더니
내로라 하는 국내 최고 대기업, 외국 대기업에 원큐에 합격해서 다니고 있구요.

저는 대학생활 적당히 하면서 제 취미생활에 몰두하고 열심히 연애하다가
어찌저찌 졸업해서 대기업 공채 지원했다가 다 떨어지고 중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는 전혀 불만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이 좋은 대학가서 인생 열심히 살다가
좋은 곳에 취업하는 건 멋지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인턴 경험 없고 스펙도 애매한 제가 대기업에 탁 붙을거라는 생각도 별로 없었구요.

그런데 제가 요즘 약간 답답? 하다고 느끼는 건
이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저한테
"어디 어디 대기업 지원해봐라, 여기 너랑 잘 맞는다"
하면서 대기업 지원을 추천? 해준다는 겁니다.

얼마전에도 만나서 술 마시고 얘기하는데
계속 저한테
"00기업 이번에 무슨 직무 떴는데 왜 지원 안했어?"
"야 너 00기업이랑 잘 어울려, 왜 거기 안 가?"
"너 00기업 가면 다같이 광화문에서 놀자"
"야 너 약간 00기업 느낌인 듯, 가면 인기 많겠다"
등등...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제가 능력이 충만하고 스펙이 창창한데
은거기인마냥 본인의 내공을 감추고 있는 사람으로 오해 할 만한 말을 계속 하더라구요.
(사실 친구들이 말한 대기업 다 지원했다가 광탈했습니다, 본인들도 떨어진거 알아요)
물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한 말이고 두루뭉술 답변했습니다.

이 친구들...저에 대해서 잘 모를수는 있지만 그래도 이쯤되니 맥이는건지 궁금해지네요.
PGR 슨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번 : 글쓴이를 좋게 보고 잘 할 수 있을거라 믿기에 그러는거다. (믿음형)
2번 : 자기들 잘 나가는데 글쓴이가 괜히 위축될까봐 동정해서 괜히 그러는거다. (위로형)
3번 : 본인들 주변 사람 다 잘났고 취업 잘 되니까 당연히 글쓴이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거다 (그들만의 리그형)
4번 : 바보도 아니고 그걸 모를리가 있나? 걍 은근히 맥이는거다 (성악설형)
5번 : 걍 대기업이 당연히 좋으니까 하는 말인데 듣는 당사자가 자격지심이다 (속좁형)
6번 :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야 (느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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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4 11:45
수정 아이콘
친하니까해줄수있는말같은데

저라면 애매하면 말도안꺼낼거같아여 기분나쁠까봐
일리단
19/10/14 11:46
수정 아이콘
3번봅니다
19/10/14 1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3번 70%에 1,2번 약간 섞였을겁니다.(친하다고 하시니까)
사람이 자기 위치에 따라 보이는 풍경이 다 달라서 다른 위치의 풍경은 잘 몰라요~
파핀폐인
19/10/14 11:52
수정 아이콘
2222222
다시마두장
19/10/14 17:36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 표 던집니다.
잉여신 아쿠아
19/10/14 11:46
수정 아이콘
기업 추천 말고 다른 트러블 없으면 1번각 봅니다
19/10/14 11:46
수정 아이콘
6번. 멕이는건 아닌거 같고 잘됬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는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다보면 친구들 만날기회가 자주 있는것도 아닌데 그런 자리에서 악감정으로 말할거 같진 않네요
아웅이
19/10/14 11:48
수정 아이콘
1,3 봅니다
차기백수
19/10/14 11:51
수정 아이콘
222
19/10/14 12:20
수정 아이콘
333
19/10/15 02:13
수정 아이콘
4444
19/10/14 11:50
수정 아이콘
친구들 평소 행실이나 마음 씀씀이 같은 게 특별히 문제가 없고 오랫동안 큰 트러블 없이 봐온 친구들이면 나쁜 의도로 말하는 건 아닐 것 같아요.
19/10/14 11:51
수정 아이콘
저도 1,3번. 자신들 주변에 잘되는 케이스들만 자꾸 보이니까 그럴 것 같네요...
티모대위
19/10/14 11:52
수정 아이콘
일단 악의는 없는 것 같네요. 좋은 대학 가서 순탄하게 좋은 기업 간 사람들은 주변인들도 그렇게 큰 어려움없이 좋은 회사를 많이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무심히 그렇게 얘기하곤 하거든요. 3번에 가까운 거죠. 1,2 섞여있는...
그리고 이제 막 회사에 들어갔으면 그 회사에 대한 소속감이나 직장에 대한 의미부여가 되게 큰 시기거든요. 이때엔 친한 친구가 자신들과 비슷한 직장에 다니길 바라는 심리가 커지죠. 그런데 좀 지나면 어느 회사건 그냥 사람 일하는 곳이고, 좋은 회사가 좀더 대우가 좋을뿐, 각자 인생 그리 다르지 않다는거 슬슬 알게 될 겁니다. 그때부터는 어느 회사 가니 마니 얘기도 잘 안나올테니 너무 신경 안 쓰셔도 되요
19/10/14 11:59
수정 아이콘
떨어진줄도 아는데 저러는거면 멕이는거죠....
통속의뇌
19/10/14 12:03
수정 아이콘
나쁜 의도가 없다는 가정 하에 3번이 제일 클겁니다 크크
나막신
19/10/14 12:04
수정 아이콘
저도 약간 글쓴분 비슷한 경우 많이 겪는데 1ㅡ3사이일듯..4ㅡ6인 친구도 있는데 그런경우면 다른 일에서도 이미 비꼬는 게 티가 많이날겁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9/10/14 12:05
수정 아이콘
3번이라고 생각합니다
19/10/14 12:10
수정 아이콘
별 생각 없이 말했다에 한표..
Nasty breaking B
19/10/14 12:14
수정 아이콘
특별히 나쁜 의도는 아니었겠죠.
EPerShare
19/10/14 12:22
수정 아이콘
저도 3번 봅니다
Elden Ring
19/10/14 12:29
수정 아이콘
글만 보면 멕이는 느낌은 없네요. 딱히 글쓴분을 과대평가하는 것도 아닐 겁니다. 그저 막연히 이러면 좋지 않겠냐? 하고 별 생각없이 던지는 말
오리너구리
19/10/14 12:30
수정 아이콘
별 생각없었을 것 같은데요. 쓰신것만 보면 오히려 좋은 친구들 같습니다. 더불어 이 글보니 친구들한테 덕담할 때도 좀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9/10/14 12:31
수정 아이콘
더 손쉬운 방법도 많은데 저런식으로 멕이지는 않지 않나요 보통. 섣불리 궁예질해보자면 어쨌든 좋은 의도일 것 같아요.
게이러브섹스턴
19/10/14 12:32
수정 아이콘
3번이 크고요.. 보통 저렇게 살아서 나름 성공? 비슷하게 길을 걷고 있으니 남은 왜 안 하나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9/10/14 12:36
수정 아이콘
진짜 쉽게 될거라고 믿는건 아닐거고, 그래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한 말일겁니다.
위원장
19/10/14 12:40
수정 아이콘
1번입니다. 계속 써야 그래도 붙을 가능성이 있으니 쓰라는거구요
모나크모나크
19/10/14 12:47
수정 아이콘
3번입니다. 상대 상황을 잘 모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악의는 없지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속터질 수 있죠.
19/10/14 12:49
수정 아이콘
친구들 의도는 1+2+3인데 글쓴이가 혹시나 4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순간
사이가 소원해집니다.
이렇게 멀어진 친구들이 몇 명 있네요.
취직 잘 안 되어도 친구들은 남습니다.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19/10/14 12:56
수정 아이콘
본문 마지막에 요약하신 내용이 재밌네요.
순전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악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싸구려신사
19/10/14 13:00
수정 아이콘
친구분들이 생각보다 똑똑하질 못하군요.
그게 아니라면 몰랐음을 빙자한 까는거구요.
19/10/14 13:03
수정 아이콘
친한 친구사이면 1번이죠.

인사담당자들은 서류만 보는거고,
그분들은 친하니까 성격, 능력, 태도 다 아는데 대기업에 다니는 동료들과 비교해도 꿀릴거 없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진우리청년
19/10/14 13:06
수정 아이콘
저도3번
아하스페르츠
19/10/14 13:28
수정 아이콘
1과 3과 5의 복합
청자켓
19/10/14 13:36
수정 아이콘
악의 없다고 봅니다.
19/10/14 1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친구들 우월의식 같은 거라고 봅니다. 아마 글쓰신 분 의중은 관심도 없을 것 같은.....
곽철용
19/10/14 13:43
수정 아이콘
3번이크져
멘탈상하실 수는 있는데 수준있는 친구들과 어울리는것도 글쓴분 복이에요
글쓴분 삶이 알게모르게 개선이될겁니다 애초에 수준이 맞아서 어울리시는거겠지만


공부잘하는데 의대못간친구한테
돈때문에 재수안하는것도모르고
넌 왜 재수안해? 니실력이면 충분한데 같은 소리했던철없던 제가 떠오르네용..
해맑은 전사
19/10/14 13:50
수정 아이콘
어느 위치든 가면 다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정규직이나 계약직이나 일 시키면 대부분 비등하게 하잖아요. 4년제 나왔냐, 스카이 나왔냐, 일하는데 큰 비중 있나요?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지..
저도 친구가 소개시켜 준 곳에 이력서 냈다가 덜컥 붙은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그 분야를 오랬동안 준비해서 다닌지 몇년 돤 상태였고 저는 늦은 나이에 편입해서 전공만 같을 뿐입니다.
친구면 충분히 해줄 말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여러가지 물어보거나 조언을 구해 보세요. 니가 봤을 때는 내가 전에 왜 떨어 진거 같니? 등등
미숙한 S씨
19/10/14 14:18
수정 아이콘
3번이 클거라고 봅니다.
'대기업 이거 좀만 하면 다들 붙는거잖음? 쟤도 좀만 하면 붙을걸?' 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을 확률이 높을거 같아요.
조지아캔커피
19/10/14 14:22
수정 아이콘
3번에1번입니다.
위치에따른 정보와 경험은 확실히 차이납니다
하다못해 거래처담당자님들과 식사한번만 해봐도 공기업과 현금빠방한 건설업체쪽과
10년전 영광을 못잊고 빌빌대는 거래처들이랑 밥먹으면서 대화만해도 얻는정보가 다릅니다.
저분들은 소위 한국기준 최상급티어 직장이고
거기에 관한 정보를 쉽게얻는것도 운입니다.

솔직히 5번의 감정이 인간인 이상 안생길수가 없는데
그래도 본문내용만 봤을땐 친구들이 멕이려는것같진않고(보통 그정도 되면 글쓴이님 빼고모이겟죠)

한번도 실패라는걸 경험해보지 못해서 서류떨어짐 면접떨어짐에대한 마음의 상처와 부담을 공감못해서 그러는거같습니다.
인생 늘 도전하는거죠 힘내세요
이쥴레이
19/10/14 14:24
수정 아이콘
악의가 있어서 하는말들은 아닌거 같습니다.
친구끼리 나이가 젊을때 충분히 할수 있는말들이고 하니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나물꿀템선쉔님
19/10/14 14:28
수정 아이콘
3+5+6 이요
Lord of Cinder
19/10/14 14:43
수정 아이콘
1,3,5로 찍어봅니다.
Supervenience
19/10/14 15:59
수정 아이콘
1,3,6
19/10/14 16:03
수정 아이콘
7번. 별 생각 없이 말했다. 로 봅니다.
19/10/14 16:06
수정 아이콘
5번이라면 듣는 사람이 속좁은게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생각이 부족한 거죠
19/10/14 16:18
수정 아이콘
1+2+3
19/10/14 19:38
수정 아이콘
몇 번인가와는 별개로, 듣기 싫으시면 분명하게 선 그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쌓이면 더 빡치실 거에요.
qpskqwoksaqkpsq
19/10/14 20:18
수정 아이콘
3번이에요
19/10/14 23:01
수정 아이콘
저도 친구한테 1, 3의도로 말하는데, 친구가 아니라고 할 때 말 실수 했나 싶습니다. 글쓴님이 티 안내려고 해도 친구한테 어느정도 티가 나면 점점 조심해줄껍니다.
19/10/15 02:13
수정 아이콘
정말 비꼼의도이면 비꼼으로 들릴거에요 저도 1 + 3 봅니다
Shah Rukh Khan
19/10/15 03:42
수정 아이콘
저도 국내 최고대학 다니는 친구가 있었는데 1+3 으로 이해했습니다.
도토리해물전
19/10/15 07:41
수정 아이콘
멕이는건 절대 아닌 것 같아요.
사람이 본인 환경에 따라 보는게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제 친구도 저한테 욕심 버리고 월 300 벌이 정도만 생각해보라고 했을때 나를 멕이는건가 진심으로 고민했었어요 크크
그 친구 눈에는 월300은 아무나 벌수 있는 돈이었던 거죠.
지금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눈에도 대기업 그까이꺼 아무나 똑똑한 사람 들어와서 일할 수 있고 친구인 원글님도 충분히 와서 일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해서 하는 말일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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