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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1 17:34
연봉을 누구와 어떤 목적으로 얘기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여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다면, 보통은 영끌 (원천징수영수부에 찍히는 숫자) 를 말합니다. 특히 이직을 준비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지난 3년간의 원천징수 영수부가지고 협상을 하니..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상여 내지 성과급이 포함된 연봉의 가장 큰 문제는.. 회사 사정이 안 좋아지면 안 줄수도 있다 는 겁니다. 삼전이나 기타 성과급이 연 소득의 1/3씩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면.. 정말 크죠
18/08/21 17:38
상여가 일정하고 기본급과 연동되어 있으면 연봉에 포함해서 이야기하고 (가령 기본급의 800% 등)
상여가 그때그때 다르면 상여라고 부르기보다는 일반적으로 성과급(PI,PS)라고 부릅니다. 인센티브(판매수당) 도 실적에 따라 달라지는거고요. 성과급이나 인센티브, 기타 수당들은 연봉에 포함시키지 않는게 일반적이고 이걸 다 합쳐서 영끌 또는 원천징수 기준 이라고 부릅니다. 상여가 기본급의 400%로 매달 고정형이면 연봉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18/08/21 23:28
연봉에 포함된다고 보시면 되고... 회사에서 고정 상여금 형식으로 주는 이유는 기본급(시급)을 낮춰 회사 인건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18/08/22 09:34
연봉은 생색낼 수 있고 기본급은 낮출 수 있는 회사의 이점이 있는게 상여금이죠.
기본급이 낮아지면 혹여나 회사에서 복리후생으로 결혼시 기본급 100% 지원이라던지 기본급 베이스로 주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또 통상임금때문에 특근하게 되면 1.5배 줘야 하는 경우에도 기본급(하루 급여)를 낮춰놓았을 때 이점을 얻을 수 있죠. 같은 말씀 해주셨지만 상여가 상수면 포함하시는게 맞습니다. 이것저것 다 붙은 원천징수를 가지고 연봉이라고 말하는건 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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