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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9 22:02
영상을 봤는데.. 엄지발가락을 피가 안통하도록 꽁꽁 묶습니다.
그리고 마취주사를 놔요.. 그리고 가차없이 발톱을 뽑아요 -_-;;
13/08/29 22:05
파고든 발톱을 드러내기위해.. 발톱사이에 뭔가를 쑤~~욱!!!! 하고 집어넣어서.. 드러낸뒤.. 살을파고든 발톱을 일정부분 잘라냅니다.
그리고 남은 부분을.. 가챠없이 뺀찌로 확!!!!!!! 뽑아버린다능;;
13/08/29 22:06
13/08/29 22:07
요즘 K-D 시술이라고 해서, 발톱을 뽑지 않고,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해서 발톱을 조금씩 펴는 시술도 있는 모양인데, 확실치는 않아요. 발톱을 자르거나 다듬는 시술을 예전에는 했는데, 여성분들은 그렇게 하면, 발톱 모양이 이상해져서, 샌들도 못신죠 ㅠㅠ K-D 가 최선일꺼같애요
13/08/29 22:20
군대에서 부터 내성발톱으로 고생했고 얼마전에.. 재발해서 다시한번 수술을 받았는데요.
병원은 정형외과나 피부과 양쪽 모두 진료 받을 수 있습니다. 아.. 저는 정형외과에서만 진료 받았습니다. 수술은 해당 부위에 마취 후 발톱을 파고든 쪽 부터 대충 1센치 정도 세로 방향으로 잘라서 뽑아주는 방식으로 해줍니다 시간은 5분정도면 되니 짧고 격렬하게-_- 끝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수술 후 5일?정도는 고생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는 재발율이 높아요. 저도 같은 부위만 3번정도 수술한 것 같은데.. 수술 후 관리는 엔하위키에 잘 나와 있는 듯 하니.. 그리고 네일아트 해주는 곳에서 발톱을 펴주는 시술을 한다고 하네요. 지금은 수술부터 받으시고 나중에 한번 그쪽 방법도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듯합니다.
13/08/29 22:24
내성발톱은 수술도 중요하지만 수술후 관리가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수술은 세번정도했는데, 발톱 각지게 자르고 꽉끼는신발 안 신고 다니니까 현재까지는 재발하지 않고 잘지내고있습니다. 마지막수술은 삼년정도 된것같네요.
13/08/29 23:26
제가 내성 발톱이였는데
동네 병원가서 치료를 했습니다 방밥이 어떻냐면은 일단 병원 침대에 눕습니다. 그럼 일단 마취를 하는데 그것까지는 참을만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덩치큰 아저씨 한분 오셔서 제 발을 몸으로 꽉잡더군요 왜그런가 싶었는데 의사분이 살을 먹은 발톱을 서걱서걱 자릅니다 이때가지는 아프지만 참을만 합니다.. 그리고... 롱노즐로 잡아 빼는데.. 웬만한 고통은 잘 참는데 정말로 아파서 저도 모르게 다리를 움찔움찔하더군요 그러니 의사분이 꽤나 잘 참네요 라고 말해주고 치료가 끝나고 한 2~3일 쉬고 일상 생활했습니다 그러곤 재발을 안하네요
13/08/30 00:19
고등학교 시절 내성발톱때문에 고생했는데 아마 병원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큰그림은 똑같은것 같네요
일단 발가락에 마취주사하고..( 마취가 생각보다 따끔합니다) 발톱상태에 따라서 발톱을 아예 뽑거나 파고드는 부위만 뿌리까지 일직선으로 칼로 자르고 뽑거나 두가지 방법중 하나를 받게 될겁니다. 마취를 해도 생각보다 통증이 느껴지고, 마취가 풀린후 하루동안 고통은 말로 표현하긴 힘듭니다. 조금 피곤하게 가신후 마취풀리기전에 숙면을 취하는걸 추천드립니다.
13/08/30 00:44
k-d치료 또는 스티링치료 한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스티링같은 경우는 k-d보완해서 나온 보존치료인데, 비용은 기구 하나당 20만원정도 하고요 (양 발에 하나씩 하면 40만원, 두개씩 하면 80만원 이겠지요) 실비보험 있으면 청구가능하시니 시술전에 보험쪽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13/08/30 11:10
저도 내성발톱이었는데 지금은 낫긴 했습니다.
1. 발가락에 마취하고 발톱을 뽑았습니다. 이후 새 발톱이 날때 발톱깎을 때 동그랗게 깎으면 안되고 1자형으로 깎아야 합니다. ...만 재발했습니다. 2. 다시 뽑았습니다. 살을 먹는 방향이 반대가 되었습니다...?? 3. 레이저 시술을 했습니다. 마취하고 레이저로 살을 태우고 먹는 쪽 끝방향의 발톱뿌리를 지집니다. 오징어 굽는 냄새가 납니다. 사람살이 단백질이란 걸 느낍니다. 새로 자란 발톱이 해괴하게 자라 더 심하게 살을 파고 듭니다..이런 돌팔이가...-_-+ (해당 피부과는 그외에도 저에게 여러가지 똥을 주었습니다. 그 발가락에 뭐가 나서 몇달 다녔는데 낫지는 않고 암일지 모르겠다는 둥 조직검사를 해보라는 둥 해서 종합병원에 조직검사 예약을 했는데 대학병원 의사가 딱 보더니 이건 **인데요? 조직검사할 필요없을 것 같고 약처방해드릴테니 발라보세요 안 나으면 그때 조직검사를 고려해보죠 해서 처방받은 약 발랐더니 2주만에 나았습니다...-_-) 4. 마지막으로 다시 발톱을 뽑았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잘 자라 아무 이상 없습니다. 끝... (의외로 사람 손발톱 쑥쑥 잘빠집니다. 의외로 뿌리가 그렇게 깊지도 않고.. 저같은 경우는 마취해서 별로 아프지도 않았고, 마취깬 다음에도 고통이 별로 심하지 않았습니다. 레이저 시술이 시술 후 상처도 오래가고 훨씬 아팠어요... 발톱뺀 이후 아물기까지 아픈것보다 내성발톱인 상태에서 어디 살짝 부딪쳤을 때가 1000배는 더 아팠습니다..) 저 발톱 뽑은 것들은 모두 할아버지가 뽑아주셨습니다..-_- 의사셔서 그냥 할아버지 집에서 신문지깔고 마취주사 맞고 쓱쓱..
13/08/30 14:57
병원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
발톱한번뽑고 재발해서 다른병원갓는데 원장이 자기가 이건전문가라고해서 수술받았는데 뿌리를 때웟더니 발톱이 끝부분만 얇게자라고 재발은 10년이 훨씬넘었는데 멀쩡하네요 중학교 3년 내내 이것때문에 축구한번 못해본 생각만하면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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