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4/09 13:00:31
Name Just
Subject 휴먼을 구해주세요.
김태인 선수, 봉석호 선수  

그리고 방송경기에는 안나오지만 박세룡선수

휴먼을 구해주세요.

지난주 방송으로 봉석호 선수의 패배를 보면서 휴언전의 답은 안나오는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김태인 선수와 조대희 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

요즘 휴먼으로 래더를 하고 있는데, 제 실력이 허접이라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정말 언데전

승률이 안나오네요.ㅠ_ㅠ

다른 종족전도 그렇구요.

이번주 김태인 선수의 경기가 있는데, 다시 한번 휴먼 첫승을 기대합니다.

모두 힘내셔서 다시 한번 래더 첫페이지 아크메이지 5인방 시절로 돌아가 봅시다.

휴먼 유저 모두들 화이팅!!

김태인, 봉석호 선수 화이팅!!

보태기 : 휴먼플레이의 팁 아시는 분은 좀 댓글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4/09 14:06
수정 아이콘
열렬한 쇼부팬입니다.. ^^
요즘 아쉽기 그지없군요.

3년째 휴먼 유저지만 정석 플레이로는 도저히 승률이 4할이 안나오는지라
우주방어 정도나 하고 삽니다.. ㅠ.ㅠ
사기유닛SCV
06/04/09 14:14
수정 아이콘
투덜이 Tod의 리플은ㅇ ㅓ떤가요?
06/04/09 14:23
수정 아이콘
정통파 휴먼 유저가 아니라 그런지, 휴먼으로 플레이 하던 시절에 언데드 전보다 나이트 엘프 전이 힘들던 기억이 나네요; 저같은 경우 주로 Insomnia식 노멀티 캐슬 위주로 플레이를 했고, 로템과 같은 맵에서는 패멀 이후 라지컬+그리폰 식의 플레이를 하는데,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 번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본업인 언데드 유저로 돌아와있지만 저 역시 산적 김태인 선수, 봉리샤 봉석호 선수가 지금은 아니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봉석호 선수는 마지막 시즌으로 알고있는데 ㅜ.ㅜ)
루크레티아
06/04/09 14:53
수정 아이콘
디스 덕분에 정말 휴언전 밸런스가 붕괴일로이지요.
휴언전 밸런스가 맞으려면 적어도 디바우어 매직의 쿨타임 대폭 증가와 디스의 매직이뮨 삭제 등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디스펠이 넘쳐나는 프로즌에서 레인 시절의 라지컬은 이미 경험치가 된지 오래죠..;
지니쏠
06/04/09 15:14
수정 아이콘
디스가 그렇게 되어버리면 언데는 뭘로 먹고삽니까 ㅠㅠ
SuperAction
06/04/09 15:1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다릅니다. 방금 전에 끝난 천정희 선수와 유럽 휴먼의 경기를 봤는데...그 휴먼선수가 이겼던데...이기긴 힘들어도...방송경기가 다가 아닌거같아요.. ToD도 노재욱 선수를 이겼고, 어제는 Insomnia가 김동문 선수를 잡았죠... 루크레티아 님이 말씀하신대로 디스가 너프되면 언데드는 상당히 힘들거같아요...디스는 엠피없으면 그리 쌔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인구수 5인 유닛 치고요...; 연습을 많이 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냥 개소리였음..;
highheat
06/04/09 15:44
수정 아이콘
오크 입장에서 디스 없어지면 만세를 -_-/
사기유닛SCV
06/04/09 15:51
수정 아이콘
딴소리지만...
지금 천정미선수가 유럽의휴먼에게 졋내요...OTL
나현수
06/04/09 16:41
수정 아이콘
국내 휴먼유저들이 너무 정석적인 승부를 보려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멀티로 병력싸움을 위주로 하던가. 세컨 팔라 이렇게 도박적인 조합도 사용해보거나. 여러 실험을 하고계시겠지만, 다양한 전략이 나왔음 합니다.
06/04/09 17:21
수정 아이콘
라지컬을 버리고 캐슬휴먼을 하고있지만 사실 캐슬휴먼도 조금 익숙해지면 휴먼이 언데드를 이길수가 없어요. 디스예상하고 플머나 시즈엔진 뽑아놓으면 다수보미가 우글우글...
Tod나 Insomnia나 Sky이 같은 외국선수들이 경악스럽게 이기는 모습을 가끔 보여주지만 대부분 한번정도 새로운 전략으로 이기면 다음에 붙을 때 무난하게 밀립니다. 한번정도 도박적인 전략은 가능해도 쉽게 파훼당하거든요. 휴먼은 유닛전환이 워낙 힘들어서.

그런데 애매한건 디스가 약해지면 언데드가 휴먼에게도 가볍게 밀린다는 점이죠. 친구랑 시험 삼아 휴먼은 캐슬 안올리고 언데는 디스를 안 쓰고 싸워보자고 했는데 가볍게 휴먼이 이겨버립니다. 디스 숫자를 3기에서 4기는 뽑게 해야 라지컬과 싸움을 이길 수 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언데드전에서 1:1:1을 시도중입니다. 고3이라 1달에 1번꼴로 하는 중이지만 아메를 버리고 선팔라 전략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아메는 중후반으로 갈수록 아이템 창고역할도 못하는 유리몸이라 팔라와 마킹의 렙업에 목숨걸어 보는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사실 김태인선수가 첫경기 때 보여준 세컨 나가시 멀티전략도 보면서 불안불안 했습니다. 휴먼이 데드와 병력싸움을 하면 유닛에서 밀리는게 아니라 영웅의 스킬에서 밀리기 때문에 기회를 봐서 영웅을 알타로 보내버릴 화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마킹과 팔라가 필요하구요.
언데전의 과제는 (1)언데보다 안정적으로 멀티를 하나 더 확보하는 것
(2)팔라와 마킹 3렙 만들기
(3)서로 병력싸움 하면서 유닛을 줄여주고 멀티 못먹게 해서 영웅끼리의 싸움으로 몰고가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재여우
06/04/09 19:56
수정 아이콘
디스 매직이뮨만 좀 없어지면 좋겠는데...ㅠㅠ
06/04/09 23:02
수정 아이콘
물론 유럽선수들이나 프로들이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문제는 보여주는것만으로 그친다는 거죠. 흔히 말하는 대세가 되는 전략이 없다는게 문제같아요. koel2님의 말처럼 거의 1회성 전략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고 이기더라도 초반에 데나 견제때 전사시키거나 엠신공해서 포탈태우지 않는 이상 아주 힘들게 이기고, 멀티많아도 디스 꾸역꾸역모으면 영웅 스킬쑈에 드래곤호크가 녹아서 상대하기 힘든게 사실이죠.
비슷한 예로 강민선수의 수비형 토스가 나오기 전까지 토스의 저그전은 힘들었고, 또 강민선수가 많이 이긴다고 해서 공방의 승률까지 높아지지는 않았죠. 유리병 아메 미워요.
ExarMatiO
06/04/10 07:14
수정 아이콘
디스 이뮨 없어지면....
드라는요..ㅜㅜ
06/04/10 08: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휴먼유저분들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이번 엠겜 워3리그는 음...
가뜩이나 좁은 에코아일이란 맵도 별로 맘에 들지 않는데다가
휴먼 대 언데드는... 두분 무지 노력하시는 건 알지만 볼때마다
"디스 너무 좋군.."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서 마리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71 노재욱선수가 돌아왔네요. [2] I.O.S_Daydream34663 11/03/21 34663
3070 1.25 패치가 됐습니다. [2] 휘리35774 11/03/09 35774
3069 워크래프트3 1.25패치 변경사항 [1] Jester34751 11/02/14 34751
3068 Cheers가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습니다! 인생34423 11/02/13 34423
3067 나엘이 매스탈론으로 오크 상대할 때 사냥은 어떻게 하나요? [9] 물글자34761 11/01/25 34761
3066 워크가 백만년만에 패치가 될 듯 싶네요.[1.25] [14] Demon Hunter36367 11/01/20 36367
3063 김성식선수의 블리즈컨 워크 우승을 축하합니다. [8] 아마돌이35980 10/10/24 35980
3062 워3 대회 관련 소식 몇가지... [2] 잘가라장동건35911 10/10/16 35911
3061 NiceGameTV 의 NWL 개최 시기는 11월 이후... [1] kimbilly35560 10/10/14 35560
3060 간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제가 했던 게임 올립니다. [5] 럭스35504 10/10/08 35504
3059 워3를 시작해보려합니다..(+질문) [11] V.serum35600 10/10/05 35600
3058 [NWL] 나이스게임티비에서 NWL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10] forgotteness35169 10/10/04 35169
3057 김성식 선수의 WCG 워크래프트 3 금메달을 축하합니다. [5] 휘리36545 10/10/04 36545
3055 WCG2010 워크래프트3 조편성 확정안과 저의 예상... [4] 잘가라장동건33938 10/09/08 33938
3054 [정모공지] PGRW 워3 클랜 정모공지 및 신입회원 유치입니다. [13] 러브포보아35022 10/08/22 35022
3046 WCG2010 오프라인 예선 생방송 안내 [5] JunioR35455 10/07/17 35455
3044 e스타즈 워3부문 최종 참가선수가 결정되었습니다^^ [4] 잘가라장동건33968 10/07/09 33968
3041 [A1스페셜] WemadeFOX vs AWT올스타 [7] JunioR34606 10/06/28 34606
3040 [카페펌] Lucifer '노재욱'선수 근황입니다. [5] Luci.37283 10/06/27 37283
3039 '워크래프트3' 지역결선 김성식 선수 결승 진출 [8] 비스군34113 10/06/22 34113
3038 CTB 래더시즌1 클랜 등록해주세요! [8] JunioR30745 10/06/21 30745
3036 e스타즈 온라인 팬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4] 잘가라장동건8168 10/06/16 8168
3035 돌아왔습니다. [13] 낭천7930 10/06/15 79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