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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8 13:28
여홍철이 그나마 좀 느낌있고 진종오도 팀에서는 상위권 느낌요
나이 감안하면 의외로 만기 형님이 센스가 좋더라구요 하지만 최약체는 허재랑 양신이요
19/06/18 12:46
대충 1200초동안에 10킬로 뛰었다고 가정할때
1200초 10 000미터 12초 100미터 100미터를 대충 12초에 뛰는속도로 20분을???
19/06/18 13:42
대충 계산해서 마라톤 챔피언들이 40킬로를 두시간에 뛴다고 치면 30분에 10킬로 뛰는건데...아무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라 해도 은퇴한지 한참 된 이봉주가 20분에 10킬로요..?
페이스 조절 없으니 초반기록을 더 낼 수 있다고 쳐도...에이...농담도...
19/06/18 14:02
측정용으로 뭐 대단한 장비 동원할 이유가 없으니 만보계 같은거 썼다면 5~6키로 정도 뛰었겠죠. 만보계는 뛰면 되게 뻥튀기가 되서... 저나이에 40분 10키로 페이스만 되도 역시 대단한거구요
19/06/18 14:56
이거 너무 웃기던데요^^ 이거 후속편으로 농구편해가지고 허재 감독하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안정환감독은 선배들이 많아 하고 싶은 말도 참는거 같아 보이는데 허재감독은 어차피 자기 윗선배가 많지 않아서 엄청 잔소리 할 거 같은데..^^
19/06/18 15:32
대충 잰거라고 생각하시는데 본방에서 하프타임에 김성주가 국대경기 중계에 쓰는 장비를 다 동원했는데 쓸데없는 짓이었다고 한마디합니다. 그러면서 장비들 잠깐 보여줬습니다 크크
19/06/18 17:14
당연히 최첨단을 내세우고 아무소리 하는 거죠. 허재 10m, 양준혁 27m가 말이 되겠습니까.
그나저나 방송 정말 재밌더군요. 새삼 정형돈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느꼈고요. 정형돈이 필드로 들어가니까 재미가 뚝. 나오니까 다시 재밌어지는 방송. 저는 정식 시합의 경우 컨트롤보단 체력이 절대적이라고 보는 편이라서, 차후에 실제 활약은 이봉주나 심권호, 김동현이 할 거라 생각합니다. 허재는 부상이라 판단 보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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