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6/16 14:07:52
Name 감별사
Link #1 더쿠, 클리앙, 네이버
Subject [연예] 방탄소년단의 축제 머스터와 머스터_해명해 그리고 플미
우선 머스터에 대해 알려드린다면, 머스터는 일종의 팬미팅이자 축제입니다.
15일, 16일 부산에서 열리고 22일, 23일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죠.

부산시에서 광안대교나 이곳저곳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던 건 바로 이 머스터 때문이었습니다.
부산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어제 사건이 터졌습니다.
머스터 입장 문제 때문이었죠.

트위터를 통해 #머스터_해명해 라는 트윗을 달고 다수의 트윗이 나왔는데 그들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1. 6,000명의 팬이 입장하지 못함
2. 600명의 팬이 응급실
3. 5명의 팬이 실종됨
4. 경찰하고 시큐가 성희롱 발언을 일삼음
5. 경찰이 의자를 집어던짐 등.

이런 사고가 터지게 된 이유는 바로 플미 때문입니다.
플미는 프리미엄을 줄여서 부르는 용어로, 쉽게 이야기하면 암표입니다.
웃돈을 주고 표를 사는 행위죠.

당연히 이 플미는 아티스트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공연의 단가를 올릴 뿐더러 원래 혜택이 돌아가야 할 팬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한편 암표상들만 배불리는 행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빅히트는 머스터 전 공지를 통해 이 부분을 확실히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신분 검사를 확실히 하겠다고요.

그러나 늘 그렇듯 이번 머스터도 양도는 이루어졌고 그 때문에 몇몇 팬들이 입장이 불가능해지자 그것을 갖고 생떼를 쓰기 시작한거죠.
물론 여기서 몇몇 팬들은 정당하게 표를 예매했지만 착오에 의해, 혹은 다른 이유로 입장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백 퍼센트 완벽할 순 없으니까요.

하지만 일부 무개념 팬들은 위의 저 허위정보를 트윗을 통해 퍼트리기 시작합니다.
다른 것도 충분히 문제될 수 있지만 성희롱당했다, 라고 트윗한 것도 참...

어쩌다가 성희롱이 전가의 보도가 되어버린 것인지.

LJmM7XQ.png

실제로 이런 머스터 양도가 적지 않게 보입니다.
물론 학생증도 교환해주거나 빌려주고 있고요.

https://entertain.v.daum.net/v/20190616112102347?f=m

루머 생성 관련 보도입니다.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은 트위터 등 SNS에 근거없는 소문을 내기 시작했다. 이들은 경찰이 시끄럽다는 이유만으로 의자를 집어던졌다고 주장했다. 이는 사실무근. 그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수만명. 경찰이 의자를 집어던졌다면 촬영을 안 했을리 없는 상황. 그 누구도 증거 하나 없이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의자를 던진게 아니라 정리하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소문이 났다'고 했다.

나아가 수갑을 채워 연행했다는 말도 지어냈다. 입장을 못한 자식을 위해 부모가 항의했고 수갑을 채워 경찰서로 데려갔다는 설명이다. 마찬가지로 지어낸 말. 또한 경호업체 직원이 여성 팬들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서슴지 않고 신체 부위를 촬영했다는 것. 이 밖에도 다섯명이 실종됐다·감금했다는 등의 미취학 아동도 안 믿을 내용도 있었다. 여기에 6000명의 인원이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 했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저 말이 사실이라면 이날 행사장 상당수 빈자리가 보였을터. 공연장은 빈틈없이 꽉꽉 채워졌다. 따라서 이 모든 건 루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925986

연제경찰서 "방탄소년단 팬미팅 루머 사실무근"[공식]

당연히 경찰서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고요.

wxpxYRw.jpgDNKRb0A.jpg


어제 트위터로 선동했던 한 계정이 뒤늦게 올린 사과문입니다.

주작이나 허위 사실 유포는 아니지만 제대로 된 근거도 없으며 믿을 수 없는 말을 늘어놓으며 선동한 것 또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 ??????????????????????????????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믿을 수 없는 말을 늘어놓는 게 결국 허위 사실 유포인데...


참, 이런 거 보며 방탄소년단 애들은 여전히 좋고 그들의 노래도 좋지만 일부 아미들은...역겨울 정도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olitomyo
19/06/16 14:09
수정 아이콘
프리미엄은 제대로 박멸해야죠. 빅히트가 더욱 강경하게 대처하길 바랍니다
스토너 선샤인
19/06/16 14:14
수정 아이콘
사과안해도 된다고 해줘야죠 대신 법적책임 제대로 지면 됩니다 뭐 그리 걱정하게 하고 그러나요
시린비
19/06/16 14:16
수정 아이콘
애들이 보고 자라고 있는게 그런거니 성희롱은 이제 무기죠. 어딜 만지세요!
... 는 과할까요. 갈등에 매몰되지 않으려고 하는데 요새 세상이 참 무섭네요.
수지느
19/06/16 14:16
수정 아이콘
진짜 기분상하면 일단 성희롱부터 꺼내네
허세왕최예나
19/06/16 14:18
수정 아이콘
그냥 블랙리스트 올려서 평생 못 가게 해야
캐모마일
19/06/16 14:18
수정 아이콘
빅히트가 엄격하게 입장검사 할거라는 공지 봤을때부터 이런 잡음 있을거라 예상했던... 빅히트도 예상했을걸요? 암표상 박멸할 전환점이 될거라 생각해요
감별사
19/06/16 14:23
수정 아이콘
저도요.
몇몇 팬들이 항의해도 끝까지 밀어붙였으면 해요.
진짜 암표 극혐합니다.
수지느
19/06/16 14:25
수정 아이콘
월클급이니까 체급빨로 이번에 문화정착시켰으면
19/06/16 14:38
수정 아이콘
빅히트가 단단히 맘을 먹었는지 경호원이 고프로 착용하고 있더라고요. 애초부터 공지도 그렇게 했고요. 첨부터 강경하게 대응할 생각이었나봐요
매일푸쉬업
19/06/16 16:48
수정 아이콘
참고로 암표문제 때문에 빅히트 뿐만 아니라 대부분 다 저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빅히트만 유독 심한게 아님.
19/06/16 14:31
수정 아이콘
당연히 예상을 했기에 안내도 꽤 했었던걸로 아는데 없이 간건 사실상 티켓을 안가져갔다고 봐야죠
거친풀
19/06/16 14: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간 일관되게 좋은 일도 하고 팬덤도 있어서 그런지 바로 사실관계에대한 댓글 달리고 기사도 뜨고 하네요.
19/06/16 14:41
수정 아이콘
애초부터 루머가 너무 말이 안되요. 6000명이 입장을 못했으면 그게 다 사진 증거가 남아야하는 세상인데 증거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 성희롱을 일삼고 터치가 있었다면 그게 사진이나 영상이 한게도 안쓸 수가 없거든요

증거이야기 하면 트위터 실시간트렌드를 보라고.. 아니 어뜨게 해시태그가 증거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거친풀
19/06/16 14:4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너무 말도 안되네요.
19/06/16 14:37
수정 아이콘
그냥 우리나라도 낙찰제로 바꼇으면...
발적화
19/06/16 14:51
수정 아이콘
방탄은 철저하게 했나보네요.
아이즈원도 플미 박멸한다고 스탠딩 1~100번 현장수령으로 하긴했는데..
아이즈원 스탠딩 현장수령 앞번호 당첨되서
현장수령할때보니 티켓받을때 신분증 확인하는것빼고 본인확인 전혀 안하더라고요.
스탠딩 1~3번이 중국인분들이고(이분들이 티케팅 해서 1~3번 잡았을리가 없...) 제뒷번호 사람들도 플미러 샀다고 대놓고 이야기하고있는데도 검사한번 안하던...
19/06/16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미가 아니라 걍 저런사람들은 걍 다 저렇죠 뭐
예전에 여돌 남자팬덤이 남돌여자팬 강간했니 뭐니 돌았던거 보면 걍 자기들 맘에 조금 안들면 오바해서 난리치는 진상들이 너무 많죠
몇천명(?) 모인곳에서 시큐 같이 안전지키는사람이 다 맘에 들게 할수는 없는데 맘에 안드는게 있어서 엿먹으라고 난리친거겟죠
스토너 선샤인
19/06/16 15:12
수정 아이콘
90년대에 PC통신시절에도 모 아이돌 팬덤이 다른 아이돌팬덤의 팬을 잠실 종합운동장 관객석에서 성폭행을 했다는 글을 올려서 어처구니 없어서 한마디 해준 기억이 나네요
19/06/16 14:52
수정 아이콘
플미로 들어가려 한 사람들이 못들어갔다로 이해하면되는건가요 많은인원 얼굴 신분증 대조 쉽지 않앗을텐데 대단하네요
로즈마리
19/06/16 15:18
수정 아이콘
진짜 꼼꼼하게 전수조사 하더라구요.
달콤한휴식
19/06/16 14:53
수정 아이콘
암표는 그렇다치는데 누군가를 까내리기 가장 좋고 리스크도 없는 소재로 성희롱 성추문 나온게 씁슬하네요. 대한민국 최신 트렌드 반영이라는게 가슴 아픔.
방과후티타임
19/06/16 15:00
수정 아이콘
최신 트렌드라기엔, 그 아육대가 벌써 7년전이네요.
달콤한휴식
19/06/16 15:01
수정 아이콘
그게 뭐에요? 제가 잘 몰라서 아육대 뭔일 있었나요?
19/06/16 15:02
수정 아이콘
위에 적은거처럼 여돌남자팬덤이 남돌여자팬 강간했니 뭐니 트위터에서 엄청 돌아다녔엇죠
그 그룹이 이사건에 영향 엄청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한동안 엄청욕먹었던걸로
달콤한휴식
19/06/16 15:03
수정 아이콘
아.... 그냥 모르고 싶어지는 내용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방과후티타임
19/06/16 15:04
수정 아이콘
보면 너무 황당한 일이어서, 그냥 나무위키 링크 남길께요
https://namu.wiki/w/BANA#s-5.1
19/06/16 14:56
수정 아이콘
저런 루머 퍼트리는 애들 싸그리 좀 조져주세요 제발 제발 제발 ..
아이지스
19/06/16 14:58
수정 아이콘
달샤벳 사건 이후로 변한 게 없어요
거품맨
19/06/16 15:04
수정 아이콘
최신 트렌드(x) 유구한 역사(o) 크크크크 사실 1세대때 이미 시작된 일이죠. 원조가 무려 클럽HOT
19/06/16 1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트위터 구경가보니 6000명감금은 없어진거같고 여전히 성희롱 해명해라고 있는데 뭐 딴거 또 뜬건지
로즈마리
19/06/16 15:17
수정 아이콘
일단 문제가, 인터파크 일반예매는 직계가족 통틀어 절대 양도 불가인데 인터파크 일반예매 티켓을 자녀에게 양도하는 부모님들이 계셨어요. 이 경우에는 입장이 불가했고, 아미5기 선예매의 경우 가족관계가 증명되면 직계가족이나 배우자에게 양도 허용했습니다.( 제가 어제 신랑이름으로 당첨된 티켓으로 들어갔어요.) 여기에서 누구는 들여보내주고 누구는 들여보내주지 않는다고 하면서 문제가 발생했구요.
두번째는 실물신분증입니다. 모든 공지에서 신분증 사본은 본인확인에 허용하지않는다고 되어있으나 굳이 사진 or 복사본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있었구요. 신분증을 안가지고 오신 분들도 계셨어요. 이분들은 입장이 불허되었죠.
개인적으로 이번일은 빅히트가 일을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플미 수요가 있으니 플미를 파는 사람들이 생기는거라...
앞으로는 더 빡세게 잡았으면 좋겠어요.
감별사
19/06/16 15:33
수정 아이콘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보러 가고 싶었는데 ㅠㅠ
진짜 재밌었을 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ㅠ.ㅠ
로즈마리
19/06/16 15:39
수정 아이콘
완전 감동적이었어요 ㅠㅠ 스탠딩이라 몸은 힘들었지만 애들하고 거리가 가깝고 시야가 너무 좋았어요! 저희조카는 사이드구역이라 시야갸 별로일줄 알았는데 전혀!! 전석 다 시야가 좋았다네요.
그 투어 다니느라 바쁘고 피곤한 와중에 머스터 준비는 또 언제 한거냐며 .... 애들한테 새삼 고맙고 그랬어요. 티켓 있었으면 오늘도 갔을텐데 오늘은 티켓이 없어 조카만 보내고 저는 집에 뻗어있단....ㅠㅠ 다음주에 또 가야죠!
카레맛동산
19/06/17 00:42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ㅠㅠ 저는 늦덕이어서 부러움의 눈물만.. 얼른 다음 기수 아미 가입해서 저도 머스터 가보고싶네요
불려온주모
19/06/16 15:23
수정 아이콘
플미충은 박멸해야죠. 아티스트한테 하나도 도움 안되고 플미 노리는 암표상 때문에 일반 팬들도 못가고. 예매했다 못가게 되면 그냥 취소하게 하면 됩니다
탐이푸르다
19/06/16 15:25
수정 아이콘
이런 건 강경하게 나가야 좋은 선례로 남습니다 잘했네요
19/06/16 15:55
수정 아이콘
못들어간 일부와 이때다 싶어서 방탄까려는 사람들의 합작품일거 같아요
체리과즙상나연찡
19/06/16 16:01
수정 아이콘
일 잘하네요.
이 정도로는 잡아야 암표 근절되지..
강동원
19/06/16 16:27
수정 아이콘
제일 잘 나가는 방탄이 앞장서서 철저하게 해주니 보는 사람은 기분이 좋네요.
사실 저거 걍 대충 해도 별 말 없이, 별 탈 없이 그냥저냥 굴러 갈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22 [스포츠] MLB에서 발표한 희귀한 기록들의 순위 [56] EnergyFlow4933 24/03/26 4933 0
81721 [스포츠] 오타니 성명문 정리 [38] Pzfusilier7930 24/03/26 7930 0
81720 [연예] 미국 유명 래퍼 퍼프 대디, 현지시간 3월 25일 각종 범죄 혐의로 자택 압수수색 되는중 [27] 보리야밥먹자7282 24/03/26 7282 0
81719 [연예]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권나라 [8] Davi4ever8709 24/03/25 8709 0
81718 [연예] [아이들]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방송 무대 모음 (슈화불참) [7] VictoryFood3973 24/03/25 3973 0
81717 [연예] 장재현 감독이 직접 푸는 <파묘> 관련 여러가지 썰 [11] Davi4ever5263 24/03/25 5263 0
81716 [스포츠] 돌아온 삼성라이온즈의 엘도라도 응원 [17] 핑크솔져3826 24/03/25 3826 0
81715 [스포츠] 오재원, 현역 선수·전 국가대표에도 대리처방 요구 [31] 매번같은7802 24/03/25 7802 0
81714 [연예] 이선희 최고의 곡은? [29] 손금불산입2702 24/03/25 2702 0
81713 [스포츠] 中 감옥 갇혔던 손준호, 마침내 석방, 25일 한국 무사 '귀환 [18] insane6309 24/03/25 6309 0
81711 [연예] ILLIT (아일릿) 데뷔곡 'Magnetic' M/V (+데뷔 쇼케이스 링크/7시 시작) [11] Davi4ever2036 24/03/25 2036 0
81708 [스포츠] [여자배구]페퍼저축은행의 새로운 감독 선임!! [11] kogang20012905 24/03/25 2905 0
81707 [스포츠] [월드컵] 역대 월드컵 티어표 [42] 우주전쟁4470 24/03/25 4470 0
81706 [연예] 여기 분들은 사나만 아니면 되죠? [64] DKim9397 24/03/25 9397 0
81705 [스포츠] 골수 한화팬의 개막 2연전 후기 [46] 쀼레기5563 24/03/25 5563 0
81704 [연예] 아이즈원·AKB48 출신 혼다 히토미, 트리플에스 합류?…새 멤버 공개 임박 [35] 아롱이다롱이5616 24/03/25 5616 0
81703 [스포츠] 4.15 시즌 개막 최강야구 티저 [33] SAS Tony Parker 4263 24/03/25 4263 0
81702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20년만에 48승 달성 [17] 무적LG오지환2333 24/03/25 2333 0
81701 [연예]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추이 + 과거 tvN 토일 드라마 시청률 [26] 아롱이다롱이4042 24/03/25 4042 0
81700 [스포츠] [KBO] 2024 이창섭의 외국인 데스노트 [11] 손금불산입3136 24/03/25 3136 0
81699 [연예] 두 주연배우의 체급! ‘눈물의 여왕’ 6회 14.1%…자체 최고 경신 [26] Davi4ever4371 24/03/25 4371 0
81698 [연예] 천만관객 돌파한 "파묘" 관객수 추이 [21] 아롱이다롱이3396 24/03/25 3396 0
81697 [스포츠] [F1] 호주 그랑프리 결과 및 잡담 [49] 과수원4975 24/03/24 49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