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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2 19:52:43
Name 독수리의습격
Link #1 엠넷
Subject [프듀X101] 늘어난 베네핏의 영향력 그리고 몇몇 직캠
* 지난 6회에서 밝혀진 베네핏은 '팀 1등에게는 현장득표수의 100배, 포지션 1등에게는 거기에 10만표 추가, X 포지션은 거기에 따블'이었습니다. X 포지션의 2배 베네핏이야 딱 봐도 커보이지만, 팀 1등의 현장득표수 100배 베네핏도 지난 시즌들에 비해 엄청나게 증가한 것입니다.

- 시즌2의 보컬 포지션 1등 이건희의 득표수는 717표였습니다. 시즌2의 팀 1등 베네핏은 1만표였기 때문에 이건희는 베네핏을 11만표를 받은 셈입니다. 근데 이번 시즌으로 대입해 계산하면 일단 팀 1등 베네핏으로 71700표를 받고, 거기에 10만표를 더하면 17만1700표를 받게 됩니다. 약 6만표정도의 이득을 보는 셈이죠. 시즌2의 순위로 따져보면 이건희의 원래 등수인 30등에서 23등까지 올라갑니다.

- 만약 X 포지션 베네핏으로 간주하면 이건희는 34만3400표를 받게 됩니다. 무려 23만표 이상 이득입니다. 이러면 21등이었던 노태현까지 제치고 100만표를 돌파하게 됩니다. 반면 하위권에서 X 포지션의 베네핏을 받았다면, 최하위 4명을 제외하곤 모두 생존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 그런데, 이번 시즌 6화까지의 총 투표수는 1200만표를 약간 넘습니다. 이는 시즌2의 총 투표수 2200만표의 절반 수준이고, 프로듀스 48과 비교해도 고작 100만표가 많을 뿐입니다. 물론 48은 12명 투표였고 이번 시즌은 11명 투표이기 때문에 실제 참여하는 투표자 수 차이는 좀 더 벌어지긴 하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닙니다. 전체 표 수가 절반수준으로 줄었는데 베네핏이 큰 폭으로 늘었다? 이러면 베네핏이 당락에 거의 한 두 명 정도만 영향을 끼쳤던 지난 시즌들과는 차원이 다른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 프로듀스 48과 비슷한 투표수니 이 시즌에 대입해보면, 2차 순발식에서 보컬 포지션 1등을 차지한 한초원은 이번 시즌 룰을 적용하면 일반 포지션의 경우 한 등수 올라갑니다.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죠? 근데 X 포지션 베네핏을 받았다면, 무려 20만표 이상의 이득을 더 받아 당시 2등이었던 야부키 나코까지 제낍니다.

- 당시 커트라인이었던 30등 타케우치 미유가 당시 보컬 포지션 1등이었던 한초원의 득표수를 받았다고 가정할 경우, 15만5800표를 추가로 받게 되어 순위는 왕이런의 등수였던 14등까지 뜁니다. 만약 X 포지션의 경우라면 31만1600표를 받게 되어 8등 이가은의 턱밑까지 쫓아갈 수 있습니다. 반면 타케우치 미유를 베네핏을 얻어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연습생은 원래대로라면 무라세 사에와 고유진 단 두 명이었으나(그리고 무라세 사에가 실제로 베네핏을 얻어서 역전했죠.), 이번 시즌 룰을 적용할 경우 54등 유민영까지가 X 포지션 1등을 차지했을 경우 가능성이 있고, 일반 포지션 1등만 해도 36등 배은영까지 가능합니다. 유민영은 2차순발식에서 19만1306표를 받았는데, 베네핏이 원래 받은 표수의 거의 두 배 가까이 됩니다(...)



* 문제는 6회에서 방영된 현장 투표 경향을 봤을때 벌써부터 고인물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6회에서 공개된 각 팀의 1등은 이은상, 남도현, 구정모, 한승우, 이한결입니다. 순위로 보자면 차례대로 6등, 7등, 8등, 13등, 17등입니다. 한승우의 경우 1차 순발식에서는 30등이었으나 6회에서는 13등까지 올랐고 팀 1등이라는 이력은 떡상 속도에 불을 붙여줄 겁니다. 7회에서 어떤 연습생이 베네핏을 얻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하위권 연습생이 어마어마한 베네핏으로 한방 역전을 한다기보다 기존 상위권이 굳히기 또는 데뷔조 진입하는 용도로 쓰여지지 않을까 걱정되는군요.


끝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밀고 있는 연습생들의 직캠입니다.



아버지 영업으로 이름 높았던 강현수입니다. 동정표라고 하기엔 춤을 너무 잘 춰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 연습생입니다. 직캠으로 봤을때는 센터를 먹은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일단 6회 순위는 22등까지 치고 올라온 상황입니다.




댄스 트레이너들이 _지마 평가시 댄스 1등으로 지목했던 김국헌입니다. 현재 유력한 메보 후보로 꼽히고 있는 송유빈과 같은 마이틴 소속입니다. 물론 잘 되지는 않았으니 나왔겠지만 그래도 무대 짬은 괜히 먹는게 아닌 듯 하네요.


이번 시즌이 시청률도 영 좋지 않고(6화 기준 여태까지 프로듀스 시리즈 중 가장 낮음) 화제성도 그다지 많지 않은데 하위권 연습생들이 힘 좀 내서 한 판 뒤집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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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시마즈 켄
19/06/12 19:54
수정 아이콘
너무 계약 년수를 많이잡았어요 5년...2년반 했으면 부담없이 에이스급들 나왔을거 같은데..남자편은 이게 정말 마지막인지..
나와 같다면
19/06/12 20:00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프듀X 그룹의 실력이나 비주얼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외려 괜찮을 확률이 제법 있는데(제가 생각한 바운더리 안에서 뽑힌다면) 이들을 위협할만한 인원들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시즌2 노태현, 강동호 급이 잘 안 보임.
19/06/12 20:03
수정 아이콘
원래 목적은 워너원 팬덤 흡수였겠지만, 남돌팬들은 충성심이 쌔다는걸 간과한점 과 갈아탈 시간은 줘야 뭐가 되는건데 프엑은 너무 빨리 시작했다는점.
5년으로 인한 에이스급의 부재로 인해 프로그램이 망해가네요. 시청률은 그렇다치고 코어의 지표인 투표가 남돌이 여돌이였던 48가 비슷하다는건 심각하죠.
독수리의습격
19/06/12 20:08
수정 아이콘
비주얼은 개인적으로 평균으로 따질경우 이번 시즌이 나았으면 나았지 절대 못하지 않다고 보고, 실력의 경우 보컬은 김재환급 개사기캐나 하성운급의 음색깡패가 없어서 그렇지 잘 추리면 그래도 어떻게 꾸려갈 정도는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댄스가 Get Ugly급 드림팀이 없긴 한데.....댄스야 뭐 굴리면 낫지 않을까요. 물론 김민규같은 애들이 데뷔조에 많다면 그것도 큰 문제긴 합니다만......
제일좋은
19/06/12 20:15
수정 아이콘
김국헌은 보컬픽 아닌가요?
춤도 잘 추게 되었지만, 원래 노래를 아주 잘하는데요.
독수리의습격
19/06/12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보컬픽으로 알고 있는데 트레이너들이 댄스쪽으로 많이 언급을 하더라구요. 뮤직웍스 소속이야 다 노래를 잘 하니......아무래도 팀에서 메보였던 송유빈까지 같이 나왔고 얘가 슈스케나 복면가왕에 나와서 조금이라도 인지도가 더 높으니 롤이 안 겹쳐지도록 하는거 같아요.
제일좋은
19/06/12 20:26
수정 아이콘
아, 그럴수도 있겠군요..
모나크모나크
19/06/12 20:33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실력 좋고 인물 괜찮다 싶음 어김없이 데뷔했던 친구들이더리구요. 둘 다 코어가 잘 붙을랑가 모르겠네요. 확 뜨는데는 진짜 신입이 유리해보이더라고요.
19/06/12 21:14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이 5년이란 얘기는 남프듀는 다시 안 하고 프듀 포맷으로 마지막을 본다는 걸까요?
Idioteque
19/06/12 21:21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 김국헌 보컬이 귀에 박히네요. 노래도 잘하고, 음색도 곡이랑 엄청 잘 어울려요.
와카시마즈 켄
19/06/12 21:23
수정 아이콘
남프듀는 이게 마지막이란 소리도 있었습니다
19/06/12 21:27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다들 잘 생기긴 잘 생겼는데 그거에 더해서 뭔가 머리속에 남는 캐릭터가 아직은 없는 것 같네요.
강다니엘 핑크머리, 옹성우 예능, 김재환 보컬 같은....
응답하라2001
19/06/12 21:34
수정 아이콘
프듀48과 100만표 차이면 프듀48과 거의 비슷하다고 봐야겠네요 이번 프엑은 g마켓에서 투표권을 더 주는거 감안하면요.
김국헌은 이번 포평지캠 본 연생중에서 제가 뽑은 1위픽입니다. 프엑에서 밸런스가 가장 좋아보이더라구요.
독수리의습격
19/06/12 21:3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하려면 여프듀를 계속 하지 남프듀를 할 것 같진 않습니다. 남프듀의 경우 일본쪽에서도 런칭 시작되면 지금 아이즈원과는 다르게 일본 나와바리 먹기도 쉽지 않아서.....

아니면 딱 내년 여프듀까지만 하고 끝날수도 있고요.
와카시마즈 켄
19/06/12 21:43
수정 아이콘
내년 빨라도 12월 예상해봅니다 늦으면 21년 5월.그리고....2년간격으로 할거 같습니다 슈퍼스타 시리즈가 매년하다 곤두박질 친거생각하면.
삼겹살에김치
19/06/12 2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국헌 조승연 진짜 포평무대 제일 잘한거같아요 귀찮아서 투표는 안하고있지만,,,제가 프2처돌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사심 빼도 데뷔조풀은 프2가 나은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동표도 무대를센거해버리니까 아빠아들이미지 없애는데는 좋아보여요 춤잘추더라고요)


그리고 강현수는 프2 철수롤이랑 비슷해보여요.저시즌때도 부모님이홍보해서 1차통과한친구는 있었는데 강현수는 능력이 있어서 기회를 잡은거죠. 컨평까지는 갈거같은데 호감픽아니라 코어싸움으로가면 생방까지는 힘들거같기도...
불구속입덕
19/06/13 00:39
수정 아이콘
빨리 시작했다는게 딱 맞아보입니다. 워너원은 아이오아이에 비해 1) 활동기간도 길었고 2) 훨씬 체계적이었고 3) 절대적으로 더 흥행했는데,

아이오아이가 시작부터 겸업허용으로 일찍시작된 파생그룹의 위상이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난 상황에서 아이돌학교가 그 타겟층을 흡수못한 상태로 프듀48이 시작된 반면, 워너원은 그 파생그룹이 실패라고 단정할 타이밍도 아니고(사실 전체적으로 안착하는 느낌) 한창 파생그룹/솔로 덕질하느라 신난 상황인데 별다른 공백기도 없이 곧바로 프듀X가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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