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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9 13:31
개인적으로 아는 건 아니지만 방송에 가끔씩 비춰지는 이순재 선생님, 신구 선생님 모습을 보면 정말 선생님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19/03/19 17:31
그쵸. 이전부터 두분 친하시다는거 알았지만 꽃할배에서 직접 처음 봤을 때 뭔가 감회가 새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의외의 공통점으로는 두분 다 정통극만 고수하실 것 같은 이미지지만 시트콤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에 출연하셨다는 점도 있죠. 흐흐..
19/03/19 14:16
공주의 남자 정말 재밌었죠. 주인공들도 넘 멋지고 스토리도 넘 좋았는데..그 뒤로 박시후가 사고를 쳐서 드라마 다시 못보게 되서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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