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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7 20:22:12
Name TWICE쯔위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SM, JYP, YG 증권리포트 정리 (하나금융투자)
- 출처 :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애널리스트 리포트



SM (3월 11일 작성)



1. 목표주가 13% 하향 (67,000원->58,000원)

2. `18년 4분기 실적 아쉬움

3. EXO의 솔로/유닛 활동과 해외 음원의 고성장 예상

4. SM이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는 NCT. 그들의 팬덤대비 투자자들이 인식하는 대중성의 괴리가 너무 큼

5. NCT는 1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는 팬덤을 갖고 있지만 히트곡이 부재



6. 키이스트는 SM그룹 내에서 드라마 제작 집중

7. C&C는 광고매출 1,280억을 올렸지만 21억의 적자. 여기에 대한 고민이 필요



* 2018년의 NCT 127, NCT U, NCT DREAM, NCT 2018의 모든 앨범판매량을 합친 것







JYP (3월 12일 작성)



1. 해외 음원(유튜브 포함)의 비중이 50%를 상회했고 이게 그대로 실적에 반영되는중

2. JYP의 2018년은 음반/음원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표현할 수 있음

3. 2019년의 JYP는 1) 트와이스의 일본 돔 투어, 2) 갓세븐의 글로벌 투어 확대, 3) 스트레이키즈의 미국 포함 글로벌 프로모션 시작으로 콘서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 전망

4. ITZY는 2020년부터 수익화 과정 예상

5) 2020년까지 중국 2팀(남자), 일본 1팀(여자) 데뷔 준비. 계단식으로 상승 할 것



6) JYP는 자체 굿즈몰 구축을 통한 MD 사업 확대를 계획중

7) 2018년을 시작으로 주주배당 시작

8) 기획사 중 최선호주

9) 2018년은 영업이익 287억에 주식보상비용 41억을 합한 321억이 경상 영업이익이었는데, 2019년은 400억 이상 가능할 것으로 예상







YG (3월 15일 작성)



1. 승리와의 전속 계약 종료

2. 이전까지 YG는 아티스트의 개인 사업을 관리할 필요가 없다 생각했었는데 문제가 발생해서 반성중

3. 가수와 소속사 관계에 있어서 승리는 06년 데뷔했기 때문에 승리가 주도권을 쥐고 있어 관리가 어려웠던게 사실

4. 이런 부분 통제 들어갈 것이고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장의 신뢰 쌓기위해 노력할 것

5. 루이비통의 상환 청구일은 10월 16일. 만기 도래시 약 670억원 상환 가능성 높음



6. 이미 YG는 이 부분 부채로 인식해왔으며 이자비용 이미 인식 중

7. 유튜브) 구독자와 조회수가 높지만 단가가 낮음.

8. 유튜브 국가별 단가는 북미>한국>동남아 순서

9. 블랙핑크의 뷰가 가장 많이 나오는 인도네시아는 북미 단가의 1/8 수준

10. YG의 디지털 음원 매출은 빅뱅의 기여 감소로 2017년 551억원에서 2018년 499억원으로 줄었음



11. 국내/해외 매출 비중은 국내:해외 5:5에서 4:6으로 바뀜

12. 블랙핑크 4월 초 컴백 예정

13. 블랙핑크의 북미/유럽 투어는 가수 자체의 네임벨류가 낮다보니 기아차 스폰을 붙이고 도는중

14. 블랙핑크는 투어 이후 로제 솔로 예상됨

15. 블랙핑크의 공연 수익 관련 리스크는 YG의 부담이 아님



16. 위너 : 블랙핑크의 컴백 후 음원 출시 예정. 올해 송민호, 강승윤 솔로 나올 것

17. 아이콘 : 1월 리패키지 IM OK 발매, 18년 완전체 많이 해서 솔로+유닛 방식으로 운영할 것

18. 블랙핑크, 위너 이후에 아이콘+이하이 솔로 예정

19. YG 보석함 : 5~7월 데뷔, 현재 콘텐츠 만드는 작업 중. 올해 국내 음반/음원 활동 할 것이며 구체적 타임라인은 데뷔시 반응 보고 결정

20. 데뷔 후 트래져/매그넘 분리 할 것이며, 매그넘은 일본 멤버 3명이 있다보니 일본 반응 좋을 것으로 예상



21. 빅뱅은 연말부터 순차적 제대 후 19년부터 매출 발생 예정 (돔투어 잡혀 있거나 잡는 중)

22. 방송제작 - 현재 보석함 프로젝트 촬영에 집중중, 아직 매출 사이즈가 수익을 예측할 정도의 규모는 안됨

23. YG 신사옥 연말 완공 예정, 상각 기간은 40년

24. 과거 YG는 컴백에 있어서 오랜 기간이 걸렸으나, 향후에는 연간 2회 정도 컴백이 가능한 수준 만들 것이며, 아티스트 전반적으로 시장의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할 것







YG,JYP 리서치 리포트가 올라왔지만, 상세한 내용까지 있길래 퍼왔습니다.

빅뱅의 저 매출발생예정인 부분은 지디 투어라 예상되는데...

JYP는 자체굿즈 사업을 하게 된다면 위드드라마는 졸업하는건가요...크크크크

SM은 NCT 시스템을 당장 수정하지 않는한 답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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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7 20:30
수정 아이콘
yg음원수익 얼마 안빠졋네요 빅뱅빠져서 클줄알았는데..
블핑이 동남아 어디쪽에 인기많을까했는데 인도네시아인가보네요
TWICE쯔위
19/03/17 20:32
수정 아이콘
예전 각국 유투브 비중 공개됐을때도 블핑은 인도네시아가 1위였을겁니다. 태국이 2위였던가 3위였던가 그랬고.. 베트남도 순위권이었죠.
돼지바
19/03/17 21:17
수정 아이콘
블핑이 동남아 전체적으로 인기가 많긴 할텐데 그 중에서도 인니 인구수가 세계 4윈가 5위라서 크크크
다른 아이돌들도 나라별 팬 비율보면 웬만한 그룹들은 인도네시아는 꼭 상위권에 랭크 되어있습니다
스토리북
19/03/17 20:31
수정 아이콘
YG는 온갖 일을 다 겪고 있지만 그래도 대표그룹이 딱딱 떠오르는데,
SM은 뭘 밀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생각해 보니.
LucasTorreira_11
19/03/17 20:39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 샤이니..
노랑끼파랑끼
19/03/17 20:45
수정 아이콘
동방이 아직도 일본에서 돈 엄청벌어들인다 더군요
카발리에로
19/03/17 20:46
수정 아이콘
동방 샤이니가 일본에서 돈을 갈퀴로 긁어모아올테니......

특히 일본 수입으로 치면 국내 아이돌 중 동방 따라갈 그룹이 없습니다.
김유라
19/03/17 20: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동방신기, 샤이니를 이을만한 남돌이 안나오고 있긴 하죠. EXO도 옛날만큼 잘 안고 있고 그나마 레드벨벳이 버티는데...
1인자 이미지가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자도자도잠온다
19/03/17 20: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와이지에서 만들고 뿌린 자료들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에스엠 제와피합친것보다보다 관련된 내용이 많고 마치 승리는 우리의 통제 밖이였다는 늬앙스가 엄청 풍기는 정보네요.
그린우드
19/03/17 21:02
수정 아이콘
애널리스트 다운 리포트네요
김유라
19/03/17 21:09
수정 아이콘
증권리포트에 부정적인 얘기만 적고 매도 포지션으로 잡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긴 하죠.
그래서 필요한 것만 듣고 흘려야하는데 리포트긴 합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9/03/17 21:26
수정 아이콘
증권회사 리포트니까요. 문제 없는 회사는 별 말이 없고, 문제 많은 회사는 최대한 긍정적으로 씁니다.
arq.Gstar
19/03/17 22:46
수정 아이콘
위엣분들이 적어주샸지만일단 목표주가가 낮충다는 리포트면 상당히 부정적으로 봐야할 정도입니다.
어지간해선 나쁜말 안써줘요.
혹시 나중에 주식투자 하실때 애널리스트들 리포트에 부정적인 의견을 대놓고 쓴걸 봤다 하면 그 회사는 현재 yg와는 비교할수 앖는 수준의 개막장이니 바로 팔고 탈출하시면 되겠습니다. 크크..
19/03/18 11:13
수정 아이콘
증권사 리포트는 기본적으로 포인트를 다른데 두고 보셔야해요. 부정적으로 쓰면 보고서 대상 회사에서 용납을 안하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신경쓰실 필요없고, 요즘 주가에 있어 이슈되는 부문+ 실적 추정치 변화추이 보시면 애널리스트의 진심을 엿보실 수 있을겁니다.
사진첩
19/03/17 20:58
수정 아이콘
yg는 주저리주저리 변명하느라 길어진 느낌이ㅠ
냠냠주세오
19/03/17 21:04
수정 아이콘
엔터주는 안들어가는게 답인거같음.
19/03/17 21:04
수정 아이콘
양현석 탈세 관련 리스크는 언급도 없으면서 변명만 주절주절한 느낌.
바카스
19/03/17 21:08
수정 아이콘
해당 애널리스트가 yg에 많이 넣은듯
19/03/17 21:10
수정 아이콘
반성중 크크
내설수
19/03/17 21:12
수정 아이콘
빅뱅 돔투어는 이미 잡혀있군요 ;;
비타에듀
19/03/17 21:31
수정 아이콘
돔투어의 경우 쟈니스만 해도 1년전부터 대관신청을 하더군요. 그러니까 2020년 돔투어를 위해선 미리해놔야죠
shooooting
19/03/17 21:21
수정 아이콘
yg는 앞으로 좋아질 일이 확실한게 있군요...
SM은 더 분발했으면 좋겠네요.
jyp는 트와이스!!!!!!!!네욧!
여자친구
19/03/17 21:33
수정 아이콘
와이지 젝키나 기타 아티스트들은 수익에도 못끼나보군요 ㅜ
김연아
19/03/17 21:47
수정 아이콘
엉터리 리포트죠

제대로 된 분석가면 양군쪽에서 저리 뿌려도 저 중 반이나 이뤼질까말까를 리스크로 잡아야 마땅하죠
아스날
19/03/17 22:19
수정 아이콘
증권사 리포트는 그냥 한귀로 흘려도 되는 얘기죠.
피디빈
19/03/17 22:25
수정 아이콘
YG가 연간 2회 컴백 가능한 수준이 된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19/03/17 22:59
수정 아이콘
양현석이 강제로 손을 떼는 그림이 된다면 가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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