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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3 11:27
엄머머머 이분이 나의 아저씨에 나왔다고요?
하고 생각해보니 그 술집?주인 그분이신가봐요.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동일인이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데뷔가 늦으셨나? 이렇게 예쁘고 연기도 잘하시는데 그간 왜 몰랐을까요...
19/01/23 11:52
이분 뮤지컬 여자배우 원탑 찍던 시절 드라마나 영화는 조연과 단역 사이만 하는거 보고 많이 아쉬웠어요. 꾸준히 하다보니 드디어 ㅠㅠ
19/01/23 12:42
저 분 십여년 전에 하나둘셋에도 꽤 오래 나오신 분 맞죠?
그 때도 뭐랄까 진짜 어린이 프로에 너무 과한 능력치를 가진 분이 쓰인다는 생각이 들었었음.
19/01/23 14:10
저는 이번에 스캐로 처음 봤는데, 매력적인 비주얼에 맛깔나는 연기까지 선보여서 누구지? 했었네요.
엄머머머? 내 말이 내 말이~ 가 자꾸 귀이 겉돌아요 흐흐
19/01/24 08:40
저는 이분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처음 봤습니다. 엠사 주드인데 주드치고 매우 정상적인 스토리였던게 기억나네요. 오나라씨는 첫째며느리였는데 그나마 어그로를 끌어주던 캐릭터였습니다. 드라마 중반까지 저는 개그우먼 김지혜씨인줄 알았었습니다. 개그맨분들이 드라마에서 명품조연 많이 하니까요.
혹시 볼수있다면 사랑해서 남주나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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