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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2 08:41:52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juri&no=65441&page=1
Subject [연예] [AKB48] 쥬리 인터뷰 후편 (수정됨)

인터뷰 전편은 여기서 

https://ppt21.com/?b=1000&n=32288








타카하시 쥬리가 "PRODUCE 48"에서 절감 한 "일본과 한국의 차이"
최종회의 심경, 그리고 미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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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연습생, 사고방식 차이
-57명에서 30명으로 이뤄진 컨셉 평가 단계에서는 정예만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거기서 타카하시씨는 "I AM"의 팀에 들어갑니다.
우리 그룹은 그때까지 결과를 남기거나 1등 싸움을 하는 사람밖에 없어서 최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가은, 최예나, 안유진 같은 멤버가 아주 좋았던 것 같다. 오히려 너무 굉장한 것 같아 처음엔 어떻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회장에서의 평가는 너덜너덜이었죠. 아마, 컨셉이 확실하지 않았죠.섹시하고, 멋있고, 조금 깜찍하고... 같은 건, 그 미션에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역시 마음껏 귀여운 "Rollin" "Rollin" 이라던가, 굉장히 멋있는 "Rumor"가 좋은 평가 되었습니다.



-가은씨가 당초부터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았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게 인상적입니다.
이제 여신입니다. 촬영 중, 가은이 통역도 하고 있었어요.그리고, 아마 느낌이 일본인인 것 같아요.
한국 여자애와 일본 여자애는 많이 다른점이 있지만 가은이는 일본사람 같았어요. 중학교 시절을 와카야마현에서 지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본인의 기분을 알아 주어서, 가장 다가와주었습니다.
게다가 리더로써 계속 여러 그룹을 이끌었었기 때문에 "모두가 너무 좋아하는 가은!"이라는 느낌이였습니다.절대 데뷔한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제일 많이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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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씨하고는 다음 데뷔 평가 때도 같은 그룹에서 친분이 있는 것 같았어요.
많이 친해졌어요.지금도 계속 연락하고 있어요. 너무 귀여워요
굉장한 몸놀림으로 보이지만, 트레이너에게 선보일 때는 겁이 나서 계속 쥬리에게 말해와요. 그래서 친해졌죠.
한국의 연습생은 트레이너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일본인만 겁을 먹었는데, 예나도 겁을 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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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연습생에서 어떤 차이점을 느끼셨나요?

"나는 이것을 할 수 있으니까, 이것을 한다" 라는 생각이 한국에서, "모두가 무엇을 할 수 있어? 어떻게 해서 다같이 해?"라는 생각이 일본. 그 차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의 연습생들이 자주 말한것은, "왜 자신이 없어? 이상하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자신이 없는 것이 기본으로.
처음에는 한국 연습생의 그런 자세에 배려가 없거나 무서워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죠.
자신감을 가지는 것에 의해서 얼마나 스테이지에서 빛나는가를 알고 나서, 그러한 생각이 존경스러워졌습니다.자신도 할 수 있는 것을 찾지 못하자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봤을때는 모두 어떻게 하지...…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점점 "나는 이것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노래를 하고 싶다고 늘 말했었고, 섹시하고 귀여운 컨셉트로 모두보다 더 빛날수 있다고 어필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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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인정하자"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8월 31일, 데뷔 멤버의 12명이 정해지는 최종회가 생방송되었다.IZ*ONE이라는 그룹명이 발표된 것도 이때다.타카하시주리는 최종적으로 17위가 되어, 데뷔를 놓쳤다.

돌이켜 보면 타카하시는 결국 한 번도 데뷔권 안에 들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20명까지 남았다.다른 참가자의 순위가 크게 오르내리는 가운데 10위대 후반에 늘 위치하고 있었다.프로그램에서 돌출해 주목받을 것은 없었지만, 안정적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던 인상이다.







-8월 31일, 그날은 어떤 마음으로 임했을까요.

"데뷔해 주겠어!" 라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거기에 설 줄 몰랐지만, 자신이 포기하지 않고 이겨와 여기까지 온 감동은 있었습니다.그래서 마지막 미션이 되고 나서는 힘들지 않아 모두 사랑스럽게 느꼈습니다.

결과는 17위로 아쉬웠지만, 역시 팬분들은 굉장히 응원해주었고, 다른 연습생들은 같이 데뷔하고 싶었다라고 울어주고.그런 동료가 생긴 것이 무엇보다도 재산입니다.
이때는 이미 자신에게도 자신이 있어서,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좀 인정할 수 있었죠.몇 번이나 왕래해서 죽을만큼 연습했기 때문에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어요."자신은 자신을 인정하자"라고 생각될 때였습니다.달성감이 있었어요.
물론, 분했던 것도 확실해요. 엄청 울었어요.그리고 나서도 계속 일이 있고, 일주일 후면 공연도 시작되었지만, 그 체감하는 것이 항상 잊혀지지 않았어요.회복할 수 없어서 힘들었어요.



-그렇게 꽤나 얻은 것도 있지 않았습니까.특히 춤은 AKB48와는 다른것이 있었습니다.

글쎄요, 레벨이 달라서 굉장히 힘들었어요.특히 허리의 사용법이 일본과 한국에서는 다릅니다.한국에서는 섹시함이 꼭 있어야해요.리듬을 잡는 방법이 아이돌이라기보다 댄서에요. 보이는 법도 포함해서 센스가 없으면 할 수 없어요.



-앞으로 AKB48에 그 경험이나 능력을 반입하지 않을까요?
그 생각으로 저는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전체의 시스템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되고, 그것을 강요하는 것은 팬들에 대해서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AKB48의 방법으로 싸워 가는 방법도 있으며, 한국에서 배워 온 것으로 무대에 설 수도 있다, 라고 하는 감각으로 지금은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어떻게 되는걸까요? 나는, 스테이지에 서 있고 싶어요.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싶어요.
하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또 한국의 무대에 서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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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에 당연한것 일본에서 가능할까?

인터뷰를 하면서 강하게 느낀 것은 갓 21세가 된 여성이 한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능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한 것이었다.
프로를 봐도 그것은 느껴졌지만, "자기 자신을 인정하자"라고 이야기하는 타카하시쥬리에는, 96년의 애틀랜타 올림픽 여자 마라톤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스스로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한 아리모리 유코의 모습이 겹쳐졌다.
그것은 자신의 한계까지 노력하며, 힘을 전부 할휘해 그 위에 도달한 경지일 것이다.
그러한 타카하시의 경험은, 아마 벌써 AKB48로 전파되고 있을 것이다.그녀가 직접 무언가를 전달하지 않더라도 그 자세에서 주변이 배울 것은 많을 것이다.이러한 영향은, 곧바로 눈에 보이는 모습에서 나타날 것은 없지만, 서서히 주위에 파급된다.
단지, 향후보다 주목받는 것은, 그런 타카하시를 주위가 어떻게 취급할 것인가다.그가 한국에서 얻은 것을 전력으로 발휘할 수 있는 자리는 현재의 AKB48에 없다.그룹의 디자인도, 악곡도 댄스(안무)도 도메스틱한 멋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다카하시와 함께 마지막 20명에 남은 타케우치 미유는, 프로그램 종료직후에 AKB48로부터의 졸업을 발표했다. 졸업후에는,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야에 넣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보여지고 있다.
원래 아키모토 야스시가 현재의 AKB48 그룹에 만족했다면 이 기획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다.현재 변화를 촉진하고 동시에 48개 그룹의 한국 전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한 목적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타카하시뿐만 아니라 미야자키 미호, 시로마 미루, 시타오 미우 등의 최종 후보자, 나아가 무라세 사에와 고토 모에, 치바 에리이, 무라카와 비비안, 나카니시 치요리, 야마다 노에 등 한국에서 겪은 경험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멤버들에게 어떤 장소를 준비할지가 향후에는 요구된다.
하나의 제안을 한다면 댄스나 노래 실력을 기준으로 해외전개도 상정한 새로운 그룹의 탄생이 바람직하다.
말하자면 AKB48그룹 전체의 정예팀이다.다른 그룹과의 겸임도 없고, 악수회도 적당히, 춤과 노래를 꼼꼼하게 갈고 닦아서 곡과 퍼포먼스에 특화하는 듯한 이미지다.
"PRODUCE 48"로 타카하시가 흡수한것, K-POP이 당연한듯이 하고 있는 것을, 일본에서도 하는것이다.
물론 그 때는, 종래의 48 그룹과는 꽤 체제가 다를 것이다.트레이너를 상주시키고 악곡이나 춤, 뮤직비디오도 글로벌 기준으로 꼼꼼하게 제작해야 한다.
타카하시가 가지고 돌아온 것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환경 자체를 바꿔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타카하시 쥬리는 마지막으로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키모토 야스시를 비롯한 주위가 얼마나 그녀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가. 그것에 의해 향후의 상황 - AKB48 뿐만이 아니라, J-POP의 장래도 크게 좌우될 것이다.





대충 번역기 돌린거라서 감안하고 읽기 바람









일단 선공유 하고 읽겠습니다 







프듀 다음날 일본으로 출국할때..

한국에서 마지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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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ANN에 쥬리가 또! 나옵니다 

코지마 마코, 이라야마 안나, 카토 레나

쥬리 절친들하고 같이 나오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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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강됴리
19/01/22 0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또 한국의 무대에 서고 싶으니까....]

아아 쥬립습니다..

못난 국프를 둔 쥬리에게 미안하다!!!!!



다시 읽어보니까 8월 31일 그날이 다시 떠오르네요
쥬리도 담담한척 하고 있었지만 많이 힘들었구나 한국에서 꼭 데뷔하고 싶었구나
회복하기 힘들었구나..

아.. 미안하다
묘이 미나
19/01/22 0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에서 저 인터뷰로 akb 폄하했다고 쥬리 까는거같더군요 .
그래서 해명성 모바메도 보냈다는 글을 봤네요 .
빨리 프듀뽕 빼고 본진관리 해야할텐대 계속 한국 언급하면 고맙긴 하지만
지금 같이 악재만 터지는 한일관계속에서 좋을게 하나도 없죠.
안유진
19/01/22 09:06
수정 아이콘
마코도 졸업..
쥬리가힘냈으면, .
스토너 선샤인
19/01/22 09:08
수정 아이콘
생방시간을 착각한 내가 다 잘못한거다 내가 죄인입니다 ㅠㅠ
아아... 쥬립습니다... (2)
ㅠㅠㅠㅠㅠㅠ
거룩한황제
19/01/22 09:09
수정 아이콘
[하나의 제안을 한다면 댄스나 노래 실력을 기준으로 해외전개도 상정한 새로운 그룹의 탄생이 바람직하다.
말하자면 AKB48그룹 전체의 정예팀이다.다른 그룹과의 겸임도 없고, 악수회도 적당히, 춤과 노래를 꼼꼼하게 갈고 닦아서 곡과 퍼포먼스에 특화하는 듯한 이미지다.
"PRODUCE 48"로 타카하시가 흡수한것, K-POP이 당연한듯이 하고 있는 것을, 일본에서도 하는것이다.]


과연 아키돼지가 그렇게 할지...;;;;
차라리 이런 류는 46에 할거 같은데 말이죠.

여튼, 뭐랄까...그나마 쥬리가 파이널에 진출하고 탈락한 일 멤버중에 가장 많이 이런 인터뷰에 노출이 된거 같아요.
그 와중에 더더욱 한국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거 같고요...
그래서 더 쥬립게 되는...ㅠㅠ
19/01/22 10:33
수정 아이콘
할려고 시도한게 티차티차 라던가
댄스 영상받아서 센터에 세운다던가
가창력 대회를 한다던가...
나름 akb스럽게는 시도해보고 있는중이죠
문제는 트레이닝 방식과 개념이 너무달라서..힘들거라는거죠.. 아마 댄스가 가능한맴버 추려서 5 6명정도의 그룹을 만들수는 있을겁니다
근데 그게 먹히냐면 안먹히죠
그냥 kpop보는게 훨 나은 선택아닐까요 그런걸 원하는 수요층엔
때문에 일본의 아이돌지망생이 한국소속사에 오는거구요
킹이바
19/01/22 09:10
수정 아이콘
이젠 본진 관리해도 이해 되는데 계속 한국 활동 언급하니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여. 다시 데뷔할 게 아니라면 언급 자제하고 akb팬 조련 하는 게 훨씬 본인한테 득일텐데..
어강됴리
19/01/22 09:15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일본의 쥬리팬들도 본인의 의사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팬들도 일본활동인 악수회 참가나 굿즈구입 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이번에 리퀘아워에서 랭크인 시킨 눈물의 표면장력 같은
화력지원으로 성과도 보여주고 있고 총선지원 준비도 하고있습니다.

서로서로 돕는거죠
거룩한황제
19/01/22 09:18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에 좀 궁금하긴 합니다.
프듀로 유입이 된 일본 멤버들의 총선 성적이 어케 나올지요...

쥬리, 미우 팬분들은 이미 머 말할것도 없지만
딸나미도 어케 총선이 될지 궁금해지긴 하더라고요.
19/01/22 11: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론 미우 미호 말고는 총선순위 변동은 미미할거라고 생각되는데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빨리 총선했으면 좋겠네요 크크

아 마코표가 쥬리한테 갈 가능성은 조금더 있겠네요
19/01/22 10:58
수정 아이콘
표면장력 작년에는 몇위였나요??
어강됴리
19/01/22 11:01
수정 아이콘
순위권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코가 졸업발표한
이번 리퀘무대가 최초이자 최후의
리퀘무대 라고 합니다
19/01/22 11:39
수정 아이콘
그럼 순위가 엄청 높은거네요 감사합니다.
아라가키유이
19/01/22 11:12
수정 아이콘
작년 리퀘아워 끝나고 나온 노래라..
19/01/22 11:39
수정 아이콘
그럼 순위가 엄청 높은거네요 감사합니다.
19/01/22 09:16
수정 아이콘
예나는 겁먹은거 해명해야할듯..
19/01/22 09:25
수정 아이콘
오늘 기다린 글인데 고맙습니다 어제 쥬리소식을 얼핏 들어서 어제 만큼 마냥 재밉지 않네요 그래서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 맥락에서 해석에 더 신경 쓰게 되네요
쥬리도 언급햇듯이 시스템 바꾸는건 어렵죠 에케비는 에케비로 유지되야 하는 이유가 잇어요 트레이닝시스템을 안쓰는거지 못쓰는게 아닐테니
아라가키유이
19/01/22 09:33
수정 아이콘
쥬리는 미호가 초반에 한국에 빠진정도의 나라문화 입덕? 직전까지 간듯.. 넷플릭스로 한드보는것도 어떤 배우 팔로잉 하는걸로 다 유추가 가능하더군요 크크
묘이 미나
19/01/22 12:05
수정 아이콘
하필 그 드라마라니...
아라가키유이
19/01/22 09:3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ANN 자막판이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저번에 쥬리 나온것들은 ANN 자체가 방송도 엄청 길고 말도 겹치는 부분이많아서 자막 자체가 힘들다고 토로하던데 ..
DaisyHill
19/01/22 10:10
수정 아이콘
프듀 끝나고 몇달간의 행보를 보면 쥬리가 생각보다 더 간절했고 과몰입도 컸던것 같습니다. 과감하게 졸업까지 결심한 미유나 마코, 좋은 경험으로 삼고 현업에 집중하는 남바2인조, 프듀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미우나 어린친구들과 달리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은 모양입니다. 그룹내에서의 애매한 본인의 위치와 주변상황들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구요. 한국에서 어떻게든 잘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론 그러기가 매우 힘들거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맞물려서 소식 들을때마다 안타까운 친구입니다.
독수리의습격
19/01/22 10:35
수정 아이콘
가장 비슷한 입지에 있던 사람이 마코인데 냉정히 따지면 이제 그룹 내에서 포텐의 한계가 보였던 마코와는 달리 쥬리는 아직 그룹에도 미련이 남을만 하고 그와 함께 한국활동도 하고싶어 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마코보다도 더 애매한게 마코는 어쨌든 일본 내에 중견 소속사라도 있는데 쥬리는 그런것도 아니라서.....본인에게는 무카이치에게 총감독 자리 밀린게 2차 충격이었을거 같아요.
아라가키유이
19/01/22 11:19
수정 아이콘
사건 순서를 잘 봐야하는게
17년 12월 오카베 린 팀 A 캡틴 임명 (쥬리는 팀 B) 이때 쥬리표정보면 멘붕 그 자체죠. 48전체를 통틀어서도 파격인사였고
그리고 18년 1월 프로듀스 48 지원
18년 3월 말 한국 행
18년 6월 무카이치 미온 총선에서 총감독하고 싶다고 함
18년 9월 무라야마 유이리에게 총감 하고싶냐고 물음 유이리 거절
18년 12월 무카이치 미온 총감 임명

쥬리는 아마 17년 12월 이후에 총감 생각이 사라졌겠죠. 총감하고싶었으면 프듀에 나오면 안됐고..
야부리 나코
19/01/22 10:13
수정 아이콘
프듀 본방 떄도 그렇고
인터뷰 보니 간절함이 상당한 것 같네요..
IZONE김채원
19/01/22 10:18
수정 아이콘
사실 AKB 졸업해도 마땅한 대안을 준비하지 않으면 그냥 묻힐 가능성도 높은데 스스로 해답을 찾기 전까진 그냥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아라가키유이
19/01/22 10:22
수정 아이콘
지금 느낌은 어느 용감한 한국기획사가 오퍼넣으면 그 날 바로 졸발할기세라..
야부키 나코
19/01/22 10:34
수정 아이콘
진짜 제가 돈 많은 갑부면 '쥬리 내놔 이 녀석들아! 얼마면되?'하면서 바이아웃하고 싶습니다....
아유아유
19/01/22 10:22
수정 아이콘
프듀 본방땐 그저 그랬는데..요새 희안하게 정드네, 큰일이네..모바메라도 해야 하나...하하;;
아이즈원
19/01/22 11:14
수정 아이콘
중소기획사면 어이쿠 어서오십쇼겠죠. 특히 중소기획사가 한국에서 터지는거면 몰라도(이것도 로또지만) 일본 인기에 엄청 목말라하는데 기본 베이스가 있으니까요. 문제는 그런 인기가 필요한 기획사는 영세하고 김도아 들어가있는곳이랑 별반 다를바가 없을거라는게...솔직히 힘들죠. 그냥 한국 무대에 서고싶다면 충분히 가능하지만 자리잡는건 바늘구멍이라...
아유아유
19/01/22 11:15
수정 아이콘
궁예지만 쥬리 프듀 끝나고 행보 보면 미련도 참 많고 은근히 정 많은 타입 같음....
불려온주모
19/01/22 11:43
수정 아이콘
작년 초에 쟈바쟈 무대만 봐도 그냥 ... 큰 AKB 멤버1 이었는데
선생선생과 프듀 거치면서 쥬리가 정말 뭔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음란파괴왕
19/01/22 12:01
수정 아이콘
가장 잘됐으면 하고 바라는 멤버입니다.
19/01/22 12:39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이인터뷰때문에 까이고 있어서 모바메로 사과메일보냈다는데 ㅠㅠ
아라가키유이
19/01/22 12:40
수정 아이콘
야후는 베플이 나쁜말은없던데 트위터로 우익 오타들이 또 지랄했나보네요
19/01/22 20:00
수정 아이콘
망상이지만 김시현, 이가은, 허윤진, 왕이런 등이 연합하고 일본 맴버로 쥬리까지 합류한다면 .... 망상입니다 ㅠㅠ
19/01/22 22:23
수정 아이콘
ㅠㅠ 일주일만 더 있었어도..엉엉...ㅠㅠ 내가 정신이 나갔었나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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