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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13 01:11:36
Name TWICE쯔위
File #2 t.png (6.7 KB), Download : 1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트와이스, 구구단 초동 마감


트와이스가 하루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하루 늦게 컴백한 구구단과 같은날 초동 마감됐네요...-_-;;;


트와이스는 일단 11만8천여장으로 걸그룹 역대 2위를 기록합니다.(정규 1집 기록은 2집쯤 나와야 깰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노래도 잘 뽑혔고, 해외 반응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며,(유튭 추이도 라이키때보다 훨씬 좋죠.)
더불어 이번 활동은 음방이 좀 줄어들 가능성 때문인지,(연말 시상식때문?) 애들 라디오나 예능을 좀 더 적극적으로 나오는거 같네요.

이미 런닝맨 완전체 출연도 확정된 상태고..
오늘 더 쇼도 출연리스트에 없고 (쇼챔은 나가더군요.. 멜뮤도 안나가는데 그냥 나가지말고 쉬지..ㅠㅠ)

어쨌든 간만에 각잡고 볼만한 떡밥들이 많아서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구구단..

p.jpg

첫째날 800여장 찍은걸 올렸었는데, 둘째날 1500장까지 올라간 걸 보고 그래도 저력을 보여주는구나 싶었었는데.......

이제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하는걸까요. 전작대비 다시 26%가 빠졌습니다.(팬싸는 4회 했다는군요)

솔직히 제가 세정이면 황세준 목부터 조르고 싶을거 같은데....  데뷔 만 2년 반이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같은 해 데뷔한 우주소녀와 시작은 비슷했던거 같은데, 우주소녀는 이제 초동 2만 3천장에 가온 5만장을 넘길정도로 팬덤을

키워냈는데...(당장 브이앱만 봐도 유입이 뚜렷하게 보이죠. ) 젤리피쉬가 이정도의 기획력만 갖췄었어도...참..

괜히 이번 성적때문에 애들 컴백이 또 뜸해지는건 아닌가 걱정이네요..안그래도 더 부츠 이후 오랜만의 컴백이었는데..

이젠 진짜 EXID같은 역주행급 기적같은게 터져주길 바래야하는 시점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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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인
18/11/13 01:12
수정 아이콘
으음.. 짤방의 상태가!?
TWICE쯔위
18/11/13 01:12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_-;; 하필 png파일과 jpg파일의 이름이 저렇게 된걸 받았을줄이야..ㅠㅠ
코지마마코
18/11/13 01:14
수정 아이콘
4,300장 정도면 크게 망하진 않았네요. 반전의 기회는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헛된희망
18/11/13 03:03
수정 아이콘
미안한마음이지만 이번 곡으로 유입이...콘서트 상황도...젤피가 환골탈태해야...
현은령
18/11/13 01:17
수정 아이콘
앗.. 아아... 글을 이렇게 같이 쓰시면..
위르겐클롭
18/11/13 01:19
수정 아이콘
트와랑 구구단을 같이올리다니 넘나 잔인한것... 그리고 우소랑 구구단 초동 초반에 비슷하지 않았습니다. 구구단 나같은애 초동 1.3만 찍을때 우소 3천대였어요. 그후 2년동안 젤피는 1만장 날려먹고 스타쉽은 2만장 올려놓은거죠...
TWICE쯔위
18/11/13 01:21
수정 아이콘
따로 따로 쓸까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다를게 없는거 같더라구요..-_-;; 게시자가 같은 사람이면...

생각보다 우주소녀 팬덤이 엄청 크게 성장한거였네요...-_-;;
하긴 여긴 기획력부터 의상코디쪽까지 무슨 집념같은게 느껴질 정도니...(왠만한 걸그룹 팬들이 제일 부러워했을정도죠. 의상쪽 한정으로는..)
위르겐클롭
18/11/13 01: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걸그룹 성공의 3요소라고 생각하는게 1.노래가 좋을것 2. 멤버가 좋을것 3. 컨셉이 좋을것 인데 우소가 이 세가지를 어느정도 다 충족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스타쉽이 해피때 잠깐 흔들리긴 했지만 다시 뚝심있데 비밀이야 노선으로 밀고 있는데 이제 음원만 잘나오면 되지 않을까 싶으네요.
TWICE쯔위
18/11/13 01:29
수정 아이콘
어쨌든 거기다 이번에 1위 맛도 한번 봤으니 타이밍 잘 재면 진짜 뮤직뱅크 1위는 한번 할거 같습니다.
브이앱도 10만 간간히 넘기는 중인걸 보면 팬덤 차곡차곡 쌓이는게 심상찮긴해요..확실히..
헛된희망
18/11/13 03:05
수정 아이콘
국내도 국내지만 중국쪽 팬덤이 많이 붙은듯하네요...여튼 성장세는 보이는듯합니다.
혼다 히토미
18/11/13 01:25
수정 아이콘
첫날 800장나오는거보고 3천장도안될려나싶었는데 그래도 아예 다 무너지진 않았네요
18/11/13 0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오아이 팬덤이 다 빠진거죠
플틴이 3팀중 그나마 나은게 플틴은 아이오아이 팬덤이 메인이 아니라 프듀출신 비아이오아이 팬덤이 메인이라 그렇다고 보네요
이미 성공(아이오아이.1위)을 아이오아이로 시켯기때문에 다들 빠진게 아닌가싶어요 플틴은 아직 성공(1위)을 못시켯기에 조금이라도 더 남아있는거고.....
뭐 플틴도 프듀48 이후에 컴백햇으면 .......

5년후 아이오아이가 보고싶으면 좀 많이 도와줘야하지않나 싶은데 ㅠㅠㅠㅠ
홍승식
18/11/13 01:37
수정 아이콘
현실은 아이오아이 파생 팀 중 프리스틴이 가장 암울하다는거... ㅠㅠ
18/11/13 01:48
수정 아이콘
성수가 cj로만 안들어갓어도 ㅠㅠㅠ
피디빈
18/11/13 01:38
수정 아이콘
플틴이면 프리스틴을 의미하는 건 아닌가요? 프리스틴 지금 1년 넘게 앨범도 안나오고 있는데 아직 팬덤이 많이 남아 있나요?
18/11/13 0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오아이후 초동이 셋팀중엔 플틴이 나앗죠 앨범판매량이란 말을 적었어야 햇네요
아직까지 꽤 있긴있는거같더군요 플레디스 상황이 너무 좋다보니 내년초에도 못나오면 끝일거같긴하지만요
가미유비란
18/11/13 01:39
수정 아이콘
우주소녀에는 연정 외에도 보나 성소 루다가 있죠..
구구단은 비주얼 멤버인 하나 미미를 엄청 푸쉬했는데..
생각보다 팬덤이 모이질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가 나이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사진첩
18/11/13 01:45
수정 아이콘
이래보니 만장도 대단해보이는군요ㅠ
그린우드
18/11/13 01:47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팬덤을 파생 그 누구도 흡수를 못했어요. 프듀 시즌3 전까지 팬덤을 흡수하는 그룹이 아무도 없었고 갈곳잃은 팬심은 아이즈원으로 갔으니 이제 음판은 반등의 기회가없을거에요.
매일푸쉬업
18/11/13 02:13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없는 국내 걸그룹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이즈원으로 많이 유입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모조나무
18/11/13 02:00
수정 아이콘
구구단은 돌판에서 너무 초반부터 적을 많이 만들었어요. 상황 자체가. 거기에 조롱당할 빌미를 회사가 제공했고 그걸 세정이 혼자 커버하다가 아오아부터 따라왔던 세정이 개인팬들이 결국 나가 떨어진게 현재의 모습인거죠. 있던 세정이 팬덤마져 떨어뜨리게 만든건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긴 하지만 결국 팬질이라는게 어느정도 욕망의 대체제인데 구구단은 정말 마이웨이하기 힘들정도로 컴백 소리 나올때마다 스트레스 받기만 하는데 어떻게 버티겠어요. 저는 원더랜드가 나올때부터 이런 일을 예상했음에도 세정이가 아픈 손가락이기에 서포팅해왔고 초코코가 나온 시점부터 미련없이 개인팬으로 돌아섰습니다만 결말이 정해진 배드엔딩을 보는거 같아서 좀 가슴이 아픕니다.
18/11/13 0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팀이지만 같은 프로출신 덕질하면서 배드엔딩일거라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잘되서 솔로앨범도 나오는걸 기다린건데.....
이젠 정말 혹시 모른다 이 생각밖에없네요
코지마마코
18/11/13 02:35
수정 아이콘
프로토 타입의 한계였다고 봅니다. 아이오아이 활동 다 마치고 구구단이든 뭐든 데뷔했어야 됐는데, 젤리피쉬 사장이 판단을 잘못 내린거죠.
팬들이 아이오아이를 선호했던거지 세미나+다른아이들을 원했던건 아니었으니까요. 팬덤만 분산시키고 적들만 키웠죠.

이런 시행착오 끝에 다음시즌 워너원과 아이즈원은 장기간 전임으로 합의가 이뤄지게 된거겠지만,
아이오아이는 활동기간이었던 9개월마저 여러 잡음과 시행착오를 온몸으로 떠안고 갔던거라 봅니다. 구구단은 그 중심에 있었던 거죠.
강미나
18/11/13 07:58
수정 아이콘
세정이 미나는 개인 매니지먼트로 돌려도 통할 수 있는 멤버라
구구단이 망해도 살아남을 수 있고 지금으로선 구구단이 개인활동 동력까지 깎아먹는 느낌까지 들어서 별 느낌 안들긴 합니다.

돌리다나 시연양 같은 경우가 정말 문제죠. 아예 볼 수가 없으니....
장소진
18/11/13 08:52
수정 아이콘
구구단이 이번에 팬싸 4회? 초동 포함된건 2회 아닌가해서 카페 갔다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구구단갤에는 3회(초동포함2회)인데 카페에는 5회(초동포함4회)였거든요. 소식을 대부분 구구단 갤러리 개념글로 얻거나 브이앱으로만 봐서 카페는 잘 안갔었는데 팬이 많이 빠지긴 했나봅니다. 개념글에 팬사인회 공지가 안 오를 정도라니
18/11/13 09:58
수정 아이콘
일단 팬덤이 모이고 나서 위기가 오거나 외부공격이 들어오면 팬덤이 적극 방어를 하고 대중을 상대로 팬덤정치라는것도 할 수 있죠. 그리고 위기를 넘기면서 다시 커갈수있고. 하지만 팬덤이 모이기전에 타겟이 되면 더이상 팬덤이 모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가수가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팬질할때 스트레스가 없을수는 없는데 그래도 버티는것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과 잘나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그게 없다면 못견딥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8/11/13 10:19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저는 팬덤 세계에 깊숙히 진입하지 않습니다. 팬덤과는 기본적으로 성향이 안 맞기도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팬덤 깊숙히 들어가면 지켜야할 것도 많고 신경써야할 것도 많고 참 힘들죠.
뜨와에므와
18/11/13 13:07
수정 아이콘
구구단은 기획사가 전략이 없었던 게 제일 큰 문제겠죠. 솔직히 뭘 하려고 하는지 알수 없었던...
18/11/13 16:40
수정 아이콘
구구단이란 이름 자체가 컨셉이 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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