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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23 23:24:17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4202181
Subject [연예] ‘나의 아저씨’, “20대-40대 애정관계 그만” 비판에…인물관계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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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4202181


인물관계도가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엮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해당 논란에 ‘나의 아저씨’ 측은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는 설정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22일 ‘나의 아저씨’ 측은 수정된 인물 관계도를 게재했다. 새로운 인물관계도에서는 앞서 그렸던 이선균과 아이유 사이의 애정 관계없는 것으로 수정됐다.

한편 21일 방송된 첫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더 지켜보고 사랑인지 우정인지 판단하자”, “아직은 러브라인 안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러브라인이 없다고 해도 애초에 아저씨보고 힐링하는 20대가 가능함? 제발 이런 거 보고 희망 좀 안 가졌으면”, “나의 아버지뻘 아저씨”, “드라마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 .. 좀 그냥 냅두지 유아인 김희애나오는 그 드라마때도 이런반응이었나요. 어제 이선균도 사랑얘기가아니라 사람얘기라고 말하던데

정말 이런거때문에 수정한거면 좀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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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ynsProgidy
18/03/23 2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위에 이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면 여자 40 남자 20은 인식이 전혀 다릅니다.
도깨비는 몰라도 밀회는 저 사람들 입장에선 전혀 같은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니까 아예 다른 케이스라고 얘기하겠죠.

여자 40 남자 20은 비슷한 권력 관계를 가진 거의 동등한 관계고
여자는 40살 먹어도 충분히 남자 20대를 어필할 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남자 40 여자 20은 이미 사랑이라는것이 거의 성립할 수 없는 절대적인 권력차가 나는 관계이며
40살 남자는 20살 여자에게 돈을 제외한 그 어떤점도 어필 할 수 없으므로 사실상 성매매의 일종으로 봐야 한다.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드라마의 주 시청층과 안방 리모콘을 누가 보통 가지고 있냐, 그리고 누가 더 불편한 점에 대해 큰 목소리를 내냐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이미지 몇장 바꾸는게 아니라 아예 러브라인이 없는쪽으로 전면 대본 수정이 들어갈겁니다. 그것이 대중들이 바라는 바니까요.
18/03/23 23:30
수정 아이콘
기울어진 운동장이 또..
스웨트
18/03/23 23: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그렇죠 고객이 우선이죠 드라마는 여자들이 많이 보니 원하는대로 해드려야죠

근데 그래서 지금까지 이혼녀가 돈많고 잘생긴 실장님 만나고 다니던거 아니었나
18/03/23 23:40
수정 아이콘
돈이 매력이라도 성매매일종이군요......
돈 빼고 생각해도 전자보단 후자가 매력 어필이 더 심할거같은데 남자가 나이많은여자 좋아하는거보다 여자가 나이많은남자 좋아하는걸 보니...
VrynsProgidy
18/03/23 23:43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정서적인 교감을 주고 받는다' 는 생각을 아예 완전히 가식, 허상으로 여기는 베이스가 있습니다.
즉 어필할 수 있는게 20대 여자는 성적 매력뿐이고 40대 남자는 돈 뿐이니까 근본적으로 성매매랑 똑같다는거죠.

참고로 저런 생각 한다고 해서 저분들이 막 도 닦거나 방구석에서 안 나오는 폐인들은 아니고요...
소개팅도 하고 남자도 만나고 회사도 다니고 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그냥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거죠.
오리엔탈파닭
18/03/24 00:25
수정 아이콘
그런 사고 기반에서라면 40살 여자와 20살 남자는 더 불가능한거 아닐까 싶은데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추억이란단어
18/03/24 00:27
수정 아이콘
그럼 도대체 20대 남자는 40대 여자에게 무슨 매력을 느낄수 있다는거에요 ?
40대 여자가 외모적으로 매력이있으면 몸파는거고..돈이 많으면 역시 같은 의미로 성매매일텐데..
VrynsProgidy
18/03/24 00:42
수정 아이콘
20대 여자가 가진 것 : 성적 매력
40대 남자가 가진 것 : 돈, 권력

이 둘의 만남은 40대 남자가 권력을 빌미로 서로 돈과 성적 매력만을 교환하는것이므로 성매매입니다.

20대 남자가 가진것 : 성적 매력
40대 여자가 가진 것 : 돈, 성적 매력

이 경우에는 40대 여자가 조금은 부족한 모자란 성적 매력을 금전적 능력으로 채우는것으로 어찌되었건 상호간에 동일 요소에서 매력을 느끼고, 권력 관계도 개입하지 않았기에 정상적인 관계입니다.

설명이 좀 복잡해지긴 하네요.
담배상품권
18/03/24 0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대 여자가 가진 것 : 성적 매력
40대 남자가 가진 것 : 돈, 권력
은 40대 여자 20대 남자로 치환해도 똑같죠. 작품에서 특수한 배경을 만들어 주지 않은 이상 일반 상식적으로 다를수가 있나요? 아니 20대 남자가 성적 매력과 돈, 성숙미를 원하면 30대 여자를 찾겠죠. 도대체 어디서 동일 요소를 찾아요. 권력 관계의 개입은 작품에서 40대 여자와 20대 남자의 배경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구요.
굉장히 억지스러운 설명인데요?
VrynsProgidy
18/03/24 01:02
수정 아이콘
1. 남자는 나이 권력보다도 더 강한 성별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40대 여자는 20대 여자보다 그 절대적인 수치는 낮아도 차별화할 수 있는 성적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겐 이 두가지 전제조건이 참으로 인식 되니까 저런 논지전개가 가능한거죠.

참고로 저는 그분들과 무슨 드라마에 대한 얘기를 했던게 아닙니다. 그 미나? 라는분이 한참 연하남자 연예인 만나서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고나서 실제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거였어요.
담배상품권
18/03/24 01:07
수정 아이콘
허... 그놈의 젠더 권력이야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40대 여성의 낮은 수치의 차별화된 성적 매력이라는걸 참으로 여긴다는건 참 신선한 관점이군요. 자기가 김희애가 아니라면 무슨 근자감인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에요...
Normal one
18/03/24 02:27
수정 아이콘
주제파악 못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게 인터넷의 재미죠 크크크
18/03/24 09:53
수정 아이콘
배우 김희선 씨 나이가 40을 넘겼다는데 그런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참 말도 안되는 말 같아서 멍 하네요 크크크
VrynsProgidy
18/03/24 09:56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방어기제죠...
김피곤씨
18/03/24 10:12
수정 아이콘
40대 여자가 20대 남자에게 성적매력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구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8/03/23 23:28
수정 아이콘
기안84에 대한 비난에도 신경 안 쓰고 자기 길을 간 자혼자산다 팀을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어디로가야하오
18/03/23 23:32
수정 아이콘
이혼녀하고 젊은 재벌하고 허구헌날 연애하는게 한국드라마인데..
자판기냉커피
18/03/23 23:3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죠 뭐
능력없고 늙은 여자가 능력있는 남자 젊은남자 만나도 좋다고 보는애들이
이런데에서나 시비걸기나하고 자기들 판타지는 판타지고
우리 판타지는 쓰레기고...
18/03/23 23:38
수정 아이콘
쿵쾅이들이 또!
레몬커피
18/03/23 23:38
수정 아이콘
제발 창작물에 pc좀 묻히지마...
18/03/23 23:41
수정 아이콘
신데렐라란 말이 왜 나왔는데...;
시작버튼
18/03/23 23:41
수정 아이콘
여자분들은 현실을 모르나요??
40대 능력남이 20대 이쁜 여자 만나는건 지극히 현실적이죠.
진짜 비현실은 가난한 집안의 평범녀가 재벌2세를 만나는건데..
18/03/24 00: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주인공인 평범녀가 좀더 이뻣으면 좋겠어요 남자 입장에선 이상황이 잘 집중이안되요 ㅠㅠㅠ
남자가 돈도 많아 잘생겼는데 이쁘고 돈많은 여자 버리고 가난하고 돈없고 평범한 여자 좋아하니 공감이 잘 안되는데... 좀 바꼇으면
堀未央奈
18/03/24 00:45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수트너의 지창욱-남지현만 해도 잘 공감이 안 갔습니다.
남지현 예쁜데 지창욱이 너무 존잘이고
남지현 캐릭터가 극중에서 너무 못난이 스탈이라...
완성형폭풍저그
18/03/24 08:11
수정 아이콘
가난하고 돈없고 평범하면 안좋아해요.
그런여자가 자기 뺨을 때려야 비로소 사랑합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18/03/24 00:50
수정 아이콘
그런 현실이 여자들 입장에서는 차별적(미소지니?)인 상황이니 이렇게 대중매체에서 이런 관계를 더 홍보하지는 말자
이렇게 주장하는 거죠......
돌돌이지요
18/03/24 0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40대 능력남이 20대 이쁜 여자를 만나는 것이 지극히 현실적이다? 말씀하시는 40대 능력남이 장동건, 정우성같이 잘나가는 연예인급이나 재벌급, 하다못해 준재벌급인거죠?

그리고 이 드라마 설정이 능력남이 아니라 원래는 동네 평범한 아저씨 설정이었습니다, 뭐 그렇다 해도 말도 안되는 여성판타지가 있듯이 동네 평범한 중년남자 판타지 드라마 있어도 된다고 봅니다만 아무래도 드라마 주소비자층이 여성이다보니 이런 사단이 나나 보네요
불타는로마
18/03/24 12:29
수정 아이콘
40대 남 & 20대 여자 만나는 얘기 주위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불륜 포함이지만...
돌돌이지요
18/03/24 12:35
수정 아이콘
저는 불륜이나 스폰서 관계는 포함하지 않고 결혼까지 염두에 둔 커플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악군
18/03/24 13:15
수정 아이콘
스무살이상차이는 많지않지만 남 40초 여20후로 11~15살 차이 정도라면 그렇게까지 드물진 않죠. 남녀 연령대 바꾸면 최소 10배, 100배 차이도 가능할거 같은 데 어느쪽이 현실적인지는 뭐..
돌돌이지요
18/03/24 1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저는 드라마 설정처럼 20살 이상 차이나는 경우를 생각했는데 어쩌면 처음에 댓글 다신분도 사악군님 말씀처럼 11-15살 차이 정도를 언급하신 것일 수도 있겠네요
하심군
18/03/23 23:45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9살 나이차로 결혼해서 어찌어찌 퉁치면 30대 후반 - 20대 중반인디...
아스미타
18/03/23 23:48
수정 아이콘
주 시청층이 불편해서 실력행사 한다는데 별 수 있나요

남성 시청자층이 늘어나고 힘이 강해지면 바뀌겠죠

지금은 과도기라 봅니다
던져진
18/03/23 23:49
수정 아이콘
뭐 미친 사람한테 왜 미쳤냐고 따져봐야 해결책이 없긴 합니다.
18/03/23 23:54
수정 아이콘
남자들은 티비보지마세욧!
18/03/23 23:54
수정 아이콘
현실에선 대부분 20대에게 찝적대는 40대가 굉장히 추하다는거..
Arya Stark
18/03/24 01:24
수정 아이콘
드라마 내용이 40대 남자가 20대 여자한테 찝적 거리는게 아니잖아요.
콜드플레이
18/03/23 23:55
수정 아이콘
꼴값들 떨고 있네 진짜
무적LG오지환
18/03/23 23:57
수정 아이콘
이 분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한테도 실력 행사하시겠죠?
소녀전선
18/03/23 23:58
수정 아이콘
로리는 범죄지만 쇼타는 취향이거등뇨!!
래쉬포드
18/03/24 00:00
수정 아이콘
첨부터 러브라인 없다고 햇는데도 그분들은 패던 분들이라 수정해도 이젠 소용없죠 무시하고 그냥 나가는 수밖에 흐흐
여튼 드라만 재밌어서 만족입니다 그분들 보란듯이 시청률 잘나왔으면 좋겠네요
펠릭스-30세 무직
18/03/24 00:03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대기업 부장에 이선균 키에 얼굴에 목소리면 30대 초반 대리보다 여사원들에게 인기 많을듯.

나도 정우성은 바라지도 않으니 하루만 이선균 외모와 얼굴로 살고 싶다....
18/03/24 00:07
수정 아이콘
'러브라인이 없다고 해도 애초에 아저씨보고 힐링하는 20대가 가능함? 제발 이런 거 보고 희망 좀 안 가졌으면'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수많은 이혼녀나 가정부가 재벌남성과 연애하거나 남고딩이 40대 여성과 썸타는 드라마를 보면서 희망을 가진적은 없겠죠?
혹시 그런거라면 헛된희망에 빠지지않았으면 좋겠는데요 슬프잖아요 저렇게 현실을 잘아는사람들이 스스로에겐 현실을 속이면서 살아가는게.
김성수
18/03/24 0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현실성을 그리 중요시 여기지는 않아서.. 간혹 드라마의 그러한 비현실적 몇몇 요소가 못난 부분이라는 생각은 크게 안 들더군요. (과거에는 일관성이라도 좀 따지는 편이긴 했는데 살면서 점차 허용범위가 넓어지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해당 드라마는 오로지 현실성만을 표방하는 드라마라고 모든 제작진이 입을 모아 말 한다면 모를까 말이죠. 예컨대 본문에도 나오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과의 연애, 러브라인이 없을 법한 곳에서의 러브라인, 못생긴 주인공의 인기, 등장 인물의 급격한 심경 변화, 심지어 막장 요소까지 말이죠. 특별한 막장 요소에 대한 것이 아니면 딱히 현실성 없다고 보는 편도 아니긴 합니다. (물론 사람들이 현실성 없다고 판단한다는 것은 알겠고 해당 문맥에서 대화하긴 합니다.)
-안군-
18/03/24 00:20
수정 아이콘
아니 도깨비는 900살 넘은 남자가 10대 여자 좋아하는 내용인데?? 이중잣대 보소...
오타니
18/03/24 00:49
수정 아이콘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저분들은 도깨비도 깠어요...
강미나
18/03/24 12:55
수정 아이콘
심지어 현생만 친다고 해도 공유는 30대 중반이었고 김고은은 10대 후반이었죠. 어 이거 완전 철컹철컹아니냐?
거믄별
18/03/24 00:32
수정 아이콘
자신들의 환상을 충족시키는 것은 괜찮지만... 남자들의 환상을 채워주는 것은 싫은 것이죠.
담배상품권
18/03/24 00:53
수정 아이콘
작품을 안봐서 자세히는 말하기 어려운데 일본의 예를 보면 작품의 설정은 남자의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말루요.
아이오아이
18/03/24 01:14
수정 아이콘
저 분들에게 아이유는 로리유고 이선균은 한남개저씨이기 때문에 한남개저씨와 로리의 조합엔 자동적으로 쿵쾅거릴수밖에 없죠.
일반인의 사고가 아니에요. 아이유는 로리여야만하고 이선균은 하루에 몇번이고 스치는 40대 한남개저씨일뿐인겁니다. 논리적으로 따지고들수도 그들의 사고를 이해해볼수도 없고 반대로 여자연상커플은 되냐는 비유를 해도 안먹히죠. 여자는 전과몇범이든 여혐만 안하면 착하고 훌륭한 사람이기 때문에 젊은 남자와 짝이되든 동년배와 짝이되든 그분들에겐 거슬릴게 없으니까요.
18/03/24 01:23
수정 아이콘
페미라면 아이유 활동방식을 응원해 줘야 정상입니다. 아이유를 몰아세우며 까는사람들은 페미가 아니란것을 스스로 밝히는거죠.
다른 이유아니라 저분들의 목적은 아이유입니다. 생각보다 파고들어가면 심각해요. 개념여초라고 불리거나 불리기를 바라는곳에서도 프레임공격 하는데
속수무책입니다.
펠릭스-30세 무직
18/03/24 02:15
수정 아이콘
근데 왜 페미쪽에서는 아이유를 싫어하나요?
VrynsProgidy
18/03/24 02:21
수정 아이콘
페미쪽에서 아이유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아이유를 싫어하는 쪽에서 페미를 흡수했다고 보는게 정확합니다...
18/03/24 08:43
수정 아이콘
제가 사전적의미로 알고있는 페미들이 아닌데
자기들은 페미라고 주장하네요.
아유아유
18/03/24 01:28
수정 아이콘
더러울 따름...
18/03/24 01:28
수정 아이콘
제발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 작품에는 엄연히 세계관이 있고 그 세계관의 맥락에 따라 작품이 움직이며, 그 작품내의 내용이 반드시 현실을 반영하거나 현실의 어떠한 현상을 옹호하는 것이 아님에도, 작품을 작품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누누히 말하지만,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안 보면 됩니다.
루루라라
18/03/24 01:43
수정 아이콘
아이유 나이가 이제 26인데 20대 중반의 여성에게 언제까지 로리 프레임을 씌울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bemanner
18/03/24 02:03
수정 아이콘
망가에서 소심한 남자한테 온갖 예쁜 여자들이 먼저 달라붙는거랑 같은 이치죠 뭐;
만화에서 자기가 망상하던 거랑 다른 전개가 이어지면 작가한테 온갖 비난을 퍼붓는 거도 피지알에도 올라왔는데 그때 쯧쯧 남자들 수준보소 이런 건 거의 못봤는데,
이런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게 비현실적인 대리 만족이에요..
18/03/24 0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을린발
18/03/24 03:00
수정 아이콘
실제로 도깨비 방영 후 알바하는 어린 여학생들에게 찝적거리는 중년 남성들이 늘었다고 하더군요.

뭐 웹상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나오는 이야기지만 그게 실제 경험담인지 주작인지는 몰라도 신빙성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파급력이라는게 있으니까요.
18/03/24 03:22
수정 아이콘
어린 여학생들에게 찝적거리는 중년 남성은 언제나 어디서나 많았죠. 그들의 명분이나 화제가 그때는 도깨비였을 뿐이고.
GTA5가 흥행한 뒤로 폭력범죄 뉴스가 많이 보이더라 정도의 원인 오판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돌돌이지요
18/03/24 0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은교인가 그런 작품 이후 그렇게 많은 중년 남성들이 어린 여자들에게 너는 나의 은교라고 하는 일이 늘어나서 해당작가가 자기 작품을 그렇게 악용하지 말아달라고 인터뷰까지 했었는데 어쩌면 이게 정말 총량에서 늘어난 것인지 아니면 당시 핑계거리인지에 대해서는 살펴볼 필요는 있겠네요
18/03/24 04:14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소리죠 늘었는지 줄었는지 전국민 대상으로 조사를 한것도 아니고 어디서 증거를 찾습니까
그을린발
18/03/24 08:25
수정 아이콘
실제와 허구를 구분하지 못하고 쉽사리 영향받아 말도안되는 짓을 벌이는 경우는 우리 주변에 흔합니다.

사람을 지나치게 이성적이라 과신하시는군요.

드라마에서 악역을 훌륭히 소화하는 배우는 지금 이시간에도 어디선가 길다가 욕먹습니다.

크크크크

말 아주 잘 되는 소리예요
18/03/24 08:30
수정 아이콘
그니까 도깨비 때문에 늘었는지 그걸 어떻게 판단하냐구요
누가 그런경우가 없다고 했나요 당연히 있죠
그을린발
18/03/24 12:49
수정 아이콘
이미 말한 부분인데 왜 자꾸 반복물음합니까?
불거지는 경험담 사례로 엿보는 시대적 정황이 그 근거입니다.
그 모든 사례들이 주작인지 사실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 그 빈도수가 늘었음은 확인가능한 것이며, 충분히 그럴만한 전후관계 타당성 충분성 신빙성이 있기에 납득이 가능합니다.

방송미디어라는 것은 그마만큼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있기에 이런 민감한 부분에 있어서는 평시의 백배 천배 민감해야한다는 의견되겠습니다.
짱짱걸제시카
18/03/24 17:12
수정 아이콘
사실인지 주작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숫자만 늘어나는건 의미가 없죠. 사실인지 주작인지도 모르는데 일단 숫자가 늘어났으니 신빙성이 있다고 주장하시는건 좀...
빨간마스크같은 괴담도 주작여부를 떠나 숫자로만 신빙성을 따지실 건가요?
그을린발
18/03/24 18:33
수정 아이콘
아뇨. 충분히 있을 법하다, 그럴법 하다는 의미에서의 신빙성입니다. 정보량이 제한적인 상황에선 정황상의 판단을 하는것이 당연하지요. 누군가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다! 라고 말하듯, 저 역시 충분히 그럴수있다! 라고 말하는 것 뿐입니다. 개인 판단의 영역이지요.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왔는데 말입니다. 이 분야에 유의미한 통계자료 자체가 없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크크크

빨간마스크 괴담은 애초에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논외 되겠습니다. 시기의 갭이 수십년이라. 크크크크

지금이 그 당시인 상황이라면 혹시 그런 연쇄살인마가 실제하는건 아닐까?!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아.. 지금이라고 해도 완전 불가능하진 않네요. 어느 정신병자가 스스로를 빨간마스크라 생각하고 그와같은 범죄행위를 벌일수도.. 그래서 비현실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망상증이라는게 무서운 듯 합니다. 크크크크
짱짱걸제시카
18/03/24 19:24
수정 아이콘
정보량이 부족하다고 마음대로 생각할 자유가 생기나요? 보통은 판단을 유보하거나 진지한 발언을 삼가할꺼 같은데;; 그냥 친구들끼리 술자리에서 농담삼아 말할수는 있겠네요. 지금 댓글의 흐름을 보면 작가의 창작욕을 꺾을 명분이 있는가 하는 논의로 흐르고 있는데 과연 님이 말씀하시는 자유가 허용되는 범위인지는..
그을린발
18/03/24 20:00
수정 아이콘
네 당연합니다. 위해성이 있다, 없다의 문제에서 서로 확실한 근거를 통해 정답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엔 결국 파워게임이 벌어질수밖에 없습니다. 갈등이 유발되면 해결은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의심, 논리적인 추론이란 우리네 세상의 요소이자 기본입니다. 명확한 해답을 알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어떻게든 근사치의 길을 찾고 수단과 방법을 탐구하여 행동합니다. 물론 시행착오도, 실패도, 성공도 있습니다. 그렇게 인류사는 발전해왔습니다.

지금 제시카님의 발상은 그냥 뭐든 될지 말지 확실한게 없으니 아무것도 하지말자 가 됩니다. 이런 쓸데없는 논쟁에서 존재의 의미까지 부정하시다니 대단하다 싶군요. 어차피 쌀거 왜먹냐, 어차피 죽을거 왜사냐 와 같은 그런.. 크크크크크크
짱짱걸제시카
18/03/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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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발 님// 서로 확실한 근거를 제시 못하는게 아닙니다. 안하는 거죠. 누군가는 공부하고 조사하면 꽤 그럴듯한 통계가 나올겁니다. 님은 그냥 인터넷 썰 몇개보고 댓글 다는것 뿐이잖아요. 그러니까 정보가 부족하다는 말을 하는거고, 그 빈약한 정보로는 그에 걸맞게 술자리에서 농담조로 한마디 내뱉고 말아달라는거죠. 아니 이게 무슨 인류 7대 불가사의도 아니고 뭘 명확한 해답을 알기가 어려워요.
그을린발
18/03/24 21:02
수정 아이콘
짱짱걸제시카 님//
저야뭐 근거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정황적 근거말이지요. 미디어에 영향받는 실 사례들은 흔하게 실재한다 라는 근거. 하지만 제시카님은 그조차도 없습니다. 단지 웹상의 그 모든 경험담, 사례들은 모두 거짓일것이다! 아니 거짓이다! 라는 헛주장을 반복할 뿐입니다.

제가말하는 정보, 란 정보를 분석한결과 항상 같은 길을 제시할수있을만큼의 명확한 근거를 말합니다. 논쟁의 여지가 없는 정답 말이지요. 수학에서의 1+1=2 이 듯이 말입니다.

뭐 제시카님께서 어떻게 생각하건, 세상은 오늘도 그렇게 굴러가고있습니다. 그런 세상이 맘에안드시면 저들이 벌이는 파워게임에 참가해 맹렬히 의사를 개진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저와 무의미한 도돌이표를 찍을 바에야 그쪽이 훨씬 건설적이라는 조언 드리겠습니다. 무슨의미가 있습니까? 저는 그쪽 생각을 바꿀 생각이 없고, 또 제시카님의 주장? 강요?에 의해 제가 생각을 바꿀 일 또한 없는데 말입니다. 크크크크
짱짱걸제시카
18/03/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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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을린발 님// 저는 도깨비가 파급력이 없었다라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도깨비가 파급력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 없다 라고 말하고 싶은거죠. 그래서 추가적인 근거를 제시할 필요가 없죠. 단순 님의 오류만 짚어내도 상황은 원점으로 돌아가고 원점=파급력알수없음 인대요.

개가 사람을 문적이 있다고해서 모든 개가 사람을 무나요?
사람이 미디어에 영향을 받은적이 있다고해서 모든 미디어가 사람에게 영향을 줘요?

정보가 부족할때 판단을 보류할뿐이고 일정량 정보가 채워지면 꼭 1+1=2 수준의 진리가 아니더라도 결론을 내릴수 있겠죠. 무슨 서울대 밑으로는 서연고 서성한 지잡대 구분없이 다 똑같다는 논리도 아니고..100% 완벽한 근거가 아니라면 코딱지 파며 나온 3분짜리 고찰이나 나름 인터뷰 및 관련 서적 뒤적거려서 나온 자료나 똑같다는 주장은 억지죠.
그을린발
18/03/24 22:23
수정 아이콘
짱짱걸제시카 님//

네 직접적으로 도깨비를 언급하며 어린 학생들에게 찝쩍거리는 중년남성의 카톡 이란 실제 사례들이 무수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한창 논란이 일었었지요. 문제는 그것이 조작이다 아니다에서 생기는 신뢰의 문제인데, 저는 그점에서 미디어는 사람에게 실제 영향을 미친다, 라는 입증된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제시카님은 도깨비라는 드라마가 파급력이 없었다 라는 근거를 제시해야하며 또한 모든 당시 사례들은 조작이다 라는 근거 역시 첨부해야합니다. 그게 없는 한 헛주장이지요. 크크크크크크

아무런 근거없이 무조건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외칠뿐인 무사고의 앵무새 울음은 말그대로 무가치합니다. 크크크크
짱짱걸제시카
18/03/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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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을린발 님// 미디어의 영향 어쩌고 부분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꼴랑 그 사실 하나만으로 명제가 참이되지 않습니다. 더 쉽게 말하면, 허무맹랑한 소리에서 10퍼센트 가능성이 올랐고 제가 그걸 반박하지 못한다고해서 님 주장이 사실이 되는건 아니라는 소리죠. 님은 그냥 확률 10퍼센트를 올리는데 성공 하셨을 뿐. 처음부터 말했잖아요. 그 정도 근거로는 술자리에서 농담조로나 써먹으시라고.
짱짱걸제시카
18/03/2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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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발 님// 정확상의 판단 근거를 활용한 합리적 추론은 전혀 어법에 맞는 말이 아닙니다. 저는 근혜체 수준의 문장을 해독할 능력도 없고 그래야할 이유도 없으니 답변을 원하신다면 다시 제대로 써주세요.
그을린발
18/03/2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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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짱짱걸제시카 님// 네 때문에 정황상의 판단 근거를 활용한 합리적 추론 이라 말하지 않았습니까? 각자 판단의 영역일뿐 확실한 답이 도출될 사안이 아니기에 때문에 내 의견이 알파요 오메가이니 내말이 맞다 라는 주장문을 게시하지 않은 것입니다. 단지 무수한 다른 댓글과 같이, 의견의 하나로 댓글을 하나 달았을 뿐이지요. 근거를 첨부했다는 점이 다르지만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히스테릭한 코멘트로 무근거한 헛소리를 휘두르며 제 개인 판단영역에 검열질을 가하려는 제시카님과 같은 무례한 케이스에 대해 정중히 거절의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댓글의 양상들을 보면 본문의 사례와 같이 "왜 검열을 가하는가"와 유의미한 연관성이 드러나는군요. 크크크크

무근거한 주장을 강요하는 벽이 생성되는 순간 또 다른 벽이 생성되고 부딪힌 끝엔 두꺼운 벽이 남으며 얇은 벽이 깨지겠지요.
요즘 보면 대체로 이러한 그런 사회가 되어버린 것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답이 있는 문제가 있고, 각자 판단의 영역일 수 밖에 없는 문제도 있는 것을 이해를 못해요. 전자라면 팩트 대전을 통해 정답이 도출되겠지만 후자는 답이 없습니다. 그럼 성의있는 논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야하는데.. 그냥 단순히 성난 싸움 뿐이란 말이지요. 머릿수 싸움 표 싸움 단순 파워게임 말입니다.

이성으로 사고하여 합의와 토의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그 끝에 얻어질 합의점으로 세상이 굴러가게 된다면 참 꿈같은 사회가 올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무근거의 억지로 상대방의 의사표현을 가로막으려는 사례가 이렇게나 많으니만큼 그런 유토피아는 이 세대엔 오지 않을 것 같군요. 크크크크크
짱짱걸제시카
18/03/25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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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발 님//

1. 아주 약간의 정황을 가지고 섯부른 판단을 한것이지 전혀 합리적인 추론이 아님. 왜 섯부른 판단인가?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구분못함.

2. 확실한 사안이 도출될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사안이 도출될수 있음. 100%의 진리는 아니지만 관련 서적 읽어보고 인터뷰해보고 거의 정답에 가깝게 근접할수있음.

3. 개인판단에 검열을 가하는게 아니라 여기가 님 일기장도 아닌데 님 개인적인 생각이든 뭐든 한마디 적으셨으면 관련 댓글이 달리는거 정도는 감수하셔야함. 님 생각을 고치려는건 아님. 님 생각에 오류가 많다고 저도 걍 한마디 한것뿐임.
18/03/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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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경험담 사례라고 해봤자 대한민국 5100만분의 10이나 될까 말깐데 신빙성 전혀 없죠
그을린발
18/03/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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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단 많았습니다. 당시 광풍이 일정도였거든요. 크크크크

그리고 그러한 일은 실제로 있을 법하다, 따라서 그모든 사례들이 거짓이 아닐수있다, 는 것이 제 의견의 근거이기 때문에 그런말은 아무짝에도 의미가 없음을 전달하겠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그라마 도깨비에 영향받아 어린 어학생에게찝적거리는 중년 남성들이 있었다 말하던 웹상의 모든 사례들은 모두 허황된 거짓이다! 라는 주장을 입증할 근거를 마련하지 못하는 한 어떤 말도 의미가 없다니까요?

그저 개인의 취사선택일 뿐입니다.
전 그 사례들이 있을 법하다 는 정황상의 추론으로 사실로 판단하는 것이고, 무슨 연유에선지 범님과 같은 분들은 거짓이라 판단할 뿐인 거지요. 크크크크크
18/03/24 22:02
수정 아이콘
아네 공인된 기관의 자료라도 가져오시면 인정해드리죠
아니면 그냥 님 뇌피셜이죠
그을린발
18/03/24 22:18
수정 아이콘
인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그쪽을 설득할 의사가 없습니다. 그냥 근거와 함께 의견을 말했을 뿐입니다. 또한 제 의견을 재고할만큼의 근거를 가져오지 못하는한 누군가의 반대의사 설득 또는 반대의사 주장에 제 의견을 바꿀 생각도 없습니다.

지금 범 님이 하고계신 행위야 말로 부당한 사적 검열입니다. 크크크크크
18/03/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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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발 님//
주장하는 님이 근거를 가져와야죠 왜 상대방이 가져옵니까
사리분별이 많이 안되시네요
그을린발
18/03/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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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님// 저는 주장을 한 적이 없고, 무근거하게 주장하고있는것은 그쪽이라서요. 사리분별이 안되시니 그렇습니다. 크크크크
18/03/24 22:40
수정 아이콘
그을린발 님//
아예 주장하는것도 아닌데 하루종일 댓글에 일일히 답변하고있죠
무근거 어쩌구 하기에는 님 근거는 난 인터넷에서 봤어 빼에엑 수준이죠^^
그을린발
18/03/25 03:12
수정 아이콘
범 님// 예 맞습니다. 제 개인의 의견에 대한 무례한 개입, 즉 무근거한 빼액질을 거절하고있는 중이지요.

잘 아시니 만큼 빼액질 그만 두셔야겠습니다. 크크크크
18/03/25 04:47
수정 아이콘
그을린발 님//
제시할 근거가 없으니 말장난하며 동문서답 하는 꼴이 슬슬 안쓰럽네요 크크크크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잔 향
18/03/24 12:1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선동이랑 펙트를 잘 구별하지 못하고 쉽사리 사실이라 확신하고 댓글을 쓰는 경우도 우리 주변에 많네요.
그을린발
18/03/24 12:48
수정 아이콘

무엇이 선동이고 팩트인지 구분할 기준 자체가 없기에 입맛따라 취사선택하는것이 전부죠.
거기엔 "정황"에 대한 논리적 판단이 들어가는 것이고.
잔향님과 저는 서로 반대의 의견을 취사선택했을뿐입니다.
저역시 잔향님께 똑같은 말을 할수있습니다.
팩트와 선동을 구분하지 못하시는군요. 크크크크
강호금
18/03/24 10:00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 파급력 생각하면요... 지금 방영되는 대다수의 드라마 영화.... 추가로 게임 만화 등등등 대부분 다 하지 말아야 합니다.
꼬투리 잡으면 한도 끝도 없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 맞습니다.
강미나
18/03/24 10:32
수정 아이콘
와 이게 pgr에서 나올 얘기가 맞긴 한가요? 이런 소리할거면 총쏘고 칼 휘두르는 게임부터 다 없애야죠. 이건 목숨이 걸린 문젠데요.
아케이드
18/03/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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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폭력성이 폭력사건을 유발한다던 엠비씨 뉴스가 생각나는 댓글이군요.
피씨방 전원 내릴까요?
고양이뱃살
18/03/24 11:55
수정 아이콘
도깨비를 보고 찝적거렸다->X
원래 찝적거렸는데 도깨비 핑계를 댔다->O

드라마를 보고 나도 저러면 되겠구나 라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런지요.
사악군
18/03/24 13:17
수정 아이콘
원래 찝적거렸는데 도깨비 생각이 났다 ㅡ 0
도깨비가 싫어서 그거보고 찝적댄다고 인터넷에 글썼다 ㅡ 0
담배상품권
18/03/24 11:59
수정 아이콘
괴테한테 왜 엄한 글 써서 사람들 자살시켰냐고 하는거랑 똑같은거같은데요;
18/03/24 12:02
수정 아이콘
실제 경험담인지 주작인지 모르는데 어떻게 신빙성이 있어요.
불타는로마
18/03/24 12:30
수정 아이콘
중년 남성이 도깨비 남주가 몇살인지를 활용한다구요? 애초에 집적댈 사람입니다 그사람은
그을린발
18/03/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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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네 깨진유리창 효과, 판깔아놓으니 너도나도 기웃거리더라, 와같은 케이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범죄영화를 모방하는 모방범죄등은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사례이고, 이런 경우 보통은 영화의 문제가 아니라 범죄자의 문제이다 라는 식으로 흐지부지 넘어가게되지만 항상 그렇듯 논란이 만들어지고, 더 주의해야한다 쪽으로 지정작용을 일으키며 방향이 잡히곤합니다.
범죄영화가 아니었으면 그러한 모방범죄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다 영화는 핑계일뿐 그런 범죄자는 어떻게든 범죄를 저질렀을 것이다 로 갈리는 그 논란. 그런 일이 계속되면 영화의 제작측에서도 이걸 신경쓰지 않을수가 없거든요.

여러분이 생각해야하는 점은 실제로 영향을 미칠수있을 가능성, 즉 파급력 때문에 "심의"라는 것을 한다는 점입니다.
범죄영화라 해도 범죄행위를 찬양하고 미화하는 경우 심의에서 등급판정을 받게되며 검열되는 경우가 흔하게 있지요.
또한 대중의 판단에 의해 조치되는 케이스 역시 있고.
본문의 케이스는 후자에 해당합니다.

우리네 사람 사는 세상은 이렇게 굴러왔습니다.

크크크크


과거 이런글을 본적이있습니다.
게임의 여성캐릭터들은 항성 성적으로 이용당하는 도구로 취급된다며 문제제기하고 항의하는 목소리에 대해 게임은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하는 소비재이기에 당연한 것이니 억울하면 니들이 게임의 주소비층이 되어라 라고 대꾸하는.
뭐 그 말이 맞다친다면 이 경우 역시 억울하면 니들이 드라마 주 소비층이 되어라 라고 할수밖에 없지요.

불가능할겁니다. 크크크크
-안군-
18/03/24 12:59
수정 아이콘
어...음.. 이번에 어밴저스3 개봉하면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날 것 같습니다?
그을린발
18/03/24 13: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현실성이 없는 판타지에까지 이입하면 그건 리얼로 정신병이니 관련 병원엘 가야합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길 바랍니다.

좀 위험하군요 크크크크
-안군-
18/03/24 13:08
수정 아이콘
도깨비는 판타지물이 아니던가요? 고려시대때 사람이 살아있고 막 시간도 멈추고 공간이동도 하고 염력도 쓰고 죽은 사람도 보고 그러던데...
그을린발
18/03/24 16:06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빼고 사고하는 프로세스를 작동시키지요.
자신이 공유 이동욱이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크크크크크
-안군-
18/03/24 16:09
수정 아이콘
뭐 똑같지 않겠습니까? 자신이 타노스, 로난, 로키가 아니라는 걸 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죠.
그을린발
18/03/24 16:16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그 케이스는 정신병원엘 방문하는 것으로 해결된다 말했습니다.
도깨비를 보고 염력을 쓸수있다! 시간을 멈출수있다! 기타등등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마찬가집니다.
허구와 실제의 구분은 비현실과 현실의 구분과는 전혀 다른 카테고리인데 안군님은 그걸 구분하지 못하시는군요.

사실 그런면은 유아기를 거치면서 보통 다 교육되는데..
어린시절 망토를 두르고 하늘을 나는 히어로를 보고 보자기를 두른채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다보면 알게 되지요.
아 그건 현실이 아니구나 하고.
그과정을 거치지 못했다면 그런 비현실과 현실의 경계를 구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망상증을 유발하는 질환일수도 있고요.
風雲兒
18/03/24 17:10
수정 아이콘
범위을 어디까지 정하느냐의 문제겠지만 님 논리대로라면 좀 더 현실적인 사람들에게는 거의 대부분의 드라마는 판타지고 비현실적인 컨텐츠에 불과한겁니다. 그리고 님의 우려섞인 시선 또한 부질없어 보이겠죠.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도 못해서 그딴 걱정을 한다고??'라고 말이죠.

님이 전제로 하신 주장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 위해서는 뭔가 근거가 있어야 하는겁니다. 지인피셜이나 카더라가 아닌 오피셜한 기사나 통계가 말입니다.
그을린발
18/03/24 18:17
수정 아이콘
네 그점에서 주작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모르겠지만 실제 경험담이라고들 하는 사례가 늘어난다는 점, 정황상 그런일이 있을법 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면서 말하지 않았습니까? 허구의 미디어에 영향을받아 현실로 이어진 기행의 사례 등의 근거를 토대로 말이지요. 이쪽은 뭐 실제 통계가 없고, 통계가 있을일도 아니니만큼 이게 최선입니다. 논리적 추론, 합리적 판단 말입니다. 크크크크

그렇다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내말이 맞으니 인정하라 주장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무모한 도전을 하시는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사실 여기서 유의미한 통계자료를 조사해 가져와야 할 쪽은 지금 제게 자신들의 생각을 강요하고있는 풍운아님과 같은 측의 주장자 쪽입니다. 그걸 왜 제게 요구하십니까? 크크크크


그리고 이러한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 모두 마찬가지일테니.. 앞서 말했듯 결국 머릿수 싸움이지요.
원래 그렇게 허술하게 돌아가는 것이 우리네 세상 이치 아니겠습니까?
사악군
18/03/24 1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풀 순정만화 보면 찢어죽여야겠네요..ㅡㅡ

중년남성이 도깨비를 보긴봅니까?
그을린발
18/03/24 16:08
수정 아이콘
네 많이들 봤나봅니다 그런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나왔던거 보면.
도깨비 정도면 어느정도 사회현상 수준의 화제성, 파급력을 보여줬었지요.
응답하라 시리즈 급은 아니었지만.
고타마 싯다르타
18/03/24 15:02
수정 아이콘
해리포터 보면 아이들이 마법에 빠진다고 걱정하는 기독교단체나 덤블도어가 게이라고 밝히자 아이들이 게이 된다는 반동성애단체 수듄이네요.
그을린발
18/03/24 16:10
수정 아이콘
마법은 존재하지 않고, 덤블도어가 게이라서 시청자가 게이가 되진 않습니다.
성적 취향이라는 건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크크크크크
風雲兒
18/03/24 16:56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 이정도로 낯선소식이면 최소한의 통계나 기사 한줄이라도 제시하셔야죠.
'~했다더라..' 만큼 말빨이 안먹히는 논리는 없습니다.
그을린발
18/03/24 18:19
수정 아이콘
개인의 정황상의 판단, 추론을 토대로한 의견 개진은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주장이 아닐뿐더러, 실제로 누군가에게 강요한 바도 없습니다.
제 의견에 반대하며 설득을 하고싶다면 최소한의 반대 주장측 근거자료나 기사한줄이라도 제시하셔야겠습니다.

'~했다더라..' 만큼 말빨이 안먹히는 논리는 없습니다. 크크크
風雲兒
18/03/24 18:53
수정 아이콘
기존의 생각과 다른 주장및 의견을 님께서 먼저 제시하시고 사람들이 의아해 하는 상황인건 님의 대댓글의 현황으로 파악 가능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것에 대한 논거가 필요한 이유는 의견에 대한 최소한의 신뢰성을 답보하는 것이고 서로 글을 주고받음에 종국에 허무함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한 미리보기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
대댓글에 대한 님의 답변들도 원척적인 의문이 해결이 안되니 도돌이표고 자기발언만 되풀이 되고 있는것 또한 파악 가능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아몰랑~ 난 이렇게 알고 있으니 근거 자료는 니가 찾아라!' 라는 태도는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을린발
18/03/24 1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존의 의견이란 저 본문의 내용이지요. 거기에 반론을 제기하는 기존의 생각과 다른의견이 풍운아님 측의 의견입니다. 크크크크

이미 말하지 않았습니까? 개개인의 판단 영역입니다. 확실한 기준, 자료와 같은 객관적인 분석 정답도출을 할만한 잣대가 없기 때문에. 전 풍운아님의 생각을 바꾸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풍운아님은 제 생각을 바꾸려 시도하시는군요. 그래서 자료를 가져오시면 판단의 근거로 삼겠다, 없다면 무의미하다 말도하지 않았습니까? 크크크크

여기서 쟁점은 단한가지 뿐입니다. 드마라 도깨비에 영향을 받아 어린 여학생들에 찝쩍거리는 중년남성이 나타났음 대한 웹상의 무수한 실제 경험담 사례들은 과연 거짓이냐, 아니냐. 전 그걸 거짓이 아닐것이다 판단하는 것이고, 풍운아님은 거짓이라 판단하는 것 뿐입니다.
둘다 명쾌한 통계적 자료적 가시적 근거는 없지요. 게다가 앞으로도 누가 연구할 가능성 역시 매우 희박합니다.

그점에 대해 전 매스미디어에 영향받는 사례는 공기와 같이 항시 실재한다 라는 근거를 토대로 이를 사실이라 판단했음을 말해왔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얼근거로 거짓일것이라 예단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짓이라 여기는 것이고.

말그대로 도돌이표지요. 이부분에서 상대방을 설득하려드는 것은 다소 무모합니다.

그래서 결론을 이렇게 내지 않았습니까? 이런건 그냥 머릿수싸움이 되는 것이다 라고. 크크크크크
風雲兒
18/03/24 1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 도깨비 방영 후 알바하는 어린 여학생들에게 찝적거리는 중년 남성들이 늘었다고 하더군요.

뭐 웹상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나오는 이야기지만 그게 실제 경험담인지 주작인지는 몰라도 신빙성이 있습니다]


듣도보도 못한 사례를 신빙성 어쩌구 저쩌구 주장한 사람이 누굴까요? 크크크
대체 무슨 말을 하고 계신지 알기나 하신지 자신의 원댓글과 대댓댓들의 글들을 다시 한번 체크하심이 어떨까요?? 크크크

제가 언제 님을 설득하려 했죠? 님의견에 근거가 있어야 주장에 힘이 실린다 말했을뿐이고 아몰랑을 시전하는 무책임하고 근거없는 의견이 신경쓰여 댓글을 남겼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결론이란건 어느정도 시비가 합의되어 도출될때나 쓰이는 단어라는거 아셨으면 좋겠네요. 계속 혼자만의 아몰랑만 시전하시는 님의 의견에 결론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입니다.
그을린발
18/03/24 19:5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도돌이표인 내용 말해봐야 무의미한 소모적 논쟁이니 그만하려고했더니 크크크크

아몰랑을 시전하는것은 풍운아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게다가 듣도보도 못한 사례가 아니라 당시 웹상을 휩쓸었던 유명한 논쟁이고 말이지요. 물론 풍운아님의 아몰랑스러운 억지 주장과는 달리 제 의견엔 충분한 근거가 뒷받침되어 있습니다. 허구의 매스미디어에 실제 사회가 영향을 받는 일은 흔하게 있다 라는 역사가 입증한 현재가 입증하는 객관적 사실말입니다. 크크크크크

이 기본적인 사실을 외면한채로는 어떤말을 하던 풍운아님 처럼 아몰랑 할수밖에 없게되지요. 근거를 제시하는데도 아몰랑 난 안보영하는데 말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그 결론이란 애초에 그쪽분과 같은 거대한 벽들 덕에 결국 머릿수싸움이 될 수 밖에 없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합의의 과정이 불가능하기에 벌어지는 파워게임이지요.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대화를 통해 논의를 통해 누구나 납득할만한 합의를 도출하고 진전되는 일은 생각보다 극도로 희소합니다.
단어의 개념 어휘의 의미를 자신만의 사고 속에서 보편성없이 이리저리 굴리면 그런 해괴한 궤변을 토해내게 됩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 만큼 어휘력을 향상시켜 보도록 하십쇼 크크크크
風雲兒
18/03/24 20:10
수정 아이콘
도깨비 사례에서 일반 모방범죄로 넘어가는 건가요??

소모적인 논쟁의 시발점이 누군지는 댓글을 읽어보면 한명을 가리키는데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 단어가 보편적 의미로 쓰이는걸 정리해 놓은것이 사전이고 사전적 의미로 해석하고 사용하는것이 올바는 언어습관이란거 아셨으면하네요. '결론' 과 '보편'이란 단어를 함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누가 세상에서 보편적단어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생각하는지는 님과 댓글을 주고 받은 기록으로 남아 있으니 다른분들이 판단할겁니다.
그을린발
18/03/24 20:56
수정 아이콘
전 논쟁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단지 제 의견을 게시했을 뿐이지요. 헌데 왜 제게 무근거한 풍운아님 자신의 의견? 주장?으로 성립하지도 않습니다만.. 근거가 없으니. 아무튼 그것을 관철하려 합니까? 전 최소한도 미디어에 영향받는 실사례가 있음 이라는 근거를 제시했습니다만 풍운아님은 아무것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아니다! 거짓말이다! 사실일리없드아아아! 하고 외칠뿐이지요. 완연히 무근거하게 말입니다.

그럼에도 지금 제게 검열을 자행하고있습니다. 지독히 오만방자 안하무인 독선적 태도군요. 크크크크크크

결론이란 말의 끝맺음 입니다. 사고의 귀결, 정리입니다. 사전적 의미 또한 그러합니다. 왜 단어, 어휘의 개념을 독자적인 영역에서 재구성 구축하여 왜곡 와전시키십니까?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입니다. 설마 제가 말하는 결론이 結論이 아니라 決論이라고 착각하는 겁니까? 애초에 지금 풍운아 님과 저 사이에는 합의도 없고 논쟁도 없으며 대화도 없는데요. 어불성설이지요. 크크크크크크크

전 그쪽의 말을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고있고, 그건 그쪽도 마찬가집니다. 이런상황에서는 그냥 머릿수싸움이된다는게 제가 말한 결론 되겠습니다. 사실 이논제 자체가 그럴수밖에없다, 확증적인 실 근거가 없기때문. 이란 의견도 덧붙여서 말입니다.

알림시스템이 이래서 별로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쓸데없이 악만 남아서 억지를 쓰게 만들거든요. 이후로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크크크크크크
風雲兒
18/03/24 21:38
수정 아이콘
그을린발 님// 뭔 딴소리를 하시는지 답하기도 싫지만 제가 의문을 제기한 사례는 도깨비의 사례였구요. 일반적인 모방범죄류에 대한 이이제기가 아니였습니다. 괜히 범위를 넓힐 필요도 일반론으로 턴하신 이유도 궁금하지 않네요.
제 워딩 어디에 님 주장이 거짓이라 했나 찾아주실 수 있나요? 이젠 없는 소리까지 해대며 아몰랑 시전 중이시네요.

결론(結論)이말의 끝맺음이다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결론을 이렇게 내지 않았습니까? 이런건 그냥 머릿수싸움이 되는 것이다]

결론(結論):하나의 논증(論證)에서 그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목적인 명제.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059466&cid=40942&categoryId=31530
서로 대화가 없었고 서로간의 의견이 없었나요? 그럼 전 누구에게 댓굴읓 남긴거죠? 크크크
저의 존재자체가 아몰랑인가요? 님의 말하신 결론은 대체 어디서 나온 의미의 결론인것이며 위에서 결론내는 부분은 제가 찾아온 의미에 더 부합하는거 같습니다만. 단지 말의 끝맺음이다라고 주장하시려면 다른 사전적 의미가 있나 봅니다.

무시하건 말건 알아서 하시고 님이 남기신 주옥같은 멘트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릴께요. 크크크

[단어의 개념 어휘의 의미를 자신만의 사고 속에서 보편성없이 이리저리 굴리면 그런 해괴한 궤변을 토해내게 됩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 만큼 어휘력을 향상시켜 보도록 하십쇼 크크크크]
그을린발
18/03/24 2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風雲兒 님// 크크크크크

결론1 (決論)
[명사] 의론(議論)에서 가부와 시비를 따져 결정함. 또는 그렇게 결정된 의론.
결론2 (結論)
[명사] 1.말이나 글의 끝을 맺는 부분. 2.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림. 또는 그 판단.
되겠습니다.

웬 백과사전의 잘못된 정보를 담은 페이지를 전제로 사고하니 그렇게 되지요. 앞으론 표준국어사전을 토대로 단어의 개념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결론1과 결론2는 다릅니다.

또, 여전히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저는 님과 대화도 논쟁도 합의도 한적이 없습니다. 그쪽이 일방적으로 제 개인적인 판단의 영역에 대해 아무런 근거없이 무모한 개입을 시도하는 순간 전 그것을 거절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끈덕지게 들러붙고있는 것이 지금 풍운아님의 모습이고 말입니다. 그런건 대화도 아니요 논쟁도 아니며 그냥 헛짓입니다. 크크크크크크크

[단어의 개념 어휘의 의미를 자신만의 사고 속에서 보편성없이 이리저리 굴리면 그런 해괴한 궤변을 토해내게 됩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 만큼 어휘력을 향상시켜 보도록 하십쇼 크크크크]

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아, 꼭 표준 국어사전으로 말입니다. 두산백과같은 거 버리세요. 누가 백과사전을 토대로 어휘의 개념을 익힙니까? 표준 국어사전이 베이스인데. 기본적인 언어문화의 근간까지 뒤틀어버리시면 곤란합니다. 표준국어사전이란 사회적 합의, 약속입니다. 싫어도 지켜주셔야합니다. 왜? 그게 싫다고 거부하면 혼자 도태되거든요. 지금 풍운아님처럼말입니다. 크크크크크
風雲兒
18/03/24 23:16
수정 아이콘
그을린발 님// 핵심쟁점은 아니지만 님이 말하신 의미의 결론이 말의 끝맺임이라고 알겠습니다.
그럼 님이 여기 댓글에 의견게재를 하신건 그냥 메모장에 쓰신용도로 혼자 말하고 자기혼자 끝맺음 지으신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님께서 주장하시는 결론이란 단어의 용법이 설명이 안되는겁니다. 맥락상 "나 혼잣말 한거임"이 아니면 결론1 (決論 [명사] 의론(議論)에서 가부와 시비를 따져 결정함. 또는 그렇게 결정된 의론. 이 맞는 용법이라는 겁니다. 님이 '아몰랑 개인적 판단영역에서 왈가왈부 하지마' 이런식의 태도시면 애초에 공개된 커뮤니티에 댓글을 다는 의미가 더더욱 궁금해지는겁니다.

전 애초에 님에게 논쟁할 건덕지도 제공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에 근거가 있어야 힘이 실리고 종국에 서로 허무하지 않다라는 커뮤니티와 온라인상의 일반상식을 말한거 밖에 없어요. 뭐 님과 글을 주고 받은게 헛짓이라 하시니 더 이상 서로 헛짓은 지양하는게 옳겠죠? 자신의 개인영역이 그리 중요하고 상대방의 의견이 헛짓이고 근거없는 무모한 개입이면 뭐하러 이런곳에서 의견을 피력하시나요? 그리고 그 근거없고 무책임한 글에 많은 이들이 반응을 한것이며 님은 거기에 댓글을 일일히 다셨나요?

[단어의 개념 어휘의 의미를 자신만의 사고 속에서 보편성없이 이리저리 굴리면 그런 해괴한 궤변을 토해내게 됩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 만큼 어휘력을 향상시켜 보도록 하십쇼 크크크크]

다시한번 상기시켜드리지만 다른분과 저와 댓글 나눈맥락상 님의 결론과 제가 처음에 제시한 결론의 의미가 어디가 더 부합하는지는 이 댓글을 보시는분들이 판단할겁니다. 크크크크크
'아몰랑 개인영역 불가침조약'은 잊혀지지 않을거 같네요.
그을린발
18/03/25 03:19
수정 아이콘
風雲兒 님// 네 앞으로는 꼭 두산백과 말고 표준 국어사전으로 어휘의 개념을 익히시어 방금같은 우를 범하지 않게되길 바랍니다. 크크크크

네 맞습니다. 이곳에 댓글을 게시하는 모두가 심지어 근거조차 없이 아무말을 하고있을 뿐이지요. 저는 거기에 근거를 첨부하여 합리적인 추론의 근거를 첨부하여 의견하나를 더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풍운아 님이 보이는 것과 같은 양상을 빗대어 결론을 지었지요.

이건 명확한 판단의 근거가 가 없는일이라 의견이 갈릴수밖에없으며, 때문에 결국 파워게임이 된다. 라고 말이지요. 그게 결론이라는 겁니다. 크크크크

전 애초에 논쟁을 한 사실이없고 주장을 한 사실도없으며 풍운아님과 대화를 한 사실도 없습니다. 무근거 하기에 주장문으로도 성립하지 않는 강요를 거절하고있을뿐이라 수차례 언급했습니다만 풍운아님은 이해를 못하고있지요. 의견의 피력이 아닙니다. 그쪽의 무례한 개입에 거절의 의사를 표명하고있을 뿐입니다.

[단어의 개념 어휘의 의미를 자신만의 사고 속에서 보편성없이 이리저리 굴리면 그런 해괴한 궤변을 토해내게 됩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 만큼 어휘력을 향상시켜 보도록 하십쇼 크크크크]

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이만 맺겠습니다. 크크크크크
風雲兒
18/03/25 12:06
수정 아이콘
그을린발 님//
[네 맞습니다. 이곳에 댓글을 게시하는 모두가 심지어 근거조차 없이 아무말을 하고있을 뿐이지요. 저는 거기에 근거를 첨부하여 합리적인 추론의 근거를 첨부하여 의견하나를 더했을 뿐입니다.]
-근거없이 말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상식선에서 말하고 있는데 그상식을 깬발언을 처음꺼낸 댓글이 님 댓글입니다. 님이 말한 도깨비 사례에서 어느 부분이 합리적인 추론인거죠? 님 댓글에 댓글단 사람전부는 비합리적인 사람이여서 각종 댓글을 양산한건가요? 말 자체가 우습다는거 모르시니 이렇게 계속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시는거라 믿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풍운아 님이 보이는 것과 같은 양상을 빗대어 결론을 지었지요.
이건 명확한 판단의 근거가 가 없는일이라 의견이 갈릴수밖에없으며, 때문에 결국 파워게임이 된다. 라고 말이지요. 그게 결론이라는 겁니다. 크크크크]

-일단 저랑 글을 주고 받았고 다른분과의 댓글에서도 [결론]이란걸 내셨죠? 의견 A 의견 B가 있는데 혼자 남이 보이는 양상을 빗대어 결론지었다?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분명 상대방도 의견이 있는 사안을 결론지어 놓고 혼자만의 말 맺음이였다고 변명하는 모습이 참으로 애잔합니다. 결론을 어떻게든 '말의 끝맺음'으로 끼워 맞춰야 그나마 할 말이 있으신거 같으니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궤변이 님을 더 초라하게 보이게 하는걸 아셔야 할텐데..

결론1 (決論)
[명사] 의론(議論)에서 가부와 시비를 따져 결정함. 또는 그렇게 결정된 의론.
결론2 (結論)
[명사] 1.말이나 글의 끝을 맺는 부분. 2.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림. 또는 그 판단.
되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상대방과 의견을 주고 받음에 시비혹은 사안에 의견차가 생겨 '결론'이라는 말을 쓰면 결론1 (決論)의 용법으로 해석하는게 맞습니다.
그럼에도 결론2 (結論) [명사] 1.말이나 글의 끝을 맺는 부분. 로 우기신다면 그냥 맥락을 이해 못하시는 분이니 책을 많이 읽어 보시라 권하고 싶구요. 아니면 그냥 말싸움에서 지기 싫어서 고집부리는 추한 모습이죠.

[전 애초에 논쟁을 한 사실이없고 주장을 한 사실도없으며 풍운아님과 대화를 한 사실도 없습니다. 무근거 하기에 주장문으로도 성립하지 않는 강요를 거절하고있을뿐이라 수차례 언급했습니다만 풍운아님은 이해를 못하고있지요. 의견의 피력이 아닙니다. 그쪽의 무례한 개입에 거절의 의사를 표명하고있을 뿐입니다.]
-이건 궤변도 아니고 그냥 누워침뱉기식 태도 입니다.
논쟁이 없어야 하고 저와 대화한 사실이 없어야 님이 집착하시는 [결론]에 대한 의미해석이 맞아 떨어질텐데 어쩌나요 글을 주고 받은 사실이 명확하게 기록으로 남아 있는데 자기 혼자 대화한적없다 논쟁한사실이 없다라고 우기면 다 되는 세상이 아니고 그걸 곧이 곧대로 들어줄 사람도 없습니다. 논쟁의 시발점에 도깨비 사례로 신빙성 어쩌구 저쩌구 말한고 댓글들이 달린건 님이 댓글을 삭제해도 대댓들은 지워지지 않으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 그만하시구요. 그리고 제발 무리한 개입이니 어쩌니 듣도보도 못한 억지논리는 삼가하죠. 크크크를 남발하며 무례한 어조를 쓰신건 님이라는거 잊지 마시구요. 맨아래 어떤 분도 그렇게 느끼신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님이 남기신 주옥같은 멘트 상기시켜 드립니다. 크크크크크
[단어의 개념 어휘의 의미를 자신만의 사고 속에서 보편성없이 이리저리 굴리면 그런 해괴한 궤변을 토해내게 됩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 만큼 어휘력을 향상시켜 보도록 하십쇼 크크크크]
그을린발
18/03/24 19:11
수정 아이콘
많이들 간과하시는 부분이, 허구의 미디어에 현실의 사회가 그 구성원이 영향을 받은 사회현상 사례들은 무수히 실제한다는 점, 때문에 심의 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점, 그점에 착안하여 책..잡지..신문..영화, 드라마 등등 매스미디어를 의도적으로 악용하는 사례 역시 무수히 존재해왔다는 점(나치의 프로파간다 영화가 가장 명쾌한 예. 현재 이분야에 1인자격인 일본의 반딧불의 묘와 같은 가해자를 피해자로 바꿔버리는 연금술 사례 역시 좋은 예.) 등이군요. 전 그러한 매스미디어에 대한 학술적 논제들을 교육받아 학습했고, 또한 응당 수긍하기에 이렇게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 예중의 하나가 첫 댓글이었던 도깨비의 사례이고.
그 점에서도 거짓인지 실제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는 점을 인정하고, 그 허술한 타당성 충분성을 메꾸기 위해 지난 백수십년간 벌어진 해당 사례들을 근거로 연결하여 신빙성이 있다, 사실이라 판단할 정황이 있다 고 보완하여 언급했던 겁니다.

게다가 단순 의견의 게시였을뿐 누군가를 설득하기위한 장황한 주장문도 아니었고. 크크크크

그런 제 판단의 영역에 개입하고 싶으시다면.. 그 측에서 아니다! 드라마 도깨비의 영향을 받아 어린 여성들에게 찝쩍거리던 중년 남성은 단 한명도 없다! 를 입증할 만한 유의미한 수치화 통계화 자료화된 근거를 찾아오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저 역시 아! 그렇구나! 그 모든 사례들은 전부다 거짓말이었구나! 에잉 몹쓸것들! 하고 생각을 바꾸겠지요. 그렇지 않고서야 제가 생각을 바꿀 일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그럼 전 이 이야기에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별 말도 아닌데 광역도발이라도 한 양 댓글이 어마무시 불어났군요.
요즘 사회상이 대 분쟁의 시대, 히스테릭의 시대이다보니 이렇게 된걸까 싶습니다. 크크크크크
18/03/25 01:48
수정 아이콘
꼭 본인이 한말이 왜 광역도발이 되는지 인지도 못할정도로 부족한 공감능력을 가진분들이 애써 사회탓하더군요. 해소리는 집에다 일기장에나 쓰세요.
그을린발
18/03/25 03:11
수정 아이콘
꼭 본인이 한말이 일기장에다 쓸 말이라는걸 인지를 못하는 부족한 인지능력을 가진 분들이 애써 일기장 드립을 하더군요.

일기장 하나 사세요 크크크크
18/03/25 12:5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잘못썼네요. 공감능력이 아니고 인지능력이요 사회생활 어찌할지 훤히 보이네요 애도하고 갑니다.
그을린발
18/03/25 13:27
수정 아이콘
아니요 사과 안하셔도 됩니다. 웨이드님이 인지능력고 공감능력도없음은 누구나 알수있으니까요.
사회생활이 불가능했을 그리고 불가능할 앞으로의 Wade 님의 과거와 미래에 그리고 뭇 주변인들이 입어왔을 피해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크크크크크
The)UnderTaker
18/04/11 02:17
수정 아이콘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릴
그을린발
18/04/11 03:15
수정 아이콘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릴
18/03/24 04:41
수정 아이콘
아..좀...오랜만에 드라마 보는데!!! ...
그 닉네임
18/03/24 04:50
수정 아이콘
한국 드라마 = 여자들이 보는 포르노
라는 공식을 증명해주는 또하나의 사례가 나왔네요.
야동도 남자배우가 너무 잘생기면 항의가 나오지 않을까요 크크
18/03/24 07:03
수정 아이콘
분노하다가도 현X타임 때 다 까먹을 듯...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3/24 05:15
수정 아이콘
강풀 순정만화는 요즘 세상엔 못나올듯
18/03/24 05:33
수정 아이콘
그 김희애 씨 나오던 드라마에도 똑같이 불편하셨을려나...
18/03/24 05:45
수정 아이콘
하아... 정말 반대경우면 암말도없다가 남자가 나이많고 여자가 나이적으면 불편해하는 그분들은 정말 드라마 주시청자가 여자라서 의견반영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저건그냥 페미니스트나 쿵쾅거리는분들 입맛에 너무맞추는거 아닙니까
페스티
18/03/24 07:13
수정 아이콘
그들의 선택적 불편함 크크크
카와이
18/03/24 07:24
수정 아이콘
주 시청자가 바꾸라면 바꿔야죠.
곧미남
18/03/24 08:0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가장 맞는말 같네요..
사악군
18/03/24 13:2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뭐. 남성유저겜 일러레 바뀌는거나 다를게 없음
뜨와에므와
18/03/24 07:34
수정 아이콘
20대 여자가 40대 남자를 만나는 것이 불편한 것인가,

나한테 40대 남자가 대쉬한 적이 없는 것이 불편한 것인가...
돌돌이지요
18/03/24 08:45
수정 아이콘
뭐 말도 안되는 신데렐라 여성 판타지 드라마가 그간 차고 넘쳤으니 반대로 남성 판타지 드라마가 나와도 된다고 봅니다만 대체로 젊은 여성들은 40대 남자가 대쉬하는 것을 불편해 합니다, 물론 그 40대 남자가 장동건, 정우성, 원빈급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습니다만
Idioteque
18/03/24 19:13
수정 아이콘
젊은 여자들은 40대 남자가 대쉬한 적이 있거나, 대쉬하는 것이 불편할 겁니다. 22

'20대 여자'와 '40대 남자'라는 키워드에 불쾌감을 느낀다고 하는 경우는 보통, 젊은 여자들에게 껄떡대며 들이대는 누가 봐도 별로인 나이 많은 남성이나, 관심도 없는 엄청난 연상의 사람과 엮어주려고 하는 주변 분위기 등의 상황을 겪어본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겁니다. 그런 사람이 많진 않지만 애석하게도 그런 사람들은 주위에 있는 모두에게 한번씩 들이대고 보더군요.
배주현
18/03/24 08:19
수정 아이콘
같은 이유로 이병헌씨의 새 드라마 캐스팅이 떴을때 이병헌-김태리씨가 안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죠.
이병헌씨에 대한 호불호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긴했지만 (로맨틱 사건), 아저씨와 20대 여배우가 엮인다는점에서 좋지않게보던 반응이 많더군요.
처음과마지막
18/03/24 08:22
수정 아이콘
40대 부자나 능력 훈남이 20대 여자와 결혼하는건 현실에서도 가끔 생각보다 주변에 실제 더 있더군요

근데 일반여자가 재벌3세와 결혼하는건 현실에 없습니다 이런게 드라마에 대부분이지만요

그리고 40대 보통싱글남자들 살아오면서 경험이 많아서 여자보는 눈 진짜 높아요 겉으로 표현을 않할뿐이죠
40대 노처녀 분들이 눈높은거랑 비슷하죠
아케이드
18/03/24 11:26
수정 아이콘
40대 싱글남이 눈이 높다기보다 눈이 너무 높다보니 40대까지 싱글남인 거죠.
40대 싱글녀도 마찬가지구요.
폰독수리
18/03/24 08:39
수정 아이콘
밀회 때는 왜...뭐 이게 다 2030여성들이 미니시리즈 드라마의 주 수요층으로 확고히 자리잡았기때문에 일어나는 일이죠 뭐. 거 얼마전 소녀전선? 인가 모바일 게임은 남성이 주 수요층이니까 래디컬 페미 묻었다는 일러 바로 짜른거고.
18/03/24 08:46
수정 아이콘
사랑을 못 받으니 맘이 곯앗네. 하이튼 쿵쾅이들 진진히 상담이 필요해.
18/03/24 08:58
수정 아이콘
과몰입 노
18/03/24 09:22
수정 아이콘
이런 식이면 범죄물에도 범죄자나 범죄행위는는 나오면 안되겠습니다.
Maiev Shadowsong
18/03/24 09:50
수정 아이콘
나라가 병들어가는군요 ㅠㅠ
18/03/24 09:55
수정 아이콘
세상에 또라이들 많은 거야 과거부터 있어왔던 거니 그러려니 하면 되지만 저 또라이같은 요구가 실제로 받아들여 지는 건 좀 짜증나네요.
18/03/24 10:18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짜증이.. ㅠㅠ
18/03/24 10:23
수정 아이콘
처제는 형부 사랑해도 되고 형부는 처제 사랑하면 안되고(...)
남자 20대는 40대 여자를 사랑해도 되고 남자 40대는 20대 여자를 사랑하면 안되고.
?!?!?!?!?!!?
루루라라
18/03/24 10:27
수정 아이콘
제작사들 측에서 이제 좀 무시하고 갔으면 좋겠어요. 자꾸만 의견을 수용해주는듯한 액션을 취해주니 점점 더 말도 안돼는 소리들을 하고 있잖아요. 왜 자꾸 끌려 다니는건지 모르겠네요.
프로그램 제작하면서 자꾸 불편러들이 나오면 그거를 피드백해서 고치고 이게 반복되다보니 비약이지만 무도도 결국에는 할수있는 콘텐츠도 못하게 되었잖아요.
초기 기획한대로 뚝심있게 진행 좀 했으면 좋겠네요. 불편러들이 그렇게까지 시청률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건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미 증명 되었는데요.
구너구너
18/03/24 10:34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드라마 볼까 했는데....진짜 빡치네요. 뚝심 없는 제작진은 별롭니다. 무도도 그랬고....이 드라마도 안볼랍니다.
음주갈매기
18/03/24 10:47
수정 아이콘
저런게 젠더권력남용 아닌가 싶네요

이러면 또 뭐라뭐라 하겠죠?

그럼 걸스플레인 하지마시져 해주고 싶네요
글루타민산나룻터
18/03/24 11:14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들은 좀 무시하고 갔으면...
뇌에 우동사리 채워넣은 작자들이 확성기는 또 어디서 구해와서 소리는 빽빽 지르는데 귀를 맨날 막고 다닐 수는 없고 짜증나 미치겠네요
건이건이
18/03/24 12:04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페미는 지능의 문제라는 말이 참 와 닿는군요
태연과 지숙
18/03/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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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가 모자를 쓰면 해결될텐데
톰슨가젤연탄구이
18/03/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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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고객이 불편하면 바꿔야죠. 반대로 게임쪽 문제에서도 사상의 자유니 뭐니 지껄이지 말고요...
스타베리
18/03/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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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때도 불편하단 의견 많았습니다 주고객층이 이 디자인 맘에 안든다고 하면 바꾸는거죠 저는 자신보다 많이 어린 상대방에게 성적 판타지를 갖는건 어느 성별이든 불편합니다
Cazorla 19
18/03/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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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해서 바꾸고 잼없다고 안보면 완벽
피디빈
18/03/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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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이성적 소수에 의한 사실상 검열행위가 아닌가요. 사실상 표현의 자유에 대한 훼손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방향성
18/03/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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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이들 징징징은 무시.
장바구니
18/03/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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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팔아먹으려고 만든 물건 안팔리면 고쳐야죠. 때문에 고객, 잠재고객의 여론을 정확히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드라마 주고객 불편러 의견 맞춰서 고쳤더니 흥할지 망할지 지켜보면 알겠죠.
18/03/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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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도 않는 이야기를 하면서 크크크 웃는 사람도 있네요.

어찌되었든 주 소비층에 맞추어 방향을 다시잡는건 바람직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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