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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3 21:36
길은 그렇다치고 런닝맨 멤버들이랑도 연락을 아예 끊어버린 것 같던데 의아하긴 합니다. 예전에 보니 멤버들이 방송에서 대놓고 서운함을 표출하던데..
18/03/23 21:53
6인맴버는 직장동료를 넘어선 우정이였는데 개리는 좀 더 친하 직장동료 개념이 아니였을지...
결혼식을 가족만 모아놓고 한건 그렇다 치고 번호를 일방적으로 바꾸고 결혼소식도 기사통해 접하게 한거 보면 런닝맨 끝났으니 딱히 연을 이어나갈필요 없다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뭐 자기가 만든 모자는 꾸준히 하하한테 보낸다고는 하던데 하하랑은 런닝맨 이전부터 알고지냈던 사이이니 조금 더 가까운 사이라 할 수 있겠구요.
18/03/23 23:04
멤버 포함해서 지금껏 해왔던 그쪽과 완전히 떨어져서 지내고 싶었다면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라도 만약에 지쳤다면...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공감은 있네요
18/03/24 01:05
개리가 인터뷰 하는거 봤었는데.. 사실 런닝맨 하기전에는 자기가 방에 틀어박혀서 한달째 안나와도 아무도 신경안썼었고, 그게 본인이 곡 만들때 원래 자기 스타일이라고 이제 다시 제자리 찾아가는 거라고 했죠.
근데 길과 관련된 이야기는 어디서도 볼 수가 없네요
18/03/24 13:03
행복해보여서 좋네요. 힙알못이지만 리쌍때 개리의 랩은 감성을 깊게 찌르는 느낌이 있다고 느꼈었는데 앞으로 좋은 작업 많이 해주길 바랍니다.
18/03/24 13:24
리쌍 노래들엔 솔직함과 삶의 희노애락이 그대로 녹아져있고,
앨범마다 그 때의 고민이 담겨져 있어 참 좋아요 뭐랄까, 만화를 드라마를 정주행하는것처럼 앨범을 1집부터 정주행 하는 그런 맛이 있어요 다시금 좋은 곡으로 돌아올 시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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