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급식 졸업 예정인 오마이걸의 99년생, 막내, 실세, 만두린 담당 최아린.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고 실제로도 이런 점을 회사에서 적극 어필했던 멤버이긴 한데, 요즈음 슬슬 얘한테 그 '어떤 시점'이 오고 있구나 싶네요.

(소위 말하는 '포텐 폭발')

최근 들어서 분위기가 급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니 슬슬 언니들 도움받아서 활동하는게 아니라 아린이 본인이 '스스로 열심히 노 저을 타이밍'이 온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연예인 중 세상이 어떻게든 한번 기회를 주려고 계속 문을 두드리는 타입의 친구가 몇 있다고 보는데, 아직 딱히 별다른 성과를 가진 것은 없지만 아린이가 걔중 한 명이라 생각합니다. 이 생각이 맞을런지 틀릴런지. 이번 컴백이 여러모로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