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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12/17 00:52:57
Name Croove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충격과 공포의 데뷔곡 (수정됨)
94년에 락,락발라드게에 거물이 2명 데뷔를 하게 되는데
김경호와 최재훈 입니다.
당시 두분 다 충격과 공포의 데뷔곡을 가져와서
단숨에 부르기 힘들기로 유명한 곡들을 쏟아내기 시작 했는데
덕분에 70후반~80초반 세대중 고음병 학생들의 애창곡이자 좌절곡이 되기도 합니다.
작년 복면가왕 나와서 알게된 근황이 가수 활동은 거의 접었고 사업(무역,물류)을 하고 계신다고;


요청에 의해 김경호님의 데뷔곡(목에 하나도 무리가 없던 리즈of 리즈시절)도 올립니다.
중요 특이사항중 하나가 영상에 나오는 코러스중 한분이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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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12나무21
17/12/17 00:57
수정 아이콘
누구는 컬투쇼에서 사연읽는 사람으로 기억하겠지만 저에게는 최고 보컬 중 한명인것 같습니다 편지나 비의 랩소디같은 노래는 여전히 좋더군요
17/12/17 00:59
수정 아이콘
저에게도 최고의 보컬중 한분 입니다.
아리아리해
17/12/17 01:02
수정 아이콘
이 노래도 좋지만 제 최애곡은 별리입니다 고딩때 맨날 부르고 다녔는데 헤헤
Lelouch Lamperouge
17/12/17 01:15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비의 랩소디 한 번 듣고 자야겠네요..
17/12/17 01:22
수정 아이콘
고음병자로서.. 최재훈님 곡은 많이 불렀었죠.
스웨트
17/12/17 01:30
수정 아이콘
한참동안으을 비틀거렸죠오오 워 그대 사랑 했던 그 만 크으음 워어 우어어어
섹시곰팅이
17/12/17 01:31
수정 아이콘
요새 갑자기 듣고 싶어져서 편지를 계속 듣고 있었는데 적절한 게시물이네요 크크
Philologist
17/12/17 01:34
수정 아이콘
둘다 소개하셨으면 밑에 자이언티의 마지막 기도도 링크를....
김첼시
17/12/17 01:38
수정 아이콘
얼마전 복면가왕 나오셧을때 봤는데 아직도 실력이 녹슬지 않으셧더라구요. 80년 초중반 남학생들은 노래방에서 정말 많이 불렀을 최재훈 노래들...
덴드로븀
17/12/17 01:49
수정 아이콘
김경호씨 마지막에 스탠드 들고가는게 뭔가 웃기네요...크크크
네오크로우
17/12/17 0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재훈 노래는 다 좋지만 제일 많이 들었던 건 영웅시대 ost '떠나는 사람을 위해'였던 거 같네요. 98년으로 기억하는데
모든 길보드차트에서 다들 이 노래만 틀어대느라 따로 찾아 듣지 않아도 노래를 다 외워버렸었죠.
특유의 쥐어짜는 창법이 참 좋았죠.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히트는 못 했지만 뽕끼 듬뿍 담긴 '불면증'을 참 좋아합니다.
이더리움 사세요
17/12/17 02:51
수정 아이콘
대학가요제에서 동상받고 몇년만에 갑자기 락커로 돌아온 경호형님 최전성기...
진짜 저때는 마이클스위트 부럽지 않았는데 지금은...ㅠㅠ
솔로13년차
17/12/17 03:35
수정 아이콘
보통 고음이라고 해도 목을 쉬는 구간이 있는데, 마지막 기도는 정말 시종일관 고음이라 정말 진이 다 빠지죠.
오마이걸지호
17/12/17 08:27
수정 아이콘
크흐흐 두 분다 노래방에서 제일 많이 불렀던 노래들의 주인들이시네요. 고스트 맘마 ost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 많이 좋아합니다. 김경호의 사랑했지만 많이 불렀어요
우훨훨난짱
17/12/17 10:38
수정 아이콘
이훈 잘생
17/12/17 11:55
수정 아이콘
떠나간 사람을 위해? 가 본인 곡중 가장 고음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은하영웅전설
17/12/17 13:57
수정 아이콘
떠나가요~ 아주 먼 곳으로~~
이런 노래가 있었던 것 같네요.
에베레스트
17/12/17 15:12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좋아하던 곡은 우울증이네요.
이것도 노래방가서 부르다보면 목 찢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SLAlPjnB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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