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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1 18:11
뭐 그래도 이렇게라도 안 하면 일반인들은 MBC가 파업을 하는 지 뭘 하는 지 전혀 모르니까 과감한 결단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금방 종료될 것 같습니다 이미 세상은 2012년이 아니고 그 누구도 MBC가 바뀌어야 한다는 걸 부정하지 않죠 다만 무도는 재미가 없던데 멤버나 제대로 보강해서 돌아오길....(배정남은 안된다!!!!)
17/08/21 18:20
MBC기자, 아나운서들이 파업을 했어도 계약직 기자가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큰 이슈와 압박을 만들지 못할겁니다.. 거기다 MBC뉴스 자체가 이젠 이슈가 안되는 상황이 되었죠..
그런 상황에서는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같은 정규직 PD가 제작하는 방송이 중단되는게 훨씬 큰 이슈를 만들고 압박이 될겁니다.. 무도 좀 안 봐도 됩니다.. 꼭 목표한걸 이루길 바랍니다
17/08/21 18:39
MBC 파업은 응원하지만,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생각해본다면 무도가 또 다시 저점을 갱신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게 되네요
장기간 휴지기를 가질 때마다 프로그램의 동력을 떨어지기 마련인데 1차 파업과 자체 휴식기 당시에는 프로그램의 힘이 나름대로 있었던 시기지만 지금 같이 멀쩡히 방송해도 아쉬운 시점에 다시 프로그램이 쉬게 된다면 파업 이후에는 더 힘들어지겠지요 상전벽해 수준의 리뉴얼이 없는 이상, 파업 이후에는 폐지 수순을 밟는게 좋은 프로그램을 떠나보내는 자연스러운 행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17/08/21 19:00
조금 다른 이야기기는 한데 공중파 예능은 mbc가 탑인거 같아요 아이디어로 보나 스테디셀러로 판단 하던가요(무도 나혼자산다 라스 세모방 마리텔 등등) 저번에 기사 읽기로는 인재도 많이 유출됐고 검열도 엄청 심하다고 하던데 그런데도 이 정도면 정말 능력 좋은거 같아요
17/08/21 19:09
파업 도중에 가요제만 잠깐 합시다
가요제 타이틀은 '파업 가요제'로.. 악동뮤지션이 민중가요를 작곡해서 부른다던지 하면 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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