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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8 11:12
태연 전용? 현지 경호원이 없었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언급된 현지 경호원은 공항 경호원이고 이러면 둘 다 성립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물론 저는 상황을 모르지만
17/08/18 11:15
기획사들 왜 일 그따구로 하냐 일못한다는 질타가 많고 아티스트들도 크든 작든 자기 기획사에 아쉬움 토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근데 엔터쪽 업계랑 같이 일해보니깐 왜 그런지 이해되더군요. 그 연봉(과장, 부장이랍시고 해도 일반 중소기업 최저수준, 신입 대리는 저걸로 생활이 되나 수준)에 그 인원에 그정도 업무량에 그 처우면 (잘되면 아티스탓 못되면 회사탓) 그러니 사원들이 툭하면 나가고 들어오고 관리 안되고 그냥 잘되는게 기적인 느낌.
17/08/18 11:34
일단 4번은 아닙니다. 현지 영상을 보면 현지 경호원인 군복을 입은 여러명이 분명히 경호를 하긴 했습니다. 나중에 위험하다고 자체 판단하여 태연씨를 갑자기 경호원이 어깨에 들쳐매고 나가서 인스타에 언급한 것처럼 놀라고 불쾌한 스킨쉽도 발생했으니까요.
현지 경호원이 태연씨가 나름 한류스타라 자체적으로 보호한 것인지, SM과 사전에 협의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요.
17/08/18 11:48
자카르타 공항 구조 자체가 통로도 좁고, 인파가 몰렸을 때 대책이 없게 생기긴 했습니다.
한번이라도 가보신 분이라면 이해가 저 상황이 이해가 갈겁니다. 경호원 몇명 정도로는 답이 없어요;;
17/08/18 11:57
SM측이 좀전에 발표한 공식내용을 보니 역시 인도네시아 행사 주최측에서 경호처리를 했네요. 참, SM 정도의 회사도 자사 아티스트 케어가 이정도군요.
17/08/18 12:08
말이 SM이지 주가가 아니라 그냥 회사 굴러가는 거만 보면 중소기업 중에 좀 큰 수준이죠.
엔터사란게 다 구멍가게 수준의 시스템이라서, 그리 놀랄것도 없습니다. 연봉도 SM이나 좀 많이 받지 다른 회사는 최저시급 수준이라.
17/08/18 12:15
그러게요. 직원임금 체불이나 하고 아티스트 띵땅이나 치는 TS엔터 같은 중소회사들보다는 3대가 아주 많이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엔터업계는 도찐개찐이군요.
17/08/18 14:26
아니 주최측이 경호를 해도 근접경호는 소속사에서 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지 않아도 에스엠 이번 소녀시대 활동으로 팬들에게 밉상으로 찍혔는데 더 그러겠네요.
17/08/18 14:36
걱정마세요 SM소속 가수팬덤은 SM이랑 그냥 해탈한지 좀 오래된 관계라...
현제 SM에선 가장 잘해준다는 엑소팬덤조차도 소속사한테는 학을때죠. 소속 여돌 팬덤은 뭐...
17/08/18 12:13
출국길에 태연 백 끈이 끊어졌다고 들었는데 이런 일이 있을 징조였을까요..
스타 한 번 보겠다고 사람들은 달려들고, 현지 열성팬들은 그런 사람들 막고 진짜 아수라장이였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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