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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6 12:55
류준열 측 "혜리와 최근 연인으로 발전..따뜻한 시선 부탁"(공식입장 전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638161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류준열 혜리 열애설 보도 관련하여 공식입장 말씀드립니다. 류준열은 최근 혜리씨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류준열은 인정했네요.
17/08/16 13:17
원래 기자는 스토커랑 한끗차이죠.
그걸로 혼자 정보를 독식하고 즐기면 스토커 공개하면 기자 정치인을 스토킹하면 정치부 기자, 사건현장을 스토킹하면 사건부 기자, 연예인을 스토킹하면 연예부 기자
17/08/16 13:53
연예인의 연애가 국민들의 알권리도 아니고 사생활침해일 뿐이죠.
정치인은 검증되는것이 당연하고 사건은 밝혀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연예인이 누구와 연애를 하던 밥을 먹던 잠을 자던 상관없죠. 파파라치를 기자라고 하지는 않듯이요.
17/08/16 14:03
국민의 알권리가 맞냐 아니냐를 떠나서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 만큼은 확실할껍니다.
그리고 대중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을 파헤쳐서 공개하는게 기자가 하는 일이고요. 물론 그러는 도중에 불법을 저지르면 안되겠지만 일단 그렇지는 않은거 같네요.
17/08/16 14:14
대중들이 관심을 갖는다는 해서 그것이 정당성을 담보하지는 않지요.
또한 대중들이 많은 관심을 받는 사안이 있다해서 기자들이 전부 기사화하지 않는 것들도 많구요.
17/08/16 15:23
제 기억이라 명확하진 않은데 연예인같은 유명인도 공인처럼 대중의 알권리에 포함되고
그래서 일반적으론 유죄일게 무죄라는 판례를 본적이 있는거 같습니다. 당연히 순수 제 기억에 의존한거니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일 불법이라면 소속사나 촬영당한 배우가 알아서 고소하겠죠.
17/08/16 17:03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에서
김영철을 몰래 촬영하는 기자에게 이유리(변호사역)가 따지는 부분이 있는데 기자 : 연예인 & 유명 스포츠인은 사진 찍어도 되거든요? 이유리 : 그건 공식적인 경기나 촬영현장에서만 가능합니다. 기자 : 변호사세요..? 했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실제 있는 판례인지 드라마 설정상의 대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7/08/16 15:04
김호진 김지호는 드라마에서 하도 결혼하더니 실제로 결혼까지했었는데
여기는 드라마에서 못이루었지만, 실제로 사귀게 되는 특이 케이스가 되었네요.
17/08/16 17:10
아이돌 열애설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연예계 경력도 길고, 좀더 대중화된 혜리라 그런지 기사들 댓글 반응들이 긍정적이네요. 걸스데이 팬클럽분들도 많이 축하해주는 분위긴가요?
17/08/16 19:11
이미 이것보다 놀라웠던 연애 커리어가 있기도하고. 드라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된 커플이라 역반응이 적죠. 걸데는 거의 개인활동 위주로 돌기도 했고
17/08/16 19:41
아니 뭐 이런걸 가지고 스토킹이니 뭐니 따니는 분들은 세상 어떻게 살아요?
재밌는 리플 보고싶어 들어왔다가 불편해져서 나갑니다. 혜리 화이팅
17/08/16 20:47
어차피 사생 홈마들도 있어서, 그냥 파파라치짓만하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언니 저 맘에 안들죠?' 조작 이후로 기레기 인증까지 해서 여론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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