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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2 21:14
제 제일 친한 친구가 현직 영어강사로 활동중입니다.
친구의 경우에는 한 학원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메인 학원 + 주말반 + 단과 이렇게 해서 월 1300정도 벌더군요. 메인 학원과 단과에서는 학생당 인센티브를 받고 주말반은 지방 과외학원으로 나가는데, 노량진에서 강의한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많이 받더군요. 지지난달까지 과외도 한명 했었는데 1주일 5시간 한달 200만원짜리 과외를 덜덜... 친구 소개로 저도 J학원에서 1년정도 일했었는데 고등부 내신반 1일 4시간 주 2회로 130만원 정도 받았어요 한달에. 전임강사는 정말 비추입니다.
14/03/02 21:57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출신이고(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아닙니다)
친구가 외국 한번 나간 적 없는데 강사생활을 군대 다녀오자마자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동네 보습학원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온건데요 누나가 중학교 영어선생님이라 맞으면서 누나한테 맞으면서 영어 배운게 컸데요 크크크
14/03/02 21:23
제가 아는 강사경력 3년차의 지거국 졸업생 지인 둘 월급이 180, 250 입니다. 지방이고요. 비슷한것 같네요.
능력에 따라 페이차이가 많이 크다고 늘 얘기하더라고요.
14/03/02 21:46
워낙 이건 케바케가 강한 직종이라... 여기 보단 같은 지역 다른 학원강사들과 이야기를 해보고, 좀 어려운 이야기지만 본인 능력을 정확히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잘나가는 쪽은 끝도 없는 직종이죠
14/03/02 22:02
현직 수학강사로써 친구들의 이런 질문에 제가 항상 하는 대답이 있습니다.
"교사는 공무원이라 호봉 같으면 월급이 거의 같지만 강사는 연예인이라 천차만별이다." 위에 댓글쓰신 분의 예도 그렇지만, 한달에 천만원 버는 사람도 있고, 백만원 버는 사람, 삽자루같이 연봉 120억 넘는 사람도 있지요.
14/03/02 23:39
저는 다른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지만
학원에서 제의 받았을 때 첫 해 6000 + 노인센티브 2년차부터 6000+학생학원비에 15%(한 반에 10명 이상시 이상분에 한함) 정도 제시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수학 전문 학원이었고 주중 1일 휴무 주중 - 6시~12시 주말 - 12시~12시 였습니다. 근데 이건 정말 케바케라 일반화 시키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14/03/03 06:03
30살 현직 수학학원강사입니다.
진짜 이건 케바케인데.. 저는 한 학원 전임이고 비율제라 매달 수입이 다르지만 적을땐 270정도고 많을 땐 380정도네요. 생긴 지 1년이 안 된 학원이라 앞으로 학생이 더 늘면 벌이가 더 많아질테고 학원이 잘 안 되면 줄어들겠죠..
14/03/03 15:01
제 친한친구는 수학 전임이고 이제 만2년인데 300+a고 방학이나 시험기간에는 특강하면 좀 더받더라고요. 그리고 학원내에서 과외를 추가로하는얘들도 있어서 500넘게 받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좀더 적게받았는데 타학원에서 300이상으로 맞춰줄테니 오라는 요청을 받고 원장한테 말했더니 맞춰줬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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