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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23 00:12:02
Name 치토스
Subject [질문] 여성 심리 상태가 궁금합니다.(헌팅같지 않은 헌팅)
만약 제가 자주가는 어떠한 음식점이나 술집의 일하는 여성한테
제 번호를 주고 그 여성한테 하루이틀 있다가 먼저 연락이 왔다면
최악은 남자친구가 있다거나 남자생각이 없다면서 그래도 저희가게는 자주놀러 오라고 영업 당하는거라 생각 하는데
최상의 답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여자쪽에서 호감을 먼저 표현하진 않을것 같은데 제가 위에 말한 최악의 답장을 제외하면
기회는 아직 살아있다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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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군
19/07/23 00:13
수정 아이콘
일단 말씀하신 상황은 최악이 아니라는것만 알겠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
19/07/23 00:50
수정 아이콘
종업원이 번호를 땄고 먼저 연락이 온거면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고 예의상 말하고 자주 봤으니 일상대화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요?
봄날엔
19/07/23 01:09
수정 아이콘
뭐라고 답이 왔는지 얘기를 해주셔야..
cadenza79
19/07/23 07:46
수정 아이콘
그 음식점이나 술집이 어떤 곳인지, 그리고 연락이 어떤 식으로 왔는지 말씀 안하시면 답변이 어렵습니다.
종업원에게 시급 외에 아무런 인센티브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음식점이나 술집이라면 질문자에 대한 호기심은 있다 정도로 답변드릴 수 있겠지만, 질문자의 방문으로 종업원이 어떠한 경제적 이익이 생긴다면 달리 생각해 봐야 되거든요.
듀란과나루드
19/07/23 09:25
수정 아이콘
혹시 bar 인가요?
치토스
19/07/23 12:07
수정 아이콘
바는 아니고 일반 조그만한 호프집인데 사장님 딸이에요
19/07/23 13:42
수정 아이콘
사장님 딸이라니.. 위험하군요!!
19/07/23 10:09
수정 아이콘
좀 두리뭉실하게 적으셨는데 보통 번호준다고 여자가 연락하는건 아니니 연락이 왔다는건 호감이 있다는 표시인데, 약간 글의 뉘앙스로 보아 글쓴이 분이 그가게에 가는것이 그 여자분의 이익과 연관되는곳 이라면 호감이라기 보단 영업에 가까운거같아요
회색사과
19/07/23 10:30
수정 아이콘
그 가게에서 물건을 팔아줘서 그 여성분께 이득이 있을지 생각해보시면..
19/07/23 10:41
수정 아이콘
최저시급 + @ 받으면서 알바하시는 분이 먼저 연락 주셨다면 그린라이트. 크게 부담만 안 주면 뭐라고 답변하더라도 OK.

오후 8시 이후에 출근해서 월 300~400 이상 받는 알바 분이 먼저 연락 주셨다면 99% 영업. 가게 그만둬라 니 월급 오빠가 줄께 + 가방 선물 + 해외 여행 제공 가능하시면 뭐라고 답변하더라도 OK. 제공 불가능하시면 뭐라고 답변하더라도 실패.
19/07/23 10:47
수정 아이콘
여자쪽에서 호감을 먼저 표현하는 경우 많은데요..
겨울삼각형
19/07/23 10:56
수정 아이콘
평타에 크리티컬 터져욧
이재인
19/07/23 13:54
수정 아이콘
긍정적입니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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