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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23 12:18:53
Name G510
Subject [삭제예정] 면접 노타이로 다녀왔어요 괜찮을까요
아침에 타이 모양이 이상해서 혼자 만져보다 시간이 없어서 걍 노타이로 임원면접보고 왔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니 어쩔수 없지만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 다른 남자 지원자들은 다 넥타이 하고 오긴했어요. 복장 안내가 따로 없긴 했습니다. 면접관 중 한명도 캐주얼 복장에 노타이었고 직원들도 전반적으로 편하게 입고다니던데.. 더 꼼꼼하게 신경쓰지 못한 제 잘못이긴 합니다. 영향이 클까요? 저비용항공사 일반직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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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야 먹쟈
19/04/23 12:21
수정 아이콘
진리의 케바케
버티면나아지려나
19/04/23 12:21
수정 아이콘
케바케인데 보통 영향 크죠
플래너
19/04/23 12:24
수정 아이콘
엄청 면접 잘하지않는 이상 복장에서부터 마이너스 아닐까요
although
19/04/23 12:33
수정 아이콘
신입사원 면접이면 타이까지 갖추고 많이들 가긴 하는데,
타이때문에 뽑을사람 안뽑고, 안뽑을사람 뽑고 이정도는 아닐거 같네요
박서의콧털
19/04/23 12:34
수정 아이콘
2222
마이너스일순 있어도 합불에 당락을 줄 정도는 아닐듯
호로종
19/04/23 12:35
수정 아이콘
케바케 입니다. 예전에 면접 볼때 한명 노타이로 왔다가 쿠사리 좀 먹던데요.
19/04/23 12:40
수정 아이콘
산업군과 직무의 영향을 받지만,
느낌상으로는 작은 영향 정도는 줄거 같네요.
동등한 점수다 하면, 걸르는 정도?
Cazellnu
19/04/23 12:52
수정 아이콘
뭐 같은 사람이라도 기분에따라 상황에따라 바뀌는데
알수 없죠. 어떨지는
그래서 사람들이 스탠다드 찾는거고, 스펙찾는거니까요.
그냥 별 생각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건데 자유복 이러는거 다 개무시하고 그냥 양복세트 입고 가는게 답이죠.
본인 실력과 케파가 월등하다고 생각하시면 알몸으로 가셔도 됩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9/04/23 13:25
수정 아이콘
조금 줍니다. 차이나면 상관없고 비슷비슷하면 격식차리는 쪽이 더 이득을 볼겁니다.
저희가 양복 안입고 다니는 회사인데도 그러더라구요.
19/04/23 13:27
수정 아이콘
완전히 동일한 조건에서 노타이 때문에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떨어진다면 다른 이유일거고...
19/04/23 13:35
수정 아이콘
넥타이 안 했다고 떨어뜨릴 일은 거의 없어요... 맨 마지막에 2명 놓고 고민하는데 나머지는 정말 다 비슷비슷하고 의견이 갈릴 때 '얘는 넥타이 안 하고 왔더라' 이거니까요;
하지만 정장 넥타이 구두가 의미가 없는 건 아닌 게 격식을 차리면 이런 찝찝함을 아예 안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크다고 봐요.
두딸아빠
19/04/23 14:08
수정 아이콘
흠.. 윗댓글들이 저에겐 좀 충격적이네요...
일단 저도 컨설팅과 금융권에서만 일해와서 나름 보수적인 집단과 드레스코드라 생각되지만 면접에서 노타이라해서 감점을 줄법한곳을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특히 요즘 복장이 많으 편해지는 추세고 복장안내가 없는데 타이 착용여부를 가지고 누가 말을 꺼내지도 점수를 덜 줄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제 경험을 바탕으로 드리는 말씀이여 윗분들과는 다를수는 있고 항공사쪽은 또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고 그런걸로 감점이 되는 인사부서나 회사는 오히려 안들어가는게 본인에게 좋은것이라 생각하시면 더 편하실거 같습니다.
19/04/23 14:25
수정 아이콘
노타이라서 안될거였으면
원래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아리에타
19/04/23 14:45
수정 아이콘
222
캐모마일
19/04/23 15:04
수정 아이콘
333
감전주의
19/04/23 17:25
수정 아이콘
444
19/04/23 14:32
수정 아이콘
노타이라서 떨어뜨리는 회사라면 저는 붙어도 다닐 자신이 없네요...
야부키 나코
19/04/23 14:55
수정 아이콘
노타이는 면접관의 입장이 아니라 피면접자를 위한 장치같음
저도 크게 영향은 없지없다고 생각하지만 안하면 면접보는사람은 계속 찝찝함...크크크
본인을 위해서라도 타이는 권장(?)하는 정도..
하이아빠
19/04/23 15:05
수정 아이콘
업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별 차이 없습니다.
한국사 3급 정도의 가산점이라 보시면 되요.

라고 썼는데 항공사라... 잘 모르겠네요. 땅콩가지고도 난리치는 업종이니...
19/04/23 15:14
수정 아이콘
현업분들은 신경 안쓰실 것 같구요
임원면접이나 인사계 직원들은 볼 것 같네요
근데 큰 영향은 아닐듯
19/04/23 15:37
수정 아이콘
영향력 제일 큰 사람이 그런 거 중시하는 사람이면 생각 이상으로 영향이 갈 수도 있고, 아니라면 1도 영향 없을수 있죠. 케바케.
세상을보고올게
19/04/23 16: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노타이보단 이상한 타이가 나을 것 같아요. 면접이니까요.
명란이
19/04/23 18:17
수정 아이콘
한소리들은거 아니라면 별상관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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