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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1 20:55
'타자가 칠 수 없는 공'이었지만 퍼팩트 한 투구는 아니었다(사사구가 있어서)로 의의가 있지 않나요?
별개로 전 싸이클링 히트를 기록으로 치는게 이해가 안가요
19/04/21 20:57
그냥 흔하지 않으니까 귀한 기록이 된겁니다. 영예를 만들어준게 아니라 그냥 노히터 자체가 흔하지 않아서 귀한 기록이 된거에요.
히트 포 더 사이클이 무슨 큰 의미가 있어서 기록이 된 게 아니듯이요. 참고로 본토에서는 점수를 주든 볼넷 실책 쇼를 하든 낫아웃을 주든 안타만 안 맞으면 무조건 노히터라고 합니다. 그래서 노히트 패전도 있구요.
19/04/21 21:18
아쉬움을 달래준다기엔 너무도 희귀하고, 희귀한 것만으로 충분하죠. 4할 타자도 무려 5분의 3이나 아웃당한 건데 엄청나게 대우해주잖아요
19/04/21 21:26
뭐 그냥...
82년 부터 시작된 프로야구에, 팀과 경기수에 따라 바뀌긴 해도 시즌마다 수백경기씩 열리는 스포츠에서 오늘이 14번째였다는것만으로도 기록의 의미는 있지요.
19/04/21 22:04
무사사구 완봉하고 동급이라고 보는데, 노히트노런을 더 쳐주죠.
이유는 작성자님하고 같습니다. 야구 세이버와 클래식의 모순은 어쩔수 없어요. 투승타타에 비하면 노히트노런은 애들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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