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4/20 13:51:05
Name 최강한화
Subject [질문] [더러움] 자취방 변기가 막혔습니다.
[더러운 이야기입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자취방 변기가 막혔습니다.

그래서 세번정도 기술자가 와서 뚫었는데도

동일한 모습이 계속됩니다.

(처음에는 20m스프링으로 나중에는 30m스프링으로 뚫었습니다.)

기술자는 "라면 같은거 버리셨냐? 그런 기름때가 굳어서 막힌거 같다."

라고 하는데 저는 라면 같은걸 버리지도 않고 온전히 배변에만 힘을 쏟은죄 밖에 없습니다.

물도 잘 내려가고 하는데..

[궁금한건 자취방 변기를 뚫는데 제가 돈을 내야하는가 입니다.]
자취방 변기 뚫는데 기술자를 불렀으니 집주인은 자취방 사는 제가 내야한다고 합니다;
이련겅우 제가 내는게 맞는가 싶습니다. (비용은 최소 20~ 최대 70~80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집주인은 "우리가 그거까지 어떻게 신경써주냐, 막힌건 본인이 뚫어야 한다~"라는 식으로 말만 하구요;;

여기 산지 3년 되면서 몇개월동안 화장실 변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조인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알바트로스
19/04/20 13:57
수정 아이콘
최강한화님이 변기를 뚫는데 돈을 내야 할 것 같은데요. ;;
19/04/20 13:59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막혔던 것이 아니라 사용하다 막힌거면 사용자가 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혹시 펜 같은거 빠진적 없으신가요?
펜 빠진적이 있는데 엄청 막히더군요...변기 분해해서 뺐었습니다 ㅡㅡ
최강한화
19/04/20 14:01
수정 아이콘
다른 이물질은 들어간게 없습니다.
휴지와 배변 따위 밖에;;
길잡이
19/04/20 14:07
수정 아이콘
10만원 이상 들어가는 수선이면 임대인이 보통 해주기도 하는데요.
변기라서 애매하긴 하네요. 세입자가 사용하다가 그렇게 된거라서..

'원래 안막혔는데 세입자가 잘못사용해서 막힌거 아니냐'
이렇게 나오면 할말이 없어서..
이오니
19/04/20 16:41
수정 아이콘
조금 귀찮더라도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세요.
수압약하면 답없습니다.
미카엘
19/04/20 14:24
수정 아이콘
수압 약한 곳에서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막힌 거면(누적 데미지?) 답이 없습니다..
안 쓰는 게 최고이긴 한데 그렇다고 안 쓸 수도 없고...
아까우셔도 바로바로 일 해결하시면서 계속 물 내리세요.
휴지도 조금 들어갔다 싶으시면 바로바로 내리시고요.
19/04/20 14:33
수정 아이콘
미스터펑 올인원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주기적으로 사용해보세요.
한걸음
19/04/20 15:50
수정 아이콘
돈퍼니
19/04/20 16:44
수정 아이콘
군대있을적 담당청소구역 변기가 뭔짓을 해도 안뚫려서 변기자체를 들어냈는데 작은 샘플용 화장품 용기가 끼어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용기에 핫도그소세지마냥 똥이 둘러져있었다는거.
츄지Heart
19/04/20 19:18
수정 아이콘
http://m.11st.co.kr/MW/Product/productBasicInfo.tmall?prdNo=792329353&cls=4&trTypeCd=75

이런 거 하나 사시면 막혔을 때 직접 뚫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보통 뚫어뻥 같은 거 생각하는데... 요런 게 있어야 제대로 입니다. 저도 저거 산 뒤에 사람 불러본 적이 없네요.
구양신공
19/04/20 20:51
수정 아이콘
자기 방 변기가 막힌 게 아니라 여러 방 변기 합류해서 나가는 관이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기 방 변기 뿐 아니라 다른 방 변기도 같이 막힙니다. 이때 자기 방 변기가 막힌 줄 알고 업자를 부르면 집주인은 나몰라라 하겠지요.

자기 방 변기가 확실한 자기 잘못으로 막힌 게 맞다면 본인이 비용 부담하셔야 합니다.
19/04/21 09:02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관통기보다 공기 압축 펌프가 효과가 더 좋은데 위에 리플처럼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화장품용기나 가그린통같은 S자 배관에 딱 들어맞는 이물질이 박히면 여간해서 빼내기가 힘듭니다 그때는 변기를 들어내는 수 밖에 없는데 그럼 비용이 상당하죠
물이 내려간다고 하니 부분적으로 막혔을 가능성이 큰데 관통기보다 위에 적힌 미스터펑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713 [삭제예정] 어린이집 하원 도우미 선택존 질문 드립니다. [6] 삭제됨1630 24/04/10 1630
175712 [질문] 실시간 투표율 집계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7] 흰둥2559 24/04/10 2559
175711 [질문] 선게 불판에서 댓글 잠겨 있는거 어떻게 푸나요? [5] 하루빨리2271 24/04/10 2271
175710 [질문] 교통사고 처리관련 질문입니다. [2] 목민심서1398 24/04/10 1398
175709 [질문] 제로에서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는데 어플 추천 부탁드립니다. [4] 까만고양이1574 24/04/10 1574
175708 [질문] 구글 고객센터 전화번호나 이메일 아시는분 계신가요 [7] 차은우1467 24/04/10 1467
175707 [질문] 무협. 판타지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아몬1026 24/04/10 1026
175706 [질문] (여자사람친구)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비내리는숲1849 24/04/10 1849
175705 [질문] 아이유 인기에는 드라마 영향도 큰가요? [15] 별소민2313 24/04/10 2313
175703 [질문] 둘 중에 어떤 노트북이 더 좋은 노트북인가요?? [28] grrrill2580 24/04/09 2580
175702 [질문] 휴일 잠실한강공원 주차 가능시간 [8] 트와이스 채영2194 24/04/09 2194
175701 [삭제예정] 핸드폰(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정보 유출 시 보안 문제는 없을까요? [4] 삭제됨1781 24/04/09 1781
175700 [질문] 캠핑에서 아사도 비슷하게 해보고 싶습니다. [10] 다이어트2461 24/04/09 2461
175699 [질문] 디아블로2, 소서러 71랩 사냥터 문의 [44] 서리풀2418 24/04/09 2418
175698 [질문] 캠핑에서 먹을 오뎅탕, 떡볶이 밀키트 추천부탁드립니다. [4] Mamba1501 24/04/09 1501
175697 [질문] 야알못의 야구질문 [15] Starscream1482 24/04/09 1482
175696 [질문] 캐드용 PC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13] 학교를 계속 짓자1143 24/04/09 1143
175695 [삭제예정] pgr 뷰잉파티는 섞어서 보나요? [6] bluff1214 24/04/09 1214
175694 [질문] 홍콩 ELS 손실한도 질문드립니다 [3] 보리야밥먹자1343 24/04/09 1343
175693 [질문] 간단한 가구 쿠팡에서 사도 쓸만한가요? [18] 데비루쥐2092 24/04/09 2092
175692 [질문] 구글 계정 해킹시 복구방법 [2] 차은우2125 24/04/08 2125
175691 [삭제예정] 고터역 또는 서울역 상견레 장소 [4] 아라온1584 24/04/08 1584
175690 [질문] 구청관계 수영장에서 회원 각출 및 텃세 문제 도움 부탁드립니다. [12] 물소2539 24/04/08 25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