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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5 10:39
꾸준히 볼게 아니면 그런 애정이 사그라들면 그냥 맘놓고 하차해야지요..
그러다 생각나면 보기야 할텐데 덴마 나이트런 같은건 정주행도 사실상 불가능하니..
19/02/15 10:47
꾸준히 보고는 있습니다만...제가 보는게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제일 심한건 나이트런이구요.
신의 탑은 지금 휴재 들어갔는데 걱정입니다. 옛날에는 뭐 창지기, 길잡이 등대지기 같던 설정들도 있던거 같은데 그냥 막 싸우더라구요;;사실 그 설정들도 뭔지 잘모르지만요;;
19/02/15 11:26
개인적으로 신의탑 1회주행때는 좀 혼란스러웠는데, 2회째 몰아서 정주행하면서 볼때는 설정같은게 머리에 확 들어오던데요.
여전히 창지기, 파도잡이, 길잡이, 등대지기 포지션은 잘 지켜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창지기 : 창을 던져서 공격 / 파도잡이 : 신수로 공격 / 등대지기 : 등대로 서포트 / 길잡이 : 길잡이
19/02/15 10:58
나이트런은 요즘 그래도 괜찮지 않나요? 다 죽어서 그렇지 그래도 이만하면 잘 풀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신의탑은 설정은 좋은데 그림체가 이상해서 ㅠ 덴마는... 아...
19/02/15 11:12
저 스스로 중간부터 뭔가 흐트러져서...조직, 단체명 그런게 제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됩니다..ㅜㅜ그게 쌓이다 보니
젤 혼돈의 카오스가 된 느낌입니다. 지구 인류 그런게 안 들어오네요..ㅜㅜ
19/02/15 11:14
십이수야 지력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캐릭 아닙니까? 라고 썼는데 생각해보니 인복도 상당하네요.
첨엔 그저그런 이미지였는데 험한한 과정속에서 빠르게 성장해서 지금은 팀의 브레인이 된거 같습니다.
19/02/15 11:19
덴마: 설정이 뭔지 이젠 상관도없고 연재가 올라오면 그저 다행. 결말을 볼수있으면 매우 럭키라고 생각합니다.
신의탑: 설정은 좋은데 스토리 전계 속도가 너~~~~무 느려욧 ㅠ.ㅠ 빙탕후루가 신의탑 전계속도 8배는 되는듯합니다. 나이트런: 다행이 안봅니다. 휴... 가담항설: 랑또 작가 클래스 인증작이죠. 다들 놀래셨을듯. 인물들이 다 하나하나 살아있고 대사 하나하나가 다 깊고 아름다워 감탄하면서 보게됩니다.
19/02/15 11:22
신의탑 : 최근까지 봤습니다.
덴마 : 취향이 안맞습니다. 나이트런 : 2~3년 전부터 안봅니다. 신의탑, 나이트런(봤을 때 기준) 작품에 나오지 않는 설정은 보통 댓글에 설명해주는 베댓이 있던데요 크크. 따로 작가 블로그나 카페에 가서 설정같은것을 찾아보진 않습니다.
19/02/15 13:08
신의 탑은 1부 때는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로 캐릭터들끼리 통수질을 하는 맛이 참 좋았는데. 한정된 공간 안에서 몇몇 사람들에게만 벌어지는 일이니 더 치밀한 묘사도 가능했고요
2부 넘어와서 판이 너무 커진 거 같습니다
19/02/15 13:18
덴마는 정말 작가의 이야기 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 좋아서 보다가.. 진짜 단편적 애피소드는 좋은데 큰 그림은 진짜 안드로메다로 가는 거 보고 멈췄습니다.
안본지 2년 넘었네요..
19/02/15 15:05
다 좋아하는 만화들인데,
설정같은건 작가만 알 뿐 그걸 다 설명해놓은것은 없습니다. 나런같은경우 벨치스 7영웅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현재 등장한건 5명이고, 이름만 등장한 1명, 그리고 이름도 언급안된 1명이 더 있습니다. 작가만 알겟죠(작가도 모를 수도)
19/02/15 15:39
팁이나 노하우를 물으시는건데 제가 뻘답을 했군요.
신의탑은 까페가입하시면 설정이 제법 정리되어 있습니다. 신의탑 전 작품과도 같은 세계관 설정이라 베도시절에서 정식연재 넘어가면서 작가스스로 설정(하이랭커들의대한 설명등, 각각비선별인원들이 처음 탑에 왔을때는 사건들이나 10가주의 캐릭터설정등등)들을 어느정도 미리 풀어놨었고 또 추후에는 뜬금없이 감춰두기도 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댓글보면 신캐릭인데 와 이제 나오는구나 하고 좋아하는걸 종종 볼수있는데 이미 설정이 많이 공개되어 있어서 입니다. 덴마는 정주행만이 답인듯. 정주행 하다보면 작가가 의도하는(혹은 의도했었지만 망한듯한) 큰그림이 보이긴 하죠. 까페에 정리가 잘되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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