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15 00:36
50%정도?
아무리 명곡이여도, 시대에 맞는 정서는 있다고 봅니다. 비슷한 이야기로 베토벤, 모짜르트의 곡이 현재에 그대로 작곡되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명성을 얻을 수 있을까요?
19/02/15 02:07
1퍼센트도 안될듯...
음악산업 전체적으로 메타변하는 속도가 무쟈게 빠릅니다. 그 시절 펠레 소환해서 메시 호날두랑 붙이는 꼴, 임요환 소환해서 이영호랑 붙이는 꼴입니다.
19/02/15 02:47
비틀즈가 모든 것을 무에서 새로 만들어낸 것은 아니지만 이후의 대중음악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던 것은 분명하기에 비틀즈가 없었다면 현대의 대중음악이 어떻게 발전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비슷한 역할을 해서 지금과 같은 형태로 발전했을지, 아니면 아예 다른 길로 나아갔을지... 후자일 경우 어쩌면 지금 내놓아도 신선하고 혁명적인 음악일지도 모르겠네요.
19/02/15 03:42
정답은 아니다 이지만...
현실적으로 무의미한 가정이죠. 비틀즈를 빼면 20세기 후반의 대중음악은 완전 다른 모습일 겁니다.
19/02/15 04:20
늦게라도 누군가는 비틀즈의 자리를 꿰찼을거라고 생각해서
2019 비틀즈 성공에 대해선 조금 회의적이네요. 대중음악이 어떻게 흘러갔을지는 궁금하네요 흐흐
19/02/15 04:36
요즘 스타일로 편곡이 되고 음악성까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현재 테임임팔라 공방 업그레이드 버젼정도 봅니다. 즉 세계에서 제일 핫한 밴드가 될건 확실한데 영향력은 원래의 십분의 일도 안될겁니다.
19/02/15 11:00
요즘 같은 시대에 음원 사재기 같은 마케팅으로 성공을 어떻게 하나요??
단순히 멜로디가 아주 좋다는 점에서 당연히 성공 할 것 같아요. 노래 한곡 한곡이 어떤 가수들에게는 원히트 원더가 될만한 곡들이라고 생각하고 외모 되고 가창력 좋고, 발라드 락 메탈 모두 잘하고 모든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하는 실력파이기 때문 등등이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