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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6 14:01
일단 그 기술 이름은 리프팅 턴 입니다.
뉴 아스라다 AKF-0/G의 차체 무게는 458kg고요. 실제로 그렇게 차를 불안정한 자세로 띄우면 원심력으로 투석기로 날린거 처럼 날아가서 차체가 관중석에 꽂히는 대형참사가 일어날겁니다. 그 선풍기는 뭐... 만화적 허용이라고 보이긴 하는데 다운포스를 내기 위해 차체에 팬을 장치하는건 거의 모든 자동차 레이싱 경기에서 금지입니다. F1의 DRS라고 불리는 리어윙 각도조절장치도 극도로 제한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룰이 지정되어 있을 정도인데 차체를 강제로 위나 아래로 띄우거나 가라앉히는 팬은 크크크크 아, 최근에 실제로 적용한 차량이 있긴 있습니다. 레드불 X2010을 검색해보세요. 물론 리프팅 턴은 시전하지 못하지만 팬으로 차체를 가라앉히는 장치가 있습니다. 생긴것도 거기 나올거처럼 생겼지요.
18/12/16 14:06
https://www.youtube.com/watch?v=HZkUr5cG6wE
이건 1970년대에 나온 차량인데 실제로 레이싱에도 참가한 차라는군요. 물론 바로 금지먹고 역사속으로 사라진 모양입니다. 37초쯤 팬이 빠르게 돌면서 차체가 땅쪽으로 가라앉는걸 볼 수 있습니다(뒷부분 비닐을 잘 보세요) 저정도 차를 가라앉히려면 저정도 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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