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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12/16 12:35:46
Name 로즈마리
Subject [질문] 와이프의 전남친에게 보험 가입하는거 기분나쁠까요?
전남친이 보험사 지점장이었고, 남편도 제 전남친의 존재는 알고 있어요.
이래 저래 공통분모가 많다보니 뜸하지만 연락은 가끔 하고 있구요. 제가 결혼한것도 알고 있어요.
꼭 해달라는건 아니고 약간 지나가는말로 남편 암보험 없으면 하나 넣으라고 하는데 ( 지점에 신입설계사분이 계약체결을 못해서 힘들어하셔서 그분께 계약하나 해달라는...)
결혼할때 어머니께서 주신 남편 보험증권을 다 찾아보니
암진단자금이 있긴 한데 2005년에 가입한거라 만기가 짧고 (80세..) 금액도 좀 적다 싶어서 (1천만원) 더 가입해볼까 하거든요.
단톡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다른 친구가 개인톡으로 남편이 기분나빠할테니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성격이 무던한 편이라 왠만해서는 화도 잘 안내고 그래서... 얘기하면 못하게 하진 않을꺼고 기분나쁘냐고 물어도 왠만하면 기분나쁘다는 말을 안하기때문에... 남편한테 물어서는 별 영양가가 없을것 같아서요;
이런경우 기분이 나쁜일이 맞을까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도 저는 그닥 기분나쁠것도 없을것 같은데
제성격 역시 이런부분에서는 좀 무딘편이라...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주위 다른 친구들은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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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18/12/16 12:38
수정 아이콘
네 기분 나쁩니다.
18/12/16 12:38
수정 아이콘
Nasty breaking B
18/12/16 12:39
수정 아이콘
안 얽히는 게 좋죠.
Liquid_TaeJa
18/12/16 12:40
수정 아이콘
제가 남편이라면가끔연락하는것도 기분엄청나쁠것같은데...
완성형폭풍저그
18/12/16 12:44
수정 아이콘
1. 예전부터 암보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와이프 전남친이 보험사 다니면 윈윈이니 별 문제 없음.
2. 암보험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보험사 다니던 전남친 이야기를 꺼내며 암보험 들자고 함.
뭐지? 둘이 무슨 관계 있나? 하든 안하든 꺼림직함. 결국 전남친은 이득, 우리는 표현하든 안하든 속마음의 꺼림직한 느낌이 남아 있음.
말도 안꺼내는게 좋음.

제 기준으로는 예전부터 암보험 필요성을 느꼈다면 어차피 아는사람한테 하는게 서로 좋으니 문제가 안되는데, 암보험 이야기도 없다가 전남친한테 보험들자고 하면 어찌되었든 우리 부부에겐 득될게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위와 별개로 전남친과 현남편이 존재를 알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거리낌없이 만나는 사이라면 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18/12/16 12:44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 기분 나쁠 일은 전혀 아닙니다. 근데 배우자분이 웬만하면 기분이 나쁘다는 말을 안하신다는 게, 별 거 아닌 일로 기분 나빠하는 경우가 적은 것인지 아니면 기분 나쁜 걸 굳이 말하지 않는 성격인지가 불확실하기 때문에(후자면 특히 알아서 사려야죠) 애매하면 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로즈마리
18/12/16 12:46
수정 아이콘
네...후자입니다. 알아서 사려야된단 ㅠㅠ
불같은호날두
18/12/16 12:46
수정 아이콘
반대로생각해보면답나올거같네요
18/12/16 12:46
수정 아이콘
겉으로만이 아니라, 속으로도 무던하게 넘어가는 성격일수도 있지만 확신할수 있으세요?
안할때의 리스크가 따로 있으면 모르는데 그런것도 아닌데 굳이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사악군
18/12/16 12:49
수정 아이콘
기분나쁘죠.
잘되야 본전 못되면 큰 손해인 일은 할 필요가..

적어도 그걸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별 상관없거나 기분나빠할 사람만 있죠.
Dr. King Schultz
18/12/16 12:49
수정 아이콘
아직 뭔가 마음 써주려고 하는 것 같아서 싫을 것 같네요.
18/12/16 12:50
수정 아이콘
연락도 가끔하는거 알면 괜찮을거같은데 연락하는걸 모르는상태면 실례일거같네요
Jon Snow
18/12/16 12:51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말도 꺼내지 마세여
비행기타고싶다
18/12/16 12:55
수정 아이콘
왜 굳이 분란을 만들죠?
정지연
18/12/16 12:58
수정 아이콘
남사친도 애매한데 전남친이라뇨...
로즈마리
18/12/16 12:58
수정 아이콘
기분나쁠만한 일이 맞나보네요. 없던일로 해야겠어요.. 답변감사합니다..!
하드코어
18/12/16 12:58
수정 아이콘
제가 극단적인 편이긴한데 만약에 이야기를 꺼내면 단호하게 거절하고 가입했다면 해지합니다. 그리고 전남친에게 전화합니다.
18/12/16 12:59
수정 아이콘
전 연락하는 상황부터 싫을 것 같네요.
네오유키
18/12/16 13:01
수정 아이콘
해서 이득이 없는데 왜 굳이....
대성당늑돌
18/12/16 13:03
수정 아이콘
왜....?
굳이...?
조건이 특별히 더 좋을리도 없을거같은데 왜... 굳이 그런....?
하이아빠
18/12/16 13:03
수정 아이콘
형....
18/12/16 13:05
수정 아이콘
이런데 무딘 편이 아니고... 정이든 뭐든 마음이 아직 좀 남아있으신 것 같아요
18/12/16 1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만읽어도 첫문단부터 암걸릴거같네요
암보험은 들어두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전 남친한테 말고요
신뢰라는건 한번 삐끗하면 돌이킬수없습니다
남자들은 무던한게아니라 여러번 참는겁니다
남자들 한번 저런걸로 임계점 돌파하면 바로 돌아섭니다 이혼당해요 잘하세요
지존보
18/12/16 13:07
수정 아이콘
저라고 가정하면 겉으론 표현 안 하더라도 속으론 짜증나겠네요.
곰돌이푸
18/12/16 13:14
수정 아이콘
저라면.. 먹고 있던 꿀단지를 놓아버릴정도로.. 기분이 나쁠거 같습니다. 제가 소심해서일수도 있지만..
사악군
18/12/16 13:14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남편 암보험이 부족하네 전남친이 보험하니까 물어볼까?'가 아니고
'전남친이 보험하나 들어달라네 남편 암보험이 부족하네 물어볼까?'잖아요.

이게 기분이 안나쁘기가 어렵죠. 누가 목적이고 누가 수단인가.
피식인
18/12/16 13:17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을 볼 때 본인은 좀 무딘 편이라고 하시고 남편분은 잘 내색을 안 하는 편이라고 하셨으니, 앞으로는 이렇게 한번 물어볼까? 싶은건 그냥 안 하시면 가정에 평화가 유지되고 고민이 줄어들거 같습니다.
청순래퍼혜니
18/12/16 13:18
수정 아이콘
남편분은 암보험 꼭 가입하시긴해야 할 듯...
칼라미티
18/12/16 13:20
수정 아이콘
저도 무던한 편이지만...이해가 어렵네요 이건.
대체 왜 굳이...
최종병기캐리어
18/12/16 13:36
수정 아이콘
네.기분 나쁩니다.

아직도 연락하고 있다는 것도 기분나쁜데, 그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는걸 알면 더 기분 나쁘겠죠..
18/12/16 13:41
수정 아이콘
남편이 전여친한테 보험들어주면 기분 좋나요?

개인적으로 카톡하고
만나서 커피먹고
주기적으로 연락오고?
대장햄토리
18/12/16 13:41
수정 아이콘
암보험 들라다 암 걸리겠....읍...
Judith Laverne Hopps
18/12/16 13:41
수정 아이콘
와드는 박고 겜하셔야죠..;;;
걍 절대 말하지 마세요. 전남친 입장(지인)으로는 큰 도움 받은 것이 아니고 글쓴분 입장에서는 조금 위험성이 있는 호의인데..
괜히 긁어부스럼이죠.
김첼시
18/12/16 13:42
수정 아이콘
전남친... 저라면 극대노할듯
아스미타
18/12/16 13:46
수정 아이콘
역지사지 해보면 답이 나올텐데요..
여기말고 여초에도 올려보셔요
현대 히토미
18/12/16 13:46
수정 아이콘
불행의 씨앗입니다 절대 하지 마시길..
이밤이저물기전에
18/12/16 13:47
수정 아이콘
그냥 뭐 제일 기분나쁘게 생각할 경우에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겠죠

1. 일단 결혼한 여자가 전남친하고 연락은 왜함
2. 그리고 결혼한 여자가 왜 전남친 좋은일을 시켜줄라 그럼
3. 그리고 그거 내가 고생해서 번 돈인데 왜 내돈 가지고 전남친 좋은 일을 시켜줄려고함?
4. 그리고 내 허락도 안받고 내 돈으로 나 모르게 전남친을 도와줬다? 뭐 이런 배우자가 다있음??

이렇게 느낄수도 있겠죠
그나저나 이런 사안에 대해서 다 까놓고 의논을 하지 않거나 상황에 따라 일부 디테일을 숨기거나 하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남편분이 이런데에 무덤덤하다고 하시는데 남편분이 성격이 좋은거지 비읍시옷이 아닙니다.
Dreamlike
18/12/16 13:50
수정 아이콘
이거 기분안나빠하는사람은 보살이죠.....
대부분이 대노 하실것 같은데요.
서로입장바꿔 생각을 해도 너무 쉽게 답나오지 않나요?
피식인
18/12/16 13: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남편분이 이걸 기분 나쁘게 여기실 경우 여기서 더 나가면 친구들이랑 이미 얘기한 것도 기분 나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남편분 성향을 모르겠지만 최악의 경우엔 친구들 앞에서 자길 바보 취급 하는 것도 아니고 뭐 이런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
세츠나
18/12/16 14:07
수정 아이콘
성격이 덤덤한 것과 관계없이 그냥 머리로 답이 나오는 문제 같은데요.
18/12/16 14:07
수정 아이콘
매우 기분나빠요. 반대로 제가 예전 여친한테 그런이유로 연락한다면 제 배우자도 매우 기분나쁠것 같네요.
아니 애초에 왜 연락을 하고 있는거죠?
Bemanner
18/12/16 14:08
수정 아이콘
이거 보험 가입한 다음에 배우자한테 말해주면 바로 암걸려서 보험사에서 보험사기라고 할 거 같은데요..
18/12/16 14:17
수정 아이콘
개이득
레필리아
18/12/16 14:08
수정 아이콘
예..?? 그 분 말고 다른 보험설계사 분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왜...??
게다가 남사친도 아니고 전남친이요..?? 연락하는 순간 대판 싸우고 번호 바꿉니다.
18/12/16 14:12
수정 아이콘
정말로 신경 안쓰는 케이스도 있기야 하겠지만 굳이 가정 불화의 불씨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합니다.
이런 문제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야 맞다고 봅니다.
parallel
18/12/16 14:15
수정 아이콘
무던한게 아니라 잘 참는거죠. 무던하다고 느끼시는 그 순간마다 뭔가 하나씩 소모하신겁니다. 남편이 무던한게 아니라 그걸 못 느끼시는 본인이 진짜 무던한거죠.
정유미
18/12/16 14:21
수정 아이콘
진짜 별로네요
프로피씨아
18/12/16 14:5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인터넷 보고 있으면 결혼 대체 왜 하는건지 이해할 수가 잆음
링크의전설
18/12/16 15:01
수정 아이콘
진짜 굳이라는 말이 절로나옴...
김철(34세,무좀)
18/12/16 15:05
수정 아이콘
기분 나쁜 정도가 아니죠.
18/12/16 15:06
수정 아이콘
와우
TigerBalm따갑다
18/12/16 15:21
수정 아이콘
무엇을 얻기위해 굳이 남편의 기분상함을 무릅쓰고 전남친에게 보험을 가입하려는지 전 이해가 안되네요...
중학교일학년
18/12/16 15:30
수정 아이콘
어떻게 입장바꿔 생각해도 기분이 안나쁜거죠?
남사친도 아니고 전남친인데요.
18/12/16 15:44
수정 아이콘
전남친과 연락하는 것도 아시나요 ?..
저라면 전 남친과 가끔 연락하는 것에서 이미 끝났습니다.
18/12/16 15:45
수정 아이콘
무던한게 아니라 그냥 참는겁니다
그거 쌓이고 쌓이다 한계치 넘으면 그냥 이혼서류 줄 수도 있어요
실홥니다

사람은 참으로 개인적이라
상대방이 참으면 괜찮은가보다 하고 더 큰 자극을 계속 주죠
이것도? 요것도??
그러다 상대방 폭발하면 도리어 적반하장...
18/12/16 15:53
수정 아이콘
전남친과 가끔 연락하는 것도 남편이 아시나요...?
제 기준 아웃.
18/12/16 15:58
수정 아이콘
배우자분이 기분나빠할지 아닐지 고민할 필요가 없이
애초에 이런 분란의 씨앗을 만들 필요가 없죠.
걷자집앞이야
18/12/16 16:02
수정 아이콘
이건 물어보고 말고 할일조차 아닌데요
답변들이 다 일관적이네요
高橋 朱里
18/12/16 16: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왜 계속 연락을 하세요?
18/12/16 16:12
수정 아이콘
댓글 수집용 아닌가요 이 글?

"꼭 해달라는건 아니고 약간 지나가는말로 남편 암보험 없으면 하나 넣으라고 하는데 ( 지점에 신입설계사분이 계약체결을 못해서 힘들어하셔서 그분께 계약하나 해달라는...)"

이걸 굳이 전남친에게 해준다??
로즈마리
18/12/16 16:14
수정 아이콘
전남친하고 연락하는건 남편도 알아요. 연락하는 전남친이 그 친구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라서..
전남친이기도 하지만 지인 a이기도 하니까요.
보험가입도 그정도 선에서 생각했던건데 제가 생각이 짧았나보네요..
This-Plus
18/12/16 17:13
수정 아이콘
아놔...
아닙니다. 남편분만 괜찮으면 괜찮은 거죠.
Contax_Aria
18/12/16 17:08
수정 아이콘
이걸 애초에 고민하시는것 부터가 위험하신겁니다.

결혼생활이 길어질수록 조심해야 하는건 내 배우자를 기쁘게하는게 우선이 아니에요.

절대 내 배우자가 싫어할 일은 만들지 말자 여야 합니다. 애초에 분란의 소지가 될 가능성은 차단하는게 결혼생활에 이롭습니다.
18/12/16 17:10
수정 아이콘
추천 박고 갑니다.
18/12/16 17:10
수정 아이콘
남편이 안다 모른다를 떠나서 전 남친이랑 심지어 한명도 아니라구요? 왜 연락을 해야하는거죠...
18/12/16 17:22
수정 아이콘
로즈마리님 월급으로 내주는 거면 별 생각 없을 지도
18/12/16 17:58
수정 아이콘
남편이 괜찮다 하시고 입장 바꿔서 님도 괜찮으면 상관은 없겠지만 이런 경우가 드물긴 하겠네요.
18/12/16 18:30
수정 아이콘
이전 남친들에 대해 너무 쿨하게 반응해서 사랑하긴 하냐는 소리도 몇번 들었던 사람인데요. (얘기 하다 전남친하고 해외여행갔던 얘기가 튀어나온다던가 우연히 방에서 전남친 관련 물건이 나온다던가 등등)
보험이란 끈이 지속적으로 남는다는 점에서 이건 쫌...이란 생각이 드네요. 개업했는데 밥을 사러가준다거나 아니면 아이의 장난감 등을 전남친(영업직)을 통해서 산다던가 그런건 신경 안 쓸 것 같은데
적금과 같은 은행상품, 보험, 정수기, 핸드폰 등은 꾸준히 연락이 닿을 끈이 생기는거라서 기분이 좋진 않을 것 같습니다.
배고픈유학생
18/12/16 18:35
수정 아이콘
친구분 말씀들으세요~
18/12/16 18:51
수정 아이콘
연락부터 왜하시는지
남편은 연락하는걸 모르나요?
모르면 정신차리시고 지금부터라도 안하시길..
삶은 고해
18/12/16 19:38
수정 아이콘
굳이??;;이해가 안가네요
주파수
18/12/16 22:57
수정 아이콘
굳이 왜 부스럼을 긁죠. 지인a(전남친)랑 남편이랑 자주 연락하고 지내도 알아서 피해야할 수준일텐데..
잘몰라서 그러는데 지인a와 남편이 친합니까?
속삭비
18/12/17 07:59
수정 아이콘
세상에.....
gloominuit
18/12/17 09:51
수정 아이콘
남녀 바꿔서 네이트판에 올려보세요
18/12/17 11:31
수정 아이콘
그럼 하라고 할것 같.............
카시므
18/12/17 1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남친과의 연결고리라는 측면에서 보험은 정말 최악인데요.

1. 보험 핑계로 전남친과의 지속적인 만남 가능
2. 보험금을 노린 범죄 가능

로즈마리 님이 그렇단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제 배우자에겐 절대 시키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이런 쪽으로 본인 성격은 무던한 게 아니라 배려가 없는 것에 가깝습니다. 자기의 성격이 무딘 거랑, 남이 기분나쁠까 배려하는 건 다른 문제에요. 본인이 괜찮다고 다 괜찮은게 아닙니다. 전남친이 보험금 반값 할인이라도 해주지 않는 다음에야 굳이 보험을 전남친에게 들 이유가 있는지..
18/12/17 11:40
수정 아이콘
어머 무서워....;;;;
18/12/17 16:19
수정 아이콘
폰에 전남친 전여친 연락처 있어도 신경안쓰는 저도 이건 화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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