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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4 13:10
실제 무슨 제품인지 설명이 안 되어 있어서 그냥 아는 한도 내에서만 말씀드리면...
중소/대기업 제품이 동일한 상품이 아니라서 1:1 비교를 일반인이 하는건 어렵습니다. (집에 두대씩 놔두고 쓰는게 아니므로) 대체적으로 가성비라면 중소, 편하게 오래 쓰려면 대기업을 고르죠. 자취할 때 쓰던 중소기업 제품에 비해 스펙적 쌩구라(?)는 대기업 제품이 적었던 거 같습니다. (1) 세탁기의 경우, 똑같은 브랜드의 똑같은 제품인데 건조기능이 붙어있다면 무조건 더 비싸야 합니다. 아닌 경우라면 건조기능 붙어있는 세탁기를 떨이하는 경우겠지요. (그리고 세탁기 건조기능이 강력하진 않아서,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을성 싶긴 하네요) (2) 에어컨의 경우 인버터냐 아니냐가 전기세를 좌우하고, 요즘 에어콘이 바람 제어를 좀 더 잘하는 느낌은 있습니다.
18/12/14 13:13
6제가 지금 중소기업 25만원짜리 냉장고(168리터), 20만원짜리 세탁기(6kg)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나중에 이사가면 300리터 이상 냉장고, 10kg 이상 세탁기로 바꿀겁니다.(겨울 이불 빨래 고려하면 14kg 이상) 일단 기능은 둘째치고 커야.... 넣을 수가 있습니다. 기능은 나중에 생각하고 용량부터 결정하시면 됩니다.
18/12/14 13:14
백색가전은 정말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서 제품군이 확연히 달라지니 먼저 생활패턴부터 살펴보시고 향후 자녀계획도 고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냉장고 LG 세탁기 대우(대? 중소?) 일반형 에어컨 캐리어 쓰는데 만족합니다. 고장은 냉장고만 두번 났는데 메인보드 문제였구요.
18/12/14 13:15
일단 향후 가족계획 생각하시면 넉넉한 용량으로 사시고
고장 안나는게 제일인것 같습니다. 이사다니면서 은근 가전제품이 말썽을 일으키거든요. 튼튼한게 좋아요. 그리고 세탁기 건조기능이랑 건조기는 비교할게 못되구요 절친 어머님이 건조기 사시고 대만족하세요
18/12/14 13:21
대형 가전을 대기업 한 곳으로 통일해두면 나중에 이사를 가실 때 해당 기업을 통해 안전하게 이송 시킬 수 있습니다.
저라면 1번의 경우 대기업 60만원대로 갑니다. AS에서 차이가 많이 나서요. 핵심 부품 수급 문제도 있습니다. 2번은 대기업 통돌이 또는 드럼으로 할겁니다. 통돌이를 더 선호하나, 건조기 설치 공간 때문에(드럼 세탁기 위에 건조기 바로 설치) 드럼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3번 에어컨의 경우 스탠드라면 전기 누진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인버터 제품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18/12/14 13:28
사실 중소기업, 대기업 성능을 구분할 수 있으면 일반인이 아니죠.
전 그래서 결혼할 때 다나와에서 인기순, 판매점 많은 순으로 몇 개를 추린 뒤 리뷰 등 읽어보고 비교해서 샀습니다(약 7년 전). 1. 냉장고 - 둘이 살더라도 800L는 넘어야 하고 추천한다면 100만 원 대 lg제품 추천드립니다. 2. 세탁기 - 신혼 초에 30만 원대 일반 -> 이후 드럼 사용중입니다. - 세탁력은 일반 세탁기가 우수한데 물을 많이 쓰고 옷감이 더 상하는 느낌이 있죠. - 장단점이 있으니 대기업 일반/드럼 중에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 건조기능은 나중에 건조기 사세요 3. 에어컨 - 인버터 에어컨인지가 중요하고, 향후 AS나 설치 등 관련해서 대기업 기본형 추천드립니다(100만 원 초반대)
18/12/14 13:43
냉장고는 대기업, 세탁기는 대기업 통돌이 추천드립니다.
드럼 세탁기는 공간활용이 좋은점 말고는 장점을 모르겠습니다. 에어컨은 그 차이면 중소가는게 나을듯 합니다. 인버터인지 확인하시구요. 더불어 건조기도 있으면 매우 좋으니 추천드립니다. 이것때문에 드럼으로 갔습니다. 세탁기 위에 설치해야 편하고 공간을 덜 차지하는데 통돌이는 위에 설치가 안되서요. (천정이 높은집이면 가능할것 같긴 합니다)
18/12/14 13:55
1. 냉장고 : LG/삼성 중에서 고르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하이마트/베스트샵/디지털프라자 등을 돌면서 가격대/사이즈를 확인해보고 최소 100만원대로 사세요. 냉장고는 쉽게 바꾸기가 힘들어서 5년이상 쓰는게 보통입니다. 10년이 기본이구요.
2. 세탁기 : 역시 LG/삼성 정도에서 고르는게 좋고, 집공간과 예산에 따라 통돌이냐/드럼이냐를 결정해야하는데 가격대가 한참 아래로 가는걸보니 예산을 많이 쓰기 힘든상황이라고 가정해보면 통돌이로 가는게 좋아보입니다. 대신 건조기능있는 드럼을 사면 옷 너느라 고생하는게 훨씬 줄어들기 때문에 맞벌이에 퇴근이 늦는편이라면 드럼도 괜찮습니다. 돈으로 시간을 사는거죠. 3. 에어컨 : 역시 LG/삼성 에서 고르는게 좋고 집구조에 따라 스탠드형 하나만 살지 2in1 을 살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100만원 정도 지출하는걸 감안하시는게 좋구요. 스마트폰제어 기능이 있는 제품이 무조건 좋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쌔게 틀필요없이 집도착 10~20분전에 돌려놓고 집에가면 천국이 됩니다. 크크 그리고 신형들이 전력소모가 훨씬 적기때문에 5년~10년쓴다고 생각하면 100만원 돈이 그리 아깝지는 않게됩니다.
18/12/14 14:13
냉장고는 큰게 좋으실거에요. 저도 결혼하면서 굳이 큰거 필요없지 했는데 후회 중이거든요. 티비는 사이즈가 거거익선이라면 냉장고는 용량이 큰게 좋은듯 해요. 노크온 이런거 보다요. 그리고 세탁기는 와이프분 키도 고려하심이 좋아요. 제 친구가 키가 좀 작은데 통돌이에서 빨래 꺼낼때마다 발받침대 하고 꺼내거든요. 에어컨은 저는 캐리어쓰지만 다들 엘지 껄 추천하더군요.
18/12/15 08:58
냉장고를 아주 큰 걸로 산다면 엘지, 그게 아니고 말씀하신 가격대의 싼 것이라면 중소기업 제품
세탁기는 통돌이 형으로 12kg 이상이면 아무거나 에어컨은 10년 이상 쓸 생각이라면 전력소비량이 적고 내구성 좋은 엘지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을 기준으로 할 때 기술 수준은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내구성 중요도 냉장고>에어컨>세탁기 이렇게 판단하고 있거든요. 덧붙여, 중소기업이라고 하셨지만 옛대우전자나 위니아(이게 대유라는 그룹에서 인수했죠?) 등 국내 브랜드라면 사실상 대기업에 준하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18/12/15 13:22
어디 다녀오느라 늦게 확인했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제 좀 정리가 되는데
1. 대기업이 중요 (가능하면 한 기업?) : A/S, 설치, 이전, 부품, 전기세 등 이유 2. 크기(용량) 중요 : 길게 봐서 가능한 큰 것 3. 기타 부가기능은 없어도 됨 이 정도 기준 잡고 골라봐야겠네요. 혹시 모델 등 결정하게 되면 참고 하시라고 한번 더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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