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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9 22:08
문피아 내에서 홍보하시면 됩니다. 다만, 홍보효과는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 소설들이 괜히 자극적인 제목을 짓는 게 아니죠.
18/09/20 14:06
몇명의 인물들의 1인칭 시점으로 한편씩 번갈아가면서 연재되던데, 서술 방식이 요즘 트렌드보다는 클래식하더군요. 시점을 번갈아가면서 봐야하니까 어지럽기도 하고, 집중도 안되어서 개인적으로는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전개도 다소 느린 듯 하고... 물론 초반이니 인물의 설명이 우선되는 듯 하지만, 가볍게 쭉쭉 읽는 문피아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
18/09/20 14:42
저도 40이 훌쩍넘은 아재입니다?크크
문피아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 생각은 "시간때우기 + 대리만족으로 인한스트레스 해소용" 이라 봅니다. 님 소설은... 뭐랄까... 각 잡고 보는 일종의 작품에 가까운 느낌이 드네요. 굳이 비교하자면 남희성이 아닌 이영도,전민희 같은? 요즘같이 한편한편 보는 시대보다 예전처럼 한권씩 빌려보는 시절이었으면 호응이 좋았을거라고 개인적인 견해를 피력해봅니다. 장고할 가치도 없는 절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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