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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3 13:39
감사합니다. 상황이 못할 상황은 아니고, 그냥 하려면 얼마든지 하는데 최대한 쉬운 길을 찾고자 하다보니...
말씀주신 부분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18/07/23 13:44
집안일은 시간투입에 비례합니다. 이건 불변의 진리고...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좋다는데 집에 빌트인되어 있지만 한 번도 안 써 봐서 모르겠습니다. 사실 따끈한 유부면 취미가 요리가 아닌 다음에야 설거지거리가 많지 않아요. 그냥 아날로그식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화장실 청소는 원래 고무장갑+락스+화장실청소용세제+수세미를 써서 몸으로 뛰는 겁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여름 기준으로 비닐 소포장 후 냉동고 처박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아파트가 음식물쓰레기+일반쓰레기 혼합배출이라서 그냥 자주 버리는 걸로 대응합니다만. 빨래의 핵심은 '널고 개는' 건데 이걸 대신해 주는 물건은 없습니다. 포기하세요. 다림질은 자신있으시면 하시고 아니면 걍 세탁소에 맡기세요. 로봇청소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2011년도의 로봇청소기는 천하에 못 써 먹을 물건이었어요. 요즘은 모르겠네요.
18/07/23 13:58
가격제한이 없다면 역시 사람을 쓰는것만큼 확실한게 없죠. 가사도우미!
음식물쓰레기는 싱크대에 분쇄기를 달거나 건조해서 부피줄여주는 제품들이 있으니 이쪽으로 알아보시면 될것 같고... 화장실도 건식으로 만들어버리면 청소가 조금은 해방되긴 할겁니다.
18/07/23 14:45
말씀하신 부분 외에는 음식물쓰레기 분쇄기와 식기세척기 정도겠네요.
근데 뭐 사실 가사도우미가 짱이죠. 아이계획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분명 같은 집안일인데 스케일 진화를 엄청나게 하기 때문에 지금은 도구빨로 버티시고 추후 가사도우미를 쓰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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