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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3/23 19:49:23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연애)전 어찌해야 하는걸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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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3 19:53
수정 아이콘
조심스러운 답변인데, 잊으실 자신이 없다면 평생 마음 고생하실 것 같아요.
아니면 그걸로 인해, 결국 나중에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되고요.

저라도 그런 경우라면 잊지 못할 것 같네요.
whenever
18/03/23 19:54
수정 아이콘
근데 헤어지기에는 너무 사랑하고.. 이 사람 없이 살 자신이 없네요.. 참.. 힘드네요 여러모로
18/03/23 19:55
수정 아이콘
그런 경험은 없지만 성향은 비슷하신것 같은데요.
저는 제가 그걸 떨쳐낼 사람이 아닌것도, 그걸 감수할만큼 가치있는 상대방도 만나본적이 없었네요.
그래서 지금 솔로인가봅니다.
18/03/23 19:59
수정 아이콘
글쎄 3년동안 한번도 못잊었다면 앞으로도 잊으실 자신이 있으실까요..그런데 결혼생각까지도 하고계시다고하고...
여자친구한테 허심탄회하게 다시 한번 털어놓고 이야기를 하던가 .. 아니면 그냥 가슴속에 묻고 사시던가...
그게 안되면 헤어져야겠죠 나중에 더 큰싸움이 되고 빌미가 되지않겠습니까? 결혼전일이라 이런저런일있기는 매한가지입니다만은...
근데 그게 되니까 3년동안 만나고 계신게 아닌가싶으신데.. 아니면 그때 헤어지셨겠죠.. 다른여자만날자신이없다 하면 묻고 사시는거고 아니면
헤어지셔야겠죠
이밤이저물기전에
18/03/23 1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이런 사람 평생 못만나기는요.

2. 과분한 상대니까 상대가 바람을 피워도 계속 만나는거죠. 내 수준에 고만고만한 사람 만나면 칼같이 쳐내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개난리를 쳐도 모자랄 판에 나이스 하게 한답시고 좋게 좋게 해결을 하니까 여친에게 존경도 못받고, 또 제대로 문제 해결이 안되서 지금도 종종 피꺼솟 하지요.

4. 결혼/신혼비용 여자쪽에서 70% 이상 부담하겠다 라고 협상이 가능하지 않으면 그냥 정리 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돈으로 정리하는 만큼 확실하게 정리하는 방법이 없어요.

5. 참고로 내가 바람을 피워보면 다른 사람이랑 연락 좀 하고, 또 한번 자고 하는게 또 그렇게 대단한 일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분 현재 상황에서는 그걸 이해할 길이 없겠지요. 따라서 결혼/신혼비용 협상을 통해 매듭지을 거 아니면 굿바이 하는게 나아요. 결혼하면 또 울컥 울컥 올라옵니다.

6. 줏대를 가지고 스스로를 사랑하세요. 스스로를 존경해야 여자에게도 존경을 받습니다.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은 오히려 나중에 화살이 되서 나에게 돌아와 밤중에 이불킥하게 만듭니다. 지금은 여친이 바람핀게 괴롭다지만 나중가서는 내가 피해자지만 제대로 문제제기를 못했다는 것, 스스로를 낮추는 내 행동으로 인해 여친의 존경을 받지 못했다는게 후회가 될 겁니다.

7. 현실적인 조언은요? 굿바이 하고 다른 여자 만나서 사귀다가 기회 되면 바람도 피워보고 하는게 인생경험 쌓는 입장에서 보면 좋죠.
사람은 그렇게 신용할 존재가 안되고, 머리꼭지 잡을일은 흔히 일어나지만, 또 사람에 따라 그런 부정적인 경험조차 자신의 감정상태를 해하지 않는, 즉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을 가진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8/03/23 19:59
수정 아이콘
많은 생각이 떠오르는데 명확히 드리기는 힘드네요.
평생 극복 못하겠다면 그 관계는 불행한 겁니다. 계속 본인을 괴롭히고 상대도 힘들게 만들 거예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이런 건 또 극복이 되기도 합니다. 나이 먹고 애 낳고 살아보니 그런건 별거 아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내 이야기가 아니라 함부로 말씀 드리기 어렵네요.
서로 극복을 위해 본인의 감정을 솔직히 상대에게 이야기 해보는 것도 필요할 듯 합니다.
3.141592
18/03/23 19:59
수정 아이콘
과분하다는게 1.외모인가요? 경제력 혹은 집안을 비롯한 2.조건 혹은 능력인가요? 3.애정인가요?
도대체 뭐가 그리 대단해서 바람핀 여자한테 차일까봐 몇년째 전전긍긍하고 혼자 스트레스받는건지 이해가 잘...; 뭐 결혼하면 인생역전이라도 시켜줄 조건이에요?
지나가다...
18/03/23 20:02
수정 아이콘
뭐 어쩌겠나요. 함께 살면서 느낄 괴로움과 헤어진 후의 후회 중 조금이라도 더 감당할 수 있는 쪽을 선택하셔야죠.
그런데 앞으로도 평생 상대를 의심할 것 같으면 그냥 헤어지시는 게 서로를 위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원펀맨
18/03/23 20:08
수정 아이콘
잊기 힘든 기억을 감내하면서 까지 같이 할 사람인지 결국 본인 선택이죠..
물론 전 그런 자신이 없기 때문에 헤어졌습니다.
보로미어
18/03/23 2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네요.
반드시 터질겁니다. 지금은 글쓴이분께서 참고 계신데, 그게 평생가겠습니까? 시간이 더 지나면 여지껏 참아왔던 스트레스를
어떤 형태로든 풀려 할 것이고 그것 때문에 여자분과 마찰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제가 만약 님이라면 바람을 핀 사실을 안 직후에 바로 헤어졌겠지만, 3년을 더 만나면서 노력했으니 마지막으로 시한폭탄을 제거하기 위해서 대화를 해보고, 안 될 것 같으면 접겠습니다.
어떻게 이 여자를 믿고 평생 사나요.. 계속 의심하고 혼자 끙끙대면서 저는 못 살 것 같습니다.
송하나
18/03/23 20:11
수정 아이콘
일단 님한테 과분한 여자는 세상에 그리 많지 않고요.

이 경우도 시간이 약이라 정말 더 지나면 잊혀지지만 가끔 불쑥불쑥 떠오르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습니다. 충격적인 기억일테니까요.

여자친구를 믿으시고, 믿음이 깨지면 뒤도 돌아보지 않는게 답입니다.
비바램
18/03/23 20:12
수정 아이콘
믿음 없는 관계는 연극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타인보다 자신을 사랑하시길.
18/03/23 20:18
수정 아이콘
사랑한다면 안고가세요~
Bluelight
18/03/23 20:23
수정 아이콘
헤어지지는 않더라도 해결은 봐야죠. 헤어질 각오로 여친분과 얘기를 해보시는 것도.
비둘기야 먹쟈
18/03/23 20:34
수정 아이콘
결혼하고 3년후 여자 살찌고 늙어서 실증났습니다. 그때 어떡하실꺼에요
포도씨
18/03/23 20:35
수정 아이콘
기분나쁘시겠지만 과거에 계속 발목잡히는건 진짜 사랑하고는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아끼는 물건에 작은 흠이 생기면 볼 때마다 짜증나지만 버릴 수는 없는 마음상태랑 정확히 같습니다.
소유욕과 사랑을 구분 못하시면 앞으로 계속 힘드실거고요. 여성분을 소유했다고 생각드는 순간부터 눌러뒀던 문제가 폭발할겁니다.
여성분의 어느점을 사랑하는건지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안군-
18/03/23 20:49
수정 아이콘
이 사람 아니면 안된다 vs 이 사람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이 두가지 마음이 상충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스스로 잘 저울질 해서 더 큰 쪽을 택하시길...
18/03/23 21:19
수정 아이콘
세상에 나한테 과분한 여자는 없습니다.
그 여자도 내게 뭔가를 느꼈으니 나를 만나고 있는 겁니다.
적어도 연애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자신을 과소평가할 이유가 없습니다.
잘 판단하세요 ^^
18/03/23 21:54
수정 아이콘
1. 헤어진다
2. 그 일은 묻어버리고 서로 기억에서 “영원히” 지워버린다.
간단한데 어렵죠..
영원히 가 포인트입니다.
Fanatic[Jin]
18/03/23 22:11
수정 아이콘
여친이 다른 사람을 사랑해도 글쓴이는 여전히 여친을 사랑할 수 있나요?

아니라면 손절 타이밍입니다. 바람이란건 평생 안피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피는 사람은 없습니다.
태엽감는새
18/03/23 22:15
수정 아이콘
글만보면 저는 안만납니다
치토스
18/03/23 23:38
수정 아이콘
정답은 정해져있어요. 안만나야 되요.
근데 사람들이 그렇게 잘 못하죠. 저도 경험자이긴 한데,
그냥 물 흐르듯이 그때그때 감정에 충실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아스미타
18/03/23 23:43
수정 아이콘
평생 생각 납니다
오쇼 라즈니쉬
18/03/23 2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당하실 수 있다면 안고 가는건데 글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무게를 보아하니 감당하시기 힘들 것 같습니다.
문제는 헤어져도 감당하시기 힘들 것 같네요. 한 발 물러나서 자신의 마음과 현재 상황을 객관화하고 지금 여자친구분이 나에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를 분명히 재검토하셔야할 시점입니다.
18/03/23 23:46
수정 아이콘
제 친구 중에 똑같은 케이스가 있습니다.
여친이 바람폈는데 남자가 오히려 매달려서 결혼까지 했어요.
결론은 둘이 애낳고 잘삽니다.
제 생각엔 님이 매일 그 생각을 하고 있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기 감정에 빠져있는 거요.
헤어지거나 그 기억을 쿨하게 받아들이거나 둘중 하나인데, 자신이 쿨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해보시는 게 중요할 거 같아요.
쿠엔틴
18/03/24 01:10
수정 아이콘
혼자 앓고만 있으면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헛스윙어
18/03/24 01:51
수정 아이콘
결혼하면 다~~~ 부질 없습니다.
맘맞고 맘편하고 잘맞는분 이신지가 중요합니다.
이사무
18/03/24 04:03
수정 아이콘
비슷한 경험을 오래 전에 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엔 너무 힘들고 이 사람과 헤어지는 것보다 옆에 있는 것이 더 낫겠다 싶어서 버텼습니다.
뭐 지금은 별로 생각도 안 나고 생각나도 그냥 신경도 안 쓰이고 그러네요
블랙핑크지수
18/03/24 04:12
수정 아이콘
스스로 을이되시는연애를 하시는거같네요...행복할지는 모르겟습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됄텐데 저라면 안만나요

결혼은 안합니다
18/03/24 04:26
수정 아이콘
여친분이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긴 한건가요? 최소한 그게 전달이 안되니까 화가 안풀리는거겠죠.
18/03/24 05:40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나에게 과분한지, 좋은 여자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녀를 볼때마다 하루도 잊혀지지 않는 그 기억이 나를 괴롭게 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연애하고 결혼도 하는거지요.
이 사람 조건이 좋고, 정말 좋은 여자라 결혼하고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여자친구
18/03/24 09:18
수정 아이콘
마음정리가안된다면 상처로인해 결혼해도 40~50디가되우서 의처증같은게 생길지도 멀라요. 터놓고 여친과 상담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강미나
18/03/24 09:56
수정 아이콘
처갓집이 엄청난 부자여서 한평생 놀면서 먹고 살 정도나 되는거면 모를까 그거 말고는 부부관계에서 과분한 건 없습니다.
트라우마로 두고두고 남을 정도면 헤어져야죠.
문정혁
18/03/24 10:02
수정 아이콘
고민글을 올렸다는 것 자체가 지금 관계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Pyorodoba
18/03/24 11:05
수정 아이콘
바람이라는게 참 쉬워서 한번 그 임계점을 넘어본 사람은 돌아오기 힘들겁니다. 앞으로 일어나지 말란 법도 없거, 낮은 확률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글쓴분이 계속 괴로우실텐데요.
저 역시 손절각이 아닌가...합니다.
Eternity
18/03/24 11:47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영화 대사 중에 이런 게 있습니다.
"끝까지 가봐야죠. 그래야 새로운 사랑을 하죠."

제가 볼때 글쓴님은 아직 끝까지 가보진 않으신 거 같습니다. 그녀에게 차일까봐 몇년째 언급도 못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그렇구요.
어차피 지금 상황에선 헤어져도 후회, 안헤어져도 후회인 상황이라고 보여지거든요.
어차피 두가지 선택 다 후회할 거라면, 지금 연애에 충실하고, 아예 끝까지 가보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 이후에 설령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도, 후회가 별로 없고 지금 여친분이 생각안나실 거라고 생각해요.

걱정이나 두려움, 혹은 스스로의 괴로움 때문에 현재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건
그후에도 절대 행복하지 않을 거 같아요.

괴롭더라도 현재의 사람과 끝까지 사랑하고, 끝까지 가보시길 권합니다.
그게 행복의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후회는 덜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타키쿤
18/03/24 12:03
수정 아이콘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과분하지 않습니다. 감정을 합리화 하지마세요.

어찌됏든 저찌됐든 관계의 끝이 매우 두려우신 것 같은데. 언젠간 벌어질 일입니다.
18/03/24 13:00
수정 아이콘
헤어지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해봤지만 바람핀 생각은 아무리 노력해도 계속 생각납니다.
저는 헤어지고 훨씬 더 좋은 여자 만나서 지금은 딸까지 있는 아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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