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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13 00:19:36
Name   성동구
Subject   지금 저 같은 경우 문상 가면 안되나요?
일단 다음달에 저희 누나 결혼식이 잡혀있는데요.
제 아주 친한 친구 할머니가 상을 당하셨습니다.
뭐 가끔 보던 할머니도 아니고, 친구랑 같이 살던 할머니라서 저도 어릴때 놀러가서 만나기도 했기에 안면은 있는 사이기도 하고,
정말 친한 친구니까 당연히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구요.

그래서 주말에 문상 다녀올거라니까 저희 어머니가 엄청 화를 내시더라구요.
날 잡아 놓고 문상 다녀오는게 세상에 어디있냐고, 지킬건 지키라고
네 누나 잘못되면 다 니 탓이라고. 귀신 달라 붙는다고
교회 다니는 분이 이런 미신은 다 믿으니 약간 당황스럽긴했는데요.

그런 문화가 있었는지 몰랐는데, 대충 검색해보니 그런 문화가 있긴 있었네요.

교회조차 안 다니는 무신론자인 저는 싹 다 뭐 미신 같긴한데.... 어머니가 너무 싫어하셔서 그 친구랑 정말 친하긴 한데;



그냥 기분좋은 결혼식을 위해 문상은 가지 말고, 그 친구에게 미안하지만 이러이러하게 됐다 하고 부조만 보내는게 낫겠죠?



파란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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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0:21
결혼식 있어서 못간다고 이야기하면 친구도 보통 이해해 줍니다.
괜히 트집잡힐일은 안하는게 좋죠.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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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0:22
사실 그대로 어머니 핑계대시면 다 이해해줄겁니다.
Le_C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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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0:26
누나 안좋은일 생길때마다 작성자분 핑계대시는거 보기싫으시면 가지마세요
헉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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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0:27
저희집은 당사자만 못 가게 하는데... 가족도 못 가게 하시나 보네요
캡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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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0:32
누나 안좋은일 생길때마다 작성자분 핑계대시는거 보기싫으시면 가지마세요 (2)
관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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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0:34
말도 안되는 미신이지만
어머니께서 가지 말라 하시면 가지 마세요
(몰래 가신다면 모르겠지만..)
나중에 누님께 뭔일 생길때마다
등짝스매싱 작렬입니다 !! 크크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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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0:40
몰래다녀오세요
미신입니다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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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0:56
미신이라면 미신인데
그렇게 따지면 장례문화 자체가 다 미신이죠.
사후세계 같은게 있다는 가정하에 장례문화가 있을 수 있는 거니까요.
장례식가면 귀신 붙는다가 미신이면 예수가 신이다도 미신일테고요.
한가지 방법이 있는데 장례식을 다녀오고 대신 결혼식을 참석 안하면 되긴 해요.
근데 그건 어려울테니
Unik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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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0:59
저희 장모님은 애 낳고 얼마 안 되었을때 장례식 가지말리고 하시더군요. 그럼 결혼할때 다녀오지 말라, 애기 낳고 애가 어릴때 다녀오지말라 앞으로 당분간은 뭐 항상 가면 안 되는건데 말도 안 되죠. 저는 애 낳고 얼마 안 있어 그냥 장례식 다녀왔는데 장모님이 문 앞에서 소금 뿌리더군요 크크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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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1:00
살아있는 사람이 먼저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선 그냥 부조금만 보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친구분도 이해 해줄거에요 집안 어르신분들도 대부분 이렇게 하시니까요
포이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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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1:37
친구의 원망 vs 안좋은일 있을때 가족의 원망
비교우위 선택하셔할듯 합니다
건이강이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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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1:50
사정설명다 했는데 원망할 친구면 친군가요?
d5k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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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2:06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안좋은 일이 생기시면 안되겠지만, 그런일이 생기면 괜히 핀잔 듣기 쉽습니다.
Qua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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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2:27
종교도 미신인 걸요 뭐. 보편적인 미신은 대체로 따르는 게 좋습니다.
헛스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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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2:53
저같으면 어머니껜 말하지 않고 참석하겠네요.
Thisis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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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3:10
이건 그냥 안가고 부조만 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이미 날짜도 언제라고 얘기 하셨으니 몰래 가더라도 그 날 안보이면 괜히 의심만 살 것 같네요.
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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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3:15
미신이라기보다 관습이나 가족에 대한 예의에 가깝죠. 집안에 경사있는 사람은 장례는 피해주는게 좋습니다.
칼라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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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4:13
저라면 아예 말 안하고 가겠습니다만 이미 말 나온거 그냥 안가시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몰래 갈 수 있다면 몰래 가는 것도 좋겠구요.
윗 분들 말씀대로
누나 안좋은일 생길때마다 작성자분 핑계대시는거 보기싫으시면 가지마세요 (3)
열혈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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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4:46
오히려 친구가 그런거 챙기는 타입이면 친구한테도 혼납니다.
Vol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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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7:24
저같으면 개무시하고 내가 챙길 사람 챙깁니다.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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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8:22
친구가 안왔다고 원망하지 않을겁니다
전혀 관계없다고 보지만 괜히 안 좋은소리 듣지 마세요
emp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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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8:55
주변에 같은 경우인데, 양쪽 주머니에 소금주머니 넣고 문상 간 다음에
집에 들어가기 전에 소금주머니 버리고, 대문 앞에 소금 뿌리고 집에 들어가더라구요.

미신이라고 볼 수도 있고, 마음의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가시게 되든, 아니면 혹 반대의 경우라도
글쓴 분이나 주변분들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자바초코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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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09:28
친구는 친구일뿐 가족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부모상도 아니고 조모상인데..
요즘 조모/조부상은 부의 안돌리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집안사정이 있어서 못간다고 섭섭해하면 친구 맞나요..
Tig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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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10:25
이건 미신 때문에 못 가는 거지 집안일 때문에 못 가는 게 아니죠… 초상과 결혼식은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못 오겠다는 친구가 있다면 그런가보다 하면서도 내심 안타까울 겁니다.
미신은 가능한 강경하게 끊어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인과관계를 엉터리로 연결짓는 습성이 뿌리깊게 들어버리니까요.
BL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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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10:44
(수정됨) 미신은 미신이라지만 저는 그냥 부모님께서 시키시는대로 할거 같네요.

만에 하나라도 누님분 결혼이나 후에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가족들에게 온갖 비난의 대상이 되실텐데...

말안하고 몰래 간다고 해도 후에 신행 돌아올때까지 마음의 짐이 엄청 생길듯 합니다.

직계 부모님도 아니고 조부모상이면 친구에게 잘 말하고 부조만 하시면 충분히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The)UnderT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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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10:49
솔직히 말같지도않은 헛소리지만

누나 안좋은일 생길때마다 작성자분 핑계대시는거 보기싫으시면 가지마세요 (4)
신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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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11:06
이런 인식도 있다는 걸 이 글 보고 처음 알고 갑니다.
괄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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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11:19
저같으면 몰래 갑니다. 갔다와서 친구 위로해주고 부모님한테는 안갔다고 하면 그만이죠.
본인결혼도 아니고 한달넘게남은 누나결혼때문에 못간다고 하면 친구쪽에서 섭섭해할수도 있구요. 아니 그걸 떠나서 내 마음이 더 불편할것같네요.

도저히 몰래 갈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안 가는게 낫긴하겠습니다만...
샤를마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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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13:12
미신우 미신일뿐..
elese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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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14:01
미신입니다만 부모님이 싫어한다면 저는 몰래 갑니다.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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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17:50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전화만 따로하고, 조의금만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어머니 원망 받으면서 살 자신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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