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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8/19 00:07:18
Name 크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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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질문] 다이어트중인데 일주일째 체중변화가 없습니다






첫번째 인바디는 6월 29일이구요,


두번째 인바디는 한달 반정도 지난 8월 15일입니다.



오전~낮즈음에 헬스장을 가기때문에 힘이 안날까봐 아침은 일반식으로 밥 반그릇정도 먹되 반찬도 적당히 먹어주는편이구요,


점심저녁은 닭가슴살 200g, 고구마, 바나나 혹은 과일등과 아몬드정도 먹어주고 있습니다.


운동은 오전에 헬스장 가서 웨이트 1시간가량, 실내싸이클 rpm 85~90 유지하며 40분 + 트레드밀 6km/h 30분정도 걸어주구요,


밤에 공원가서 10km가량 걷고 뛰어줍니다. 공원이 한바퀴에 2.2km인데 쭉 빨리걷기만 하다 이번주에 한번 뛰어보니 한바퀴 뛸만하길래 조금씩 거리늘려서 3km가량은 뛰고 나머지는 빨리걷기로 하는편입니다.

끝나고 집가는길에 근처 벤치에서 푸시업, 스쿼트, 턱걸이는 아직 못해서 철봉 메달리기정도도 하고있구요.. 



딱히 음식생각도 안나고 치팅데이란것도 특별히 가져본적 없는데 

저번주 주말부터 몸무게가 전혀 변화가 없네요 .. 

아직도 고도비만 수준이라 한창 빠져야할거같은데 말이죠...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할 맛이 날거같은데 변화가 없으니 기운이 빠집니다 ㅠㅠ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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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00:09
수정 아이콘
원래 그렇지 않나요?
3주동안 그대로였다가 4주차때 쭉 빠졌다가 반복이던데
크로미
17/08/19 00:19
수정 아이콘
여태 조금씩이라도 쭉 빠지고, 멈춰도 2~3일정도면 다시 빠지던데 1주동안 그대로니 뭔가 이상한거같아서요..
17/08/19 00:21
수정 아이콘
처음엔 조금씩 보이게 빠지다가 어느순간부터 벽에 막힌듯 3주이상 정체되다가 다시 빠지더라구요. 그게 반복됐습니다
사조영웅전
17/08/19 00:10
수정 아이콘
문제는 없어요. 물 한잔 마셔도, 화장실 한번 가도 1~2kg씩 변하니 까요. 미시적으로 보시지 마시고 거시적으로 보시면서 다이어트 하세요,
인바디 보니 지금도 살 많이 빼셨네요.
크로미
17/08/19 00:25
수정 아이콘
네 거시적으로 봐야될탠데.. 아무래도 변화가 없으니 조급해지네요
17/08/19 00:13
수정 아이콘
원래 허리둘레로 재는 겁니다 무게 자체는 살인지 근육인지 몰라요
17/08/19 00:13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는 몸무게로 하는게 아니라 거울과 옷 피팅으로 하는겁니다.
체지방량을 보니 엄청 빠지신거 같은데요...
스스로도 거울을 보거나 옷 입으실때 느껴지시지 않나요?
크로미
17/08/19 00:22
수정 아이콘
첨 다이어트 시작했을때에 비해 배는 확실히 많이 들어간거같은데 거울을 매일보다보니 딴부위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일주일간 몸무게가 그대로다보니 변화도 잘 모르겠네요..
공부맨
17/08/19 01:02
수정 아이콘
수분입니다.
물 많이 먹어서 생기는 수분과다는 소변으로 금방 빠져나갑니다.
중요한건 몸속의 나트륨과 탄수화물 저장량이에요. 이 둘은 물을 끌고 다니거든요. 그것도 왕창.
계속 해오던데로 하셨다면, 이 둘을 다시 제한하면 며칠안에 바뀝니다.
요약하면 초단기적으로는 체중변화는 물먹는것, 화장실 갔다오는게 차이가 크죠. 물 500ml 먹으면 당장 체중이 0.5 kg 느니까요.
단기적으로는 나트륨과 탄수화물이고
장기적이자 우리의 목표는 결국 몸속의 지방을 빼내는거죠. 안먹고 운동하고 잘 지키고 있다면 지방은 계속 줄어드는 거구요.
17/08/19 01:27
수정 아이콘
지방이 줄고 근육이 붙으면 원래 몸무게가 늘기도 합니다. 그러니 인바디 다시 해보시면 체지방율이 내려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무릎부상자
17/08/19 03:39
수정 아이콘
조급해 하지 않기.

자기합리화 하면서 야식먹지 않기.
조말론
17/08/19 04:15
수정 아이콘
일정하게 감소하지 않습니다.
그리움 그 뒤
17/08/19 08:46
수정 아이콘
몸무게 재지 마세요.
지금처럼 숫자놀음에 빠집니다.
다이어트의 실패는 몸무게 정체나 증가가 아닙니다.
의심하는 마음과 포기가 다이어트 실패입니다.

다이어트 성공은 원하는 몸무게로 빠졌을 때가 아니라 그 몸무게를 2년간 유지했을때 입니다.
몸무게 빼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유지하는게 어렵지요.
조급해 하지 말고, 몸무게 재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마인드가 자리잡혀야 다이어트 성공합니다.
시케이더
17/08/19 10:20
수정 아이콘
작년 8월에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몸무게 보면 못할꺼 같아서 체중계를 아예 없앴습니다.
살이 빠졌나 안빠졌가 판단은 허리띠 구멍이 하나씩 줄어드는거 보면서 했습니다.
허리띠 맨 가장자리 구멍에 끼어 넣었던게 두 달 정도 지나니 3칸으로 줄어들더군요. 그 이후로 몇 달간 그 상태를 유지하다가 올해 1월에 4칸, 올 3월에 5칸까지 줄어들고 지금은 계속 5칸을 유지중입니다. 줄자로 재어보니 33에서 29로 줄어든거더군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그냥 꾸준히 하시면 어느순간 빠지는걸 느끼실꺼에요.
The)UnderTaker
17/08/19 10:33
수정 아이콘
몸무게에 연연하는순간 다이어트는 실패입니다
유재석
17/08/19 11:25
수정 아이콘
어... 저도 비슷한 몸무게에서 80가량까지 뺀 경험이 있는데, 음 사람 차이인 것 같아요. 저는 매일 몸무게를 쟀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재고 그담에 화장실 다녀와서 재고 저녁에 재고 밥먹고 재고.
그러면서 저 자신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타입이었어요. 그렇게 스트레스 안주면 그냥 막 먹는게 제 성격이라.....
지금 생각해도니 그렇게 몸무게에 신경을 쓴 건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더 많이 기능했던 거 같네요.

몸무게에 연연하는 마인드 이야기와는 별개로, 다이어트 시 정체기는 저도 몇번 왔던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이틀정도 운동량을 격하게 늘렸었네요. 몸이 내 기존 운동량에 적응을 한건가 싶어서요.
그러면 다시 좀 빠지기 시작하고, 다시 기존 운동하던대로 해도 쪼금씩 빠지더라구요
arq.Gstar
17/08/19 11:55
수정 아이콘
제가 작년말부터 몸무게가 수치상으로는 거의 변함이 없는데요~ (74kg~78kg)
지금까지 듣는말이 'xx씨 요즘 살이 좀 빠지는데??'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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