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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8/17 11:27:11 |
Name |
LiXiangfei |
Subject |
[질문] [스토리 강스포] 영화를 한편 찾고 있습니다 |
배경은 1980~90년대 홍콩?중국쪽 배경이고
어떤 형사가 범인을 찾기위해 아파트를 탐문수사 하던중 굉장히 불친절하고 비협조적인 집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범죄자를 숨겨주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음날 찾아갔더니 사람은 안보이고 문도 열려있습니다. 몰래 들어가보는 형사에게 돌아오는건 숨어있던 남자의 기습이었고 잡히게 되었죠
남자는 부정타면 안된다고 형사를 죽이진 않고 자신이 집에서 하는일을 계속합니다. 어떤 여성을 약재를 달인물에 씻기고 닦고 옷도 입혀주지만 여성은 미동도 하지않습니다. 시체였던거죠. 남자는 죽은 아내를 부활시키기 위해서 이걸 3년째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형사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 생각하고 드디어 3년째되는 부활에 날이 되었습니다. 남자는 아내를 곱게 치장하고 살아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지만 형사를 찾으러온 동료들에 의해 집은 난장판이 되고 남자는
체포되고 여성은 영안실로 데려가려 하죠. 그 순간 여성의 손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걸 본 남자는 울부짖지만 영안실로 데려가는걸 막지 못하고 심지어 마지막엔 여성이 눈을 뜨고 남자가 잡혀가는걸 지켜봅니다
그리곤 형사의 설득으로 자초지종을 말하는 남자에게서 반전이 있는데 자신은 이미 6년전 죽었지만 아내에 의해 부활했고 그 때문에 죽은 아내를 위해 3년동안 의식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걸 말도 안된다는 표정을 짓고있는 형사를 뒤로 한채 영화는 끝납니다
대충의 스토리는 이러하고 제가 16년전 봤던거 같은데 그 당시 개봉작은 아닌거 같고 16년전이랑 시간도 가물가물 합니다.
답변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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