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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17 01:51:31
Name Healing
Subject [질문] 요즘 '블리자드'라는 회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대부분의 PGR 활동 회원이라면 보통 그렇듯이, 처음에는 블리자드 팬이었습니다.
그냥 뭘 하든 빠심을 가득 담아서 실드 치기 바빴고, 블리자드만한 회사가 없다고 생각했었죠.

가장 재밌게, 미친듯이 했던 게임도 블리자드가 제작한 스타크래프트와 WoW였고요.
하지만, 제가 블빠에서 안티가 됐던 시기는 디아블로 3이 나오고 나서부터입니다.

그 전에는 게임도 잘 만들고, 친 유저 성향의 운영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제 착각인지도 모르겠군요.
디아블로 3이 나오고 나서, 아직까지도 이야기가 나오는 최악의 서버 문제, 그리고 마치 PBE 서버를 보는 듯한 부족한 컨텐츠, 게임성, 등 디아블로 3을 기대한 많은 팬들을 멘붕에 빠지게 했죠. 물론 저도 그랬고요.

디아는 여러 패치를 하면서 지금까지도 패치가 계속 되고, 시즌이 새로 열리고, 디아는 뭐 혜자 게임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긴 한데, 왜 그렇게 게임을 처음에 냈는지, 그래서 많은 유저를 접게 했는지, 왜 그렇게 서버 운영을 했는지는 아직도 의구심이 들고, 그 때부터 블리자드에 대한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히오스, 하스스톤, 오버워치라는 게임이 나왔는데 이 게임들은 새로운 블리자드의 방향성을 알 수 있었는데요.
게임을 하드하게 하는 것이 아닌, 라이트하게 하루에 1~2게임 하기 좋을 정도의 게임을 내면서, 뭐 그 게임들 관련해서도 흥하고 망하고 여러 이야기가 많았던 걸로 아는데 생략하겠습니다.

오버워치가 개인적으로 더 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블리자드는 라이엇과 동일한 행보를 보이며 결국 아직까지도 욕설과 트롤, 핵에서 자유롭지 못한 걸로 알고 있고요.

최근에 가장 기분 나쁘고, 정말 악질 회사라는 생각이 들게 된 건 엊그제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입니다.
리메이크와 리마스터의 차이가 무슨 차이인지도 알고, 캠페인이 이전과 같다고 까는 것도 아닙니다.

비판할 게 너무나 많은데요. 정말 10개 이상인데, 요약하자면

1. 너무나 유저에게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게임 회사는 유저가 확인하고, 끄기 귀찮을 정도로 공지사항을 미리 알려주고, 보여주고, 예를 들어 충분히 블리자드 앱을 켜면 공지가 팝업으로 뜨게 할 수 있을 텐데 이건 뭐 공지도 없고, 공지를 직접 해외 사이트에 가서 찾아봐야 압니다. 포모스 기자도 정확한 서버가 열리는 시간을 몰라, 2시로 기사를 작성, 3시로 작성, 5시로 작성, 그것도 '추정'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정확한 발표가 없습니다. 그냥 15일 시작이라고만 하지, 사실상 15일이 광복절 휴일이란 걸 생각하면 00:00분부터 됐다면 더 좋은 오픈빨을 거둘 수 있었을 텐데요.

2. 정말 말같지도 않은 버그가 너무나 많습니다. 턴 레이트는 해외 유저들이 반대한다니 그것은 제껴놓고, 래더가 끝나면 전적 반영이 되지 않는 문제. 1패를 했는데 2패로 적용되고, 1승을 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고, 15승 5패를 해도 5승 1패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 외, 설정이 저장되지 않는 문제, 등 등 등 너무나 많은 문제로 이게 정말 블리자드 게임이 맞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리자드에 실망한지 오래 됐으니, 딱 기대치대로, 딱 최근 블리자드 수준처럼 게임이 나왔다고 주변에 말하긴 했지만요.

요새 어떤 회사가 만든 게임이 이렇게 허접스럽게 나왔나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다들 블리자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무조건 까는 게 아니라, 20년이 된 게임을 이렇게 리마스터한 것에 대해서는 저는 블리자드만이 가능하고, 블리자드의 장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단, 게임이 더 잘 될 수가 있는데, 왜 게임을 잘 만들어놓고 본인들 게임을 더 허접한 서버 운영, 허접한 버그로 망하게 하려는지 궁금하군요. 다른 분 생각이 궁금해 이렇게 여쭤봅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포함한 블리자드 게임에서 버그가 있다면 버그를 수정하고, 핵도 막고, 제발 이전 블리자드처럼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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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
17/08/17 02:15
수정 아이콘
게임은 정말 잘 만들고
운영은 정말 잘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애증의 회사입니다.
17/08/17 09:21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
앙큼 상큼 응큼
17/08/17 02:16
수정 아이콘
이전에 자잘한 버그로 한국 공식포럼에 피드백 해봐야 유저들에게 피드백이 없어서 포기하고 그나마 피드백 잘 해주는 미국 공식포럼에 가서 피드백 하려다가 저와 같은 버그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글을 쭉 읽어봤더니 문제파악도 안되고 단순히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최신으로 업데이트만 하라는 앵무새와 가까운 답변을 듣고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아주 예전 과거로 거슬러 생각해보면 디아블로2는 심심하면 서버가 터지고, 스타1은 봇 돌리면서 광고하는 사람들은 잡을 생각을 안하고 고작 한다 꼬라지가 "공개 채널을 삭제합니다" 크크크 진짜 어디서 많이 보던 꼬라지 아닙니까?

스타크래프트2는 수 많은 버그와 예고했던 플렌과는 다른 방향으로 개발하고, 또 그 기능마저도 구현이 안되고 유저들이 피드백 해주는건 3~4년이 지나야 개발이 되는 현실, 그리고 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만 봐도 리플레이 기능이나 통계기능, 티어제도, 순위표에서 상대 프로필 확인하는 작업도 안됐습니다.

수 많은 버그와 눈속임에 속아 구입했던 리마스터, 그거 얼마나 한다고 유저를 호구로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돈 몇 푼 되지도 않는거 그냥 버린샘 치려다가 화가나서 환불하려고 확인해보니 디지털로 구입하면 절대 환불 불가라는 말을 듣고 실소가 나오더군요.

이전 블리자드는 다 추억보정일 뿐입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도 같을겁니다.
아지다하카
17/08/17 04:54
수정 아이콘
와 갑자기 옛날 생각나네요. 디아블로2 서버 진짜 죽어라 터져나갔었는데 크크크
17/08/17 02: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돌이켜보면 원래 이런 회사였던 거 같아요.
MirrorShield
17/08/17 02:23
수정 아이콘
저한테느 딱히 실망을 안겨준적 없는 회사라

저에겐 항상 재미있는 게임과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회사입니다.
17/08/17 02:26
수정 아이콘
자기들의 기준을 매우 중요시 하는데
소비자로써 가끔은 소비자의 기준도 많이 고려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회사입니다.
물론 지금도 꽤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삐니키니
17/08/17 02:54
수정 아이콘
게임이 좋다보니 운영이 더 아쉽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게임도 구리면 뭐 운영은 판단할 필요도 없으니
17/08/17 02:54
수정 아이콘
게임 잘 만듬. 패치 느림. 운영 이상함. 원래 그랬음.
다만 추가 결제가 당연시 되는 게임이 없다는 점만으로 마인드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동굴곰
17/08/17 03:04
수정 아이콘
잘 생각해보세요. 블리자드는 원래 이랬어요.
토이스토리G
17/08/17 03:20
수정 아이콘
게임을 잘만드는 회사죠.
17/08/17 03:50
수정 아이콘
옛날엔 게임은 재밌게 만들었던거 같은데..와우 이후로 회사가 커진 탓인지 10년 동안 발매한 게임중에 괜찮은건 옵치 하나. 아니다 하스도 있군요.
히오스/스2/디아3는 게임 설계, 그래픽 디자인부터 구림. 수익이야 좋다지만 그게 게임성에 대한 방증은 못되는거고요.
천사루티
17/08/17 04:13
수정 아이콘
악질?
17/08/17 04:45
수정 아이콘
운영을 너무나도 못하죠. 특히 블리자드 코리아는 정말 심각 그자체입니다.
이호철
17/08/17 06:46
수정 아이콘
한국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스1즈음부터 주욱 예전부터 이런 회사였고, 별로 변한 건 없는 것 같은데요. 아마 이전에도 이런 회사였겠죠.
스토리나 게임이나 운영이나 뭐, 개인적으로는 딱히 불만 없습니다.
히오스에 가로쉬가 그다지 흥미롭지 않게 나온 걸 빼구요.
Otherwise
17/08/17 06:59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 회사죠
피날레
17/08/17 07: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블리자드 입장에서 이해가 되는점이.. 기업입장에서 '패키지 게임'의 배틀넷 운영까지 바라는건, 수지타산에 안맞으거라는 생각이드네요. 과금유도하는 온라인게임에게 운영을 제대로 하라고 하는건 이해가되지만..
키리하
17/08/17 08:16
수정 아이콘
스타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 하면서는 스토리에 실망했고
정말 갓겜이라 느낀 오버워치에 3~4시즌 미쳐서 하면서
유저 관리에 실망했죠. 전체적으로 좀 느린 회사라는 느낌이 들어요. 오버워치 보면서 밸런스 패치, 신규 영웅 출시, 대회 판 짜기 등등
제 생각엔 속도가 느린 편이라 답답할 지경..
파란무테
17/08/17 09:23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이나 스타1 패치만 봐도.. 유저가 방법을 모색할때까지 패치를 늦추죠. 철학인것 같아요. 유저는 속이 답답해 죽을지경
17/08/17 09:21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대로 원래 이런 회사였고 게임의 완성도나 재미는 더 좋아졌다고 봅니다. 우리는 더 나이들며 무뎌졌고 세상엔 자극적인 게 더 많아졌을 뿐이죠
17/08/17 09:27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 시절에 디아블로2 오리지널 시절에 진짜 미친듯한 인기였는데, 그당시 떠올려보면
서버 들어가기 조차 힘들었죠, 맨날 렐름다운 렐름다운.....
겨우들어가면 방 나오면 또 튕길까 무서워 정말 비효율적으로 그 방 전체에 몹을 다 잡고서야 나오고...

지금생각하면 그 개고생을 하면서까지 왜했나 싶은데........

스타 배틀넷도 마찬가지예요, 접속 몇번 실패하면 바로 렐름다운 걸려서 같은서버 수십분간 접속도 못하고
와우도 모내기라는 말이 유명했죠, 서버관리 못해서 렉때문에 루팅한번하면 그자세 그대로 굳어서요.
디아3야 error37 워낙 유명하고.

운영은 그냥 못하던 회사였습니다.
17/08/17 09:40
수정 아이콘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전부 다 읽었고, 많은 댓글이 공감됐네요.
게임은 정말 잘 만들고, 운영은 정말 못 하는 회사라는 제 생각이 잘못된 건 아니었네요.

한편으론 안타깝습니다.
게임을 그렇게 잘 만들어놓고, 운영을 너무나 못한다는 게요.

더 번창하길 바랍니다.
Agnus Dei
17/08/17 09:43
수정 아이콘
아뇨 님이 공감해야 하는건 블리자드가 원래 이랬다는 댓글인데요
'제발 이전 블리자드처럼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전 블리자드도 똑같습니다.
17/08/17 09:54
수정 아이콘
네. 그 부분에서는 제가 착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블리자드에서 나온 모든 게임을 즐기지는 못했고, 디아 3에서 처음 실망해서 그런지 '원래' 이랬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네요.

롤이 오버워치에게 점유율 역전당했을 시점에, 블리자드는 라이엇과 달라 욕설, 트롤은 완벽하게 차단하기 때문에 오버워치의 상승세는 오래갈 것이다는 내용의 글을 보고, '과연 그럴까?'라고 그때 저도 생각했었거든요.
뭐 그 이후 답은 나왔고요.

제가 디아 3 전에 체감을 못했던 거지, 원래 이랬던 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17/08/17 09:41
수정 아이콘
멀티플레이를 잘 안 하는 입장에서는 지금도 최소 중상타는 해주는 게임회산데 최근에 하스스톤 오버워치같은 게임이 주력이 되서 아쉽네요.
하스스톤이야 라이트해서 몇년간 재밌게 하긴 했지만..여튼 멀티 제대로 판건 하스스톤밖에 없지만 운영이 좀 노답이긴 함.

아 맞다. 나 와우 10년가까이 했지(...). 여튼 RTS에 관심없는 사람이 한번 치트 안 쓰고 다 깰려면 수십시간 걸리는 스타 캠페인이랑 워3캠페인을 몇번씩 하게 만들고, MMORPG는 와우 이후에는 취향안맞아서 손도 안대고 있고, 유희왕 짤방에서나 보던 카드게임도 입문시키고.. 그냥 잘 만들긴 엄청 잘 만드는거 같아요. FPS는 워낙에 취향이 아니라서 오버워치는 시작도 안 했지만, 오버워치도 FPS랑 다르게 총 못 쏴도 겜하기 좋다고 하던데, 이런식으로 장르 입문시키는데는 독보적인거 같습니다.
17/08/17 09:43
수정 아이콘
게임 운영을 잘하는 회사는 세상에 없습니다.
시한부잉여
17/08/17 09:52
수정 아이콘
게임이야 대체로 재미있게 하긴 했습니다만 게임성과는 별개로 어느 순간부터 와패니즈 성향이 너무 눈에띄는게 거슬리더라구요
괜히 혼자 불편해지는 경험이.. 크크;
17/08/17 09:5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랑 라이엇이랑 비교하면 라이엇이 슬퍼할거 같아요
걱정말아요 그대
17/08/17 10:0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랬고 변할 생각도 없는듯 보여요.
17/08/17 10:17
수정 아이콘
게임 엄청 잘만들죠.. 탑티어에요. 이렇게 욕하면서도 하니까요. 재미없으면 욕도 안합니다. 안하니까요

운영측면을 보죠. 자사의 20년 다되고 넘은 게임들 베틀넷을 아직도 운영하고 패치해주면서 유지보수 해주는점. 디아3 초반에 저렇게 말아먹으면서도 패치에 패치를 거듭해서 결국 호흡기 붙여 할만한 게임으로 환골탈태 시킨점. 자사 모든 게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관리 하는점. 이런점들을 고려 했을땐 지금까지 수많은 이슈들로 욕을 먹어 왔을지언정 운영못하는 회사로 낙인찍힐 정돈 아닌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선빈
17/08/17 11:42
수정 아이콘
게임을 만드는 능력과 게임 운영하는 능력이 차이가 많이나서 그렇지,(전자가 매우 뛰어나다는 이야기)
운영 능력이 블리자드 보다 좋다고 할만한 회사 혹시있나요?
게임을 여러개 접하는게 아니라, 인기있는 것 중 몇개만 하는편이라 잘 모르겠네요.
페르마
17/08/17 20:20
수정 아이콘
헬조선 개념과 비슷하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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